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
월요일에 채플힐로 들어갑니다.
어린아이들(7세,5세)을 데리고 또한 많은 짐들을 가지고 애틀란타에서 환승할 일이 참으로 대장정이
될 듯합니다. 이래저래 이민 가방이 7개, 기내용 베낭1개, 노트북가방 정도인대요..
혹시 국내선 환승할 때 짐카트(?) 대신 밀어주시는 분들 (물론 비용받구요) 안계시던가요?
신랑 말로는 몇년 전에 그 곳에 갔을 때 못 본듯 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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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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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꾜 작성시간 10.09.12 짐들이 많으시면.. 찾는데도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이민 가방이 거의 다 비슷하게 생겨서.. 눈에 "확" 보이는 표시를 해 놓으세요.. 그러면.. 시간 절약!!.. (저희는 딸내미 안 쓰는 머리 형광 고무줄을 매어 놓았지요..좀 촌스럽지만.. 눈에는 확 보이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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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꾜 작성시간 10.09.12 애들 둘 데리고 오신다니.. 음.. 저랑 같으셔서(7월말에 들어 왔거든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뱅기에서 애들 물 & 쥬스 많이 먹이시구요.. 그래야 긴 뱅기여행을 잘 견뎌냅니다.. 긴 여행에 지루해 할 듯 하면 애들 줄 깜짝 선물을 준비하세요..( 좋아하는 스티커.. 작은 책...평소에 정말 가지고 싶어 하던 것들..등등).. 잘 들어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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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ifaref 작성시간 10.09.15 혹시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나요? 맞으시다면 인천공항에서 boarding pass 받으실때(탑승전에) 미리 카운터에서 family care service를 부탁하세요. 그리고 아틀란타 공항에서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하시고, 탑승후 아틀란타 내리시기전에 승무원에게 remind를 해주시면 잘 도와줄 것 같은데요. 대한항공 직원이 porter를 불러주거나 대기시켜주곤 하더라고요. 그래야 아이들 데리고 고생을 적게 하실것 같으시네요. porter tip을 위해서 $1짜리나 $5짜리를 몇장 미리 준비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지난 7월에 미국에 학회 다녀가면서 대한항공 이용한적 있는데, 비슷한 경우의 손님이 luggage없는 저보다 훨씬 빨리 나가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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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ifaref 작성시간 10.09.15 혹시나 대한항공 이용하지 않으셔도 이용하시는 항공사 카운터에서 부탁을 해보세요. 저는 다친상태에서 UA하고 Delta 두 항공사의 휠체어 서비스를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대한항공이 훨씬 더 친절하게 도와주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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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치여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9.21 감솨합니다. 덕분에 잘 들어왔구요, 일주일됐어요. 오늘 인터넷 개통했구요..인터넷이 되니까 좀 살거같군요. 미국사람들은 "누가누가 더 느리게 일하나 대회" 나온 사람들 같아요. 그렇다고 더 꼼꼼하고 정확한 것 같지도 않더만요. 저 애틀란타공항에서 속 터져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