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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부서의 직장동료에게
"남규씨는 어떻게 저렇게 항상 웃을 수 있지?"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항상 울 수는 없잖아요?" 라고 대답하며 웃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항상 웃는 밝은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사람들이 저를 보는 시선을 가볍게 즐기고,
편하게 웃으며 농담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남규 옹'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동료들이 저를 좀 엉뚱하지만, 편하고 재미있고, 가볍게 느끼는 것이 느껴지고,
저 또한 함께 있는 이들이 가볍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관계에 있어서 경직된 모습으로 드러나던 몇몇 부분들이
점점 더 풀려지고,
관계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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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주* 작성시간 19.12.12 등불의 나눔을 본 것이
사실이구요
일상을 잘 즐기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에
기뻐요~~
환합니당~~^^ -
작성자나무행 작성시간 19.12.12 등불의 글에서 당연하지요
가 되어지네요.
늘 따뜻한 미소와 함께해서
기뻐요 -
작성자영무 작성시간 19.12.13 이름 그대로 세상에 등불이 되어주시는 나님^^
늘 환하게 웃는 등불을 떠올리니 저도 웃음이 나네요~ -
작성자도겸 작성시간 19.12.15 남규옹~~~!
더 밝고, 단단한 등불과 함께함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앱플 작성시간 19.12.16 재치있게 대답하는 유연함~
나날이 가벼워지는 등불이시구나,
따뜻하고 기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