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베르베르의 '나무'를 대여점에서 빌려봤습니다.
상대적이며....,와 쥐의 똥구멍을.....을 소장하고 있지만[두 책의 내용은 싱크로 80%이상. 알고도 샀다는;;;]
개미와 타나토노스는 정서의 갭이라고나 할까 당시 정신영령이 낮았다고나 할까....한창 붐이 일었을 때
조금씩만 보고는 다시는 그 작가의 소설은 보질 않았죠. 한창 신무협과 판타지에 빠졌을 때라.^^ㅋㅋ
대여점에 꾸준히 비치되는 드문 외국 작가임에도 말이죠.
그래서 "나무" 를 집었을 때에도 별 기대는 않했습니다.
하지만 각각이 독립된 단편 모음집 [거기에 약간SF]이라 부담없이 술술 읽히더군요.
특히 끝에서 두번째 이야기 "말없는 친구"는 인간과 나무의 교감을 다룬 내용인데
꽤 인상적 이었습니다. 더구나 현재 연구되고 어느정도 기정사실화한 자료를 근거로 만들었다는것.[식물은 위대하다?]
담에 "신"이나 "천사들의 제국"도 한번 봐야겠네요.
근데 맘에 들게 읽을수 있는게 단편에 국한된거라면 어쩌나...??
암튼 "나무"<<<<<이책 전체적으로 공상과학 장르에 속할테니 그 전설의 사당역도서관
어딘가에 비치되었을지도 모를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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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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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쥬논 작성시간 09.04.03 음...베르나르 작품은 다 읽어보고 초기작은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갈수록 뭐랄까... 개미 - 타나토노트 - 나무는 정말 맘에 드는 작품인데, 그 후속작이나 그런건 좀 약해지더군요. 특히 최근에 읽은 [빠삐용]은 중반이후 결말이 바로 보여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천사들의 제국 / 아버지들의 아버지 / 뇌 는 흡입력도 많이 부족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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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스털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4.03 그러고 보니 베르베르가 스토리 작업한 "엑시트"라는 컬러만화도 있었죠. 그거 지금은 못 구하겠네요;;;;;ㅡㅡa 서점에 비치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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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해 작성시간 09.04.04 아앗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개미랑 나무 재미있게 읽고 소장중.. 타나토노트 처음 읽었을때 충격이었죠. 백과사전은 책표지가 맘에 들더군요. 나머지는 아직 못읽어서 언제 한번 봐야하는데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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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w. 작성시간 09.04.06 베르나르 작품중 개미를 가장 재밌게 봤죠 저도 초~중을 거치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준 작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