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600년의 세월,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관심..#이래가사
오늘 출장길에
경주 최고의 할배 소나무
양남면 상계리 소나무 아래 섰습니다.
600년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온 그 위엄 있는 자태에 가슴 한구석이 웅장해집니다.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는 사실만으로도
이 소나무는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정신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품은 숭고한 세월과는 대조적으로, 그 주변을 감싼 현실은 너무나 초라합니다. 관리가 소홀한 탓에 고귀한 생명이 퇴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말뿐인 '보호수'이 아니라, 정말로 아끼고 보살피는 정성이 필요할 때입니다.
600년(570년)의 시간을 이어온 이 푸른 생명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당당히 전해질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보살핌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사진찍으면서 복을 빌었습니다.
돌담에 핀 석화도 세월을 알려줍니다.
또 600년 뒤는 어떠한 모습일까...AI로 생성을...
#경주 #양남 #상계리 #소나무 #경외심 #안타까움 #무관심은금물 #보존의가치 #숨은명소 #옆에까페있으면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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