눈발이 계속 날리는데도 하늘은 푸르릅니다
눈밭에서 구르던 검정은 신발 양말은 물론
바지까지 싹 젖어 옵니다
발목이 빨개져서
동상에 걸린것 같다느니 간지럽다느니
집에가는길에 뒷자석에서 쫑알쫑알 거리는데
👩🦱그렇게 될때까지 누가 놀라고 했어
하며 목소리가 커집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왜 화를 내~ 화낼일도 아닌데
그러면서 딴 이야기를 쫑알쫑알
화낸건 아니고 속상해서 목소리만 좀 크게 낸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흘려보냅니다
예민할땐 그거가지고 애를 잡았을텐데~
편안한 하루를 나누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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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유(DRosa) 작성시간 23.01.30 엄마와 아들의 일상~~
가벼운 나눔에 가볍고 신납니다~~
어제 516타면서 손타지않은 눈구경 실컷 함~
ㅎㅎㅎ -
작성자무아 작성시간 23.01.31 눈 내린 제주의 풍경
그속에 어우러진
노랑~♡검정
아름다워요 -
작성자Belita 작성시간 23.01.31 귀엽고 사랑스러운 검정😊노랑의 현명함도 느낍니다. 멋진 풍경 나눔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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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품이 작성시간 23.02.01 하얀 눈이 가득한 곳에서 노랑과 검정의 하루가 행복 그차체~
그림이네 그림♡ -
작성자빛(Light) 작성시간 23.02.03 제주의 모습에 기뻐요 놀러가고 싶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