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
어제 갑자기 고백했어요. (저는 여자입니다.) 제 말을 듣고 많이 놀라더군요. 생각도 못했다고요. 그리고는 다음주에 다시 이야기 해보자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서로 같은 건물안에서 일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얼굴도 안 보여 주더라구요.
답을 듣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고백을 들은 남자가 생각해 보자고 하고, 그리고 며칠 시간이 걸리는 거라면 이미 답이 나온 거라고 생각해야 될까요?
이미 80%정도는 각오하고 있습니다.
고백할때는 빨리 정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연락이 없는 이사람... no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취중 고백이었기 때문에 제말을 믿지 않는 걸까요?
문자를 먼저 보내서 답을 주겠느냐고 물어봐야 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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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심장마비2초전 작성시간 10.06.21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절대!!!!!..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천천히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안부를 묻다가.. 가끔 약속을 잡으세요.. 그 약속을 계속 피하신다면.. 대답은 거의 거절이구요.. 아니고 만남이 계속 이어지신다면.. 계속 이어가시다가.. 좀더 가까워 졌을때 한번더 말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즉.. 지금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건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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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나나양 작성시간 10.06.22 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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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또명당 작성시간 10.06.23 전남잔데 알바동료에게 고백받아본적이 한번있었는데... 그자리에서 바로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해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이었나 문자로 거절했네요... 사실 제가 거절당해본 방법과 같기도 하고요... 고백받고 바로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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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a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6.23 다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오늘 no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위의 분이 직접 물으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제 성격인지라... 속시원~하게 no라는 대답을 듣고 말았네요. 답은 저도 알고 있었던거 같아요. 다만 알고 싶지 않고...부인하고 싶었겠지요.... 물었을때 바로 대답하지 않는 것은 no라는 걸 크게 배웠습니다. ㅠㅠ 힘도 없고...아무 의욕도 없네요.. 빨리 지나가기를 바랍니다..다들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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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로또명당 작성시간 10.06.24 힘드시겠지만 기운 내세요.. 좋은 분 만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