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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그렇구나!

작성자다해|작성시간23.02.06|조회수57 목록 댓글 18

생각이 일어나는대로 말을 바로 뱉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해만 되는 말.

나의 쌍둥이 동생이 그런편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딸이(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엄마도 만만치 않다" 라고 했다.

나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지.
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그럴 때 기분이 좋지 않고 화가 나기도 했는데,
내안에 있는것이 동생을 통해 보여서 그렇구나!

휴휴가 내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두번 물어보면,
나는 짜증을 낸다.
상은이 내가 물어보는데,
큰소리로 짜증이 묻어 있다.
소리 지르지 마라! 하니,
곁에 있던 별이가,
"할머니도 만만치 않아요" 했다.

그렇구나!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비춰주는 사람들~
덕분에
손가락이 바같으로 나가지 않고.
나, 를 돌아보며~
말과 행동, 생각등에 깨어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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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살 | 작성시간 23.02.07 나를 돌아본다는게 쉽지 않는건데..
    특히 가족들을 통해서 본다는건 !
    다해 내공이 느껴집니다. ~
    나도 그래서... 그런가 ? 하는 생각이 드는 ㅎㅎ
  • 작성자삼수니 | 작성시간 23.02.07 만만치 않은 나에게 주의 모으는 그렇게 알아집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3.02.09 공감이가는 나눔입니다.
    분명하고 가벼워지는 가슴이에요. ^^
  • 작성자Belita | 작성시간 23.02.12 귀한 인연으로 자연스레 알아진 내 모습을 알아차림한 그 순간이 벅차고 감사한 순간입니다.
  • 작성자노랑 | 작성시간 23.03.03 울컥했을수 있을상황을 비춤으로 받아들이신 다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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