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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프로그램

부부코스.

작성자다해|작성시간19.12.02|조회수86 목록 댓글 8

서로 필요의 의해 만나,
함께 살게된 세월이 몇십년.
사랑. 애틋함. 설레임
등이 배제된 관계로 어두운 길을 등불도 없이 걸어온 세월이 몆십년.
준비도 없이, 연습도 없이, 마음가짐도 없이 그저 걸어온 몇십년.

그동안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고!
아무런 목표도 없이. 마음가짐도 없이!
자동차를 운전해도
면허증을 따고, 연수를 하고 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무턱대고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동병상련.
나만이 그리했던 것이 아니고,
상대도 그랬음이 보였다.

남편에게 듣고 싶은 말!
미안하다!
용서해라!

듣고 싶은 말이 아니고,
내가 남편에게 해야 하는 말!
미안 합니다!
용서 해 주세요!

지혜롭지 못했던 과거.
어리석어 헤아리지 못했던 상대의 가슴!

이제,
다 내려놓고 다 흘러 보내고!

나는, 당신을 존중합니다!
나는, 나를 존중합니다!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
함께 걸어 볼렵니다!

존중으로 이끌어 주신
환희님.
선물, 기린, 프카, 저절로. 나무행
사실학교.
함께한,
나우. 갈매기. 인주. 시나브로.
당근. 따슴이. 영무, 혜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깨어납니다!

휴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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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공명 | 작성시간 19.12.02 덕분에 깨어납니다~ 저도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다슬 | 작성시간 19.12.03 뭉클합니다...나눠주셔서 기쁘고
    감동 그자체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19.12.03 어떻게 감히 그 세월을 헤아릴 수 있을까!
    하나하나 내려놓고
    손잡고
    나아가시는 모습
    귀하고 따뜻합니다
    함께여서 기뻤습니다
  •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 | 작성시간 19.12.03 존중합니다. 그 말이 떠오릅니다. 다해 감사해요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9.12.07 있는그대로 수용하는 다해시네요.
    과거는 과거일뿐 임을 다시 알아차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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