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출제포인트 99에서
'하늘을 울리는 요란한 폭죽 소리'에서 소리가 하늘을 울리니까 청각의 촉각화라고 생각했는데요..
소리가 하늘 자체'를' 진짜로 울게 할 수는 없지 않나요??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폭죽 소리는 될 거 같은데)
그리고 같은 문제에서 '아침을 두드리는 푸른 지저귐'은 청각의 시각화와 청각의 촉각화 모두 있는 게 맞나요?
지저귀는 소리가 아침을 '두드리'니까요
두드리는 건 그냥 관념의 구체화로 봐야 하나요??ㅠ
쓰고 보니까 하늘을 울리는 것도 관념의 구체환가 싶기도 하고용..🤢 혼돈이네요오
관념의 구체화랑 감각의 전이가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아야 할 거 같습니다
감각의 전이가 일어나면 관념을 구체화하는 효과가 따라오는 건가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진진 작성시간 20.05.12 1, 2 모두 같은 부분에서 질문이 나온 것 같아요. '소리'라는 것 자체가 현상적으로도 진동이기 때문에 확실한 전이 표현만 '청각의 촉각화'라고 할 수 있어요. 즉, 의도적인 '낯설게 하기'여야 한다는 거죠.
'천둥 소리가 하늘을 울렸다' 이건 그냥 청각이에요. 진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근데 '폭죽 소리'나 '천둥 소리'가 부드럽다거나 하면 이건 문학적인 의도가 있는 전이가 되는 거죠.
객관식으로 낼 때는 출제자들이 그래서 애매하게 내지 않아요.
' 아침을 두드리는 푸른 지저귐'은 '푸른 지저귐'에서 공감각을, '아침을 두드리다'에서 관념의 구체화를 찾으시면 됩니다.
'아침'이 관념이니 두드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니까요.
공감각과 관념의 구체화는 전혀 다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