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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코스 2틀차 많은 것을 느낍니다.
평생 반복되었던 습들이 짧은 순간 한번에 드러났습니다.
나만의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끊임없이 부족함을 지적해왔던 습.
있음보다 없음에 더 크고 강렬하게 영향을 받아왔던 습.
생각에 주도권을 빼앗기고 통제권을 잃어버렸던 습.
좌절감에 짓눌려 도망가고 피했던 습.
잘해야만 한다고 끊임없이 채찍질 해왔던 습.
내가 만들어 놓은 틀에 맞추어 살아왔구나.
내 삶을 내가 의도하고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그동안에 저항하며 피해왔던 오랜놈을…
이렇게 나를 마주 할 수 있어서 고통스럽지민 기쁩니다.
남은 이틀동안 마주할 내가 기대됩니다.
코스를 안내해주시고 계신 환희,몽송,해솔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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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유(DRosa) 작성시간 23.06.27 고통스럽지만 기쁘게 네. 하는 찌니에게
축복보냅니다~💖🙏❤️ -
작성자품이 작성시간 23.06.28 찌니~~~~~님을 깨어남을 볼수 있어 너무 감동이었어요~♡♡♡
기뻐요~~ -
작성자세비 작성시간 23.06.28 고통스럽지만 기뿌다니..
와 따뜻하고 뭉클하고..🥹
얼른 찌니의 생생한 후기가 듣고 싶네요!! 멋지다~~~~ -
작성자햇살 작성시간 23.06.28 찌니만의 모습이 아닌것을 .. !
우리 이제 자유를 찾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