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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일이 있어 집을 먼저 나온 나는 십여분 뒤에 온다는 버스를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걷기모임에 가는 휴휴가 나온다.
내가 곁에 있는데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딱 곧게 서있더니,
자신이 탈 버스가 오니, 타고 간다.
군더더기가 없다.
휴휴는 초지일관,
아침결정장에서 의 하루 결정은,
나는 오늘 즐거운 하루를 산다!
이다.
생각이 단순하고 늘 즐거운 하루를 만드는 휴휴.
시간 날 때 마다 폰으로 무협만화를 심취하는~
몇년째 교육방송으로 아침마다 영어공부를 하는 ~
잠도 잘 자고,
지나간것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
진정한 자유인!
예전에는 무심함이 불만이었지만,
무심함이 이제는 장점이다.
나에게 무리한 요구도 하지 않는 휴휴는 나를 살리는 사람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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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햇살 작성시간 23.06.15 이야~~ 나는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산다 !
결정대로 행하는 휴휴 시구나~
무협만화에 심취하시다니~
소년 휴휴가 보이는듯 하여 미소지어지네요
그런 휴휴를 허존사 하는 다해의 시선이 서로를 더욱 살린다는 생각.
따뜻하고 가볍습니다. ~ -
작성자요정. 작성시간 23.06.15 다해의 나눔을 읽은것이 사실이고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 하시는구나가 생각이고요.
뭉클하고 따뜻한것이 감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복부인. 작성시간 23.06.16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신 휴휴,
그런 휴휴를 가볍게 바라보시는 다해
따뜻한 사랑 가득 하십니다~^^ -
작성자여유(DRosa) 작성시간 23.06.18 쿨한 부부~~~
^^ -
작성자윤주 작성시간 23.06.2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