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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비 내리는 날~

작성자다해|작성시간23.06.21|조회수42 목록 댓글 9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예쁜비 가 내리네!
봄비처럼~

병원물리치료다녀와
예쁜비 내리는 공원을 산책.

예전에 해바라기꽃들은 큼지막 했는데,
공원에 피어있는 해바라기꽃은
앙증맞게 귀엽다.
이 오뚝이 처럼~

상은이 같다!
나는 용서 못하겠다! 하는 표정.
어릴때 저에게 가한 폭력에 대해 사과를 했더니,(햇살의 댓글에 힘내어)
영화, 밀양이가? 엄마는 회개해도 어린내가 입은 가슴의 상처는 안없어진다. 얼마나 충격이 심했겠노!
했다.

미안하다!
용서 해 주렴!
이 환한 꽃처럼 활짝 가슴이 환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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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사랑 | 작성시간 23.06.22 마음으로 담은 풍경~~
    풍경화에 비친 모습~~
    꽃처럼 아름답네요~~^^
    다해 덕분에 내마음도 정화되네요~~^^
    이해가 용서를 덮어줄거에요~~^^
  • 작성자행복 | 작성시간 23.06.22 따뜻한 다해의 시선으로 예쁜꽃에 내리는 예쁜 비~
    꽃과 풍경들이 잔잔하고 고요합니다.
  • 작성자올레 | 작성시간 23.06.25 엄마가 딸에게 하는 진심어린 사과!
    다해 마음도 상은 마음도 물속의 휴지처럼 풀어지기를.. 하는 마음이 듭니다.
    다해, 멋져요~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3.06.25 다해 !
    다해의 진심이 담긴 사과와 마음에,
    가슴이 잔잔하고 고요해집니다.
    상은, 다해
    두 분의 인연지어짐이,
    제 삶과도 연결되어 함께 흐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여유(DRosa) | 작성시간 23.06.27 어머. 이쁘다.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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