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내삶의변화

척하기 멈추기

작성자등불|작성시간21.05.10|조회수85 목록 댓글 11

 

넘 좋아이기도 했지만, 

어떤 경우들은 넘 좋아인척을 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코스를 했으니까, 

이런 상황들은 괜찮아야하고, 

잘 흘러야하고, 

감정의 큰 변화가 없어야 하고, 

조화로워야 하고.. 

 

깨어난 존재는 이런 모습일거야 라는 생각 속의 나를

연기하는 것을 조금씩 멈추고 있습니다. 

 

별로인 모습의 나를 사람들에게 드러내기도 하고, 

화와 짜증도 가끔씩은 감추지 못하고, 

말도 안되는 핑계와 변명을 하기도 하고, 

감정에 기반한 근거로 우기기도 하고, 

그런 모습들의 나를, 

드러내고 허용하는 편안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나를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인 | 작성시간 21.05.11 공감됩니다! 어떤 모습이든 드러내고 허용합니다 :)
  • 작성자한별 | 작성시간 21.05.11 응, 나도
    등불을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해 ♡
  • 작성자감초 | 작성시간 21.05.12 음 그렇구나
    그 가슴 허.존.사 합니다
  • 작성자햇살 | 작성시간 21.06.01 등불의 글 한구절 한구절 공감됩니다.
    나도 그렇지~
    하지만 등불의 글을 따라 저도 허용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등불이 점점 편안하시다니 기쁩니다 ^^
  • 작성자연꽃 | 작성시간 21.10.26 공감 백개^^
    그래두 그마저 존중하는 등불
    저두 허존사해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