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님 안녕하 십니까?
세계 한민족 축구 대회에 씨니어 부분에 참석차 미국인 29명과 도합 40여명이 함께 한국에 와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이들과 함께 동작동 국립 묘지를 참배하고 용인 민속촌도 하나도 빠짐 없이
구경을 하였 습니다.체육회장으로 2년 여 전에 전남 광주를 가보았 지만 거의 30년 만에 처음 이니 우리 고국이
변한 것과 발전한 모습 동행한 외국인들이 감탄하듯 저역시 감탄에 또감탄을.......
이들에게 신나게 설명을 하였 답니다.
민속촌도 처음이지만 타임머신을 타고 제가 어릴 때 격었떤 바로 그 모습들이 고이 간작 되어 있어 너무 기분좋아 일행과
함께 느트나무 아래서 주모가 딸아 주는 동동주와 민대떡으로 한잔하지 않았겠 습니까.
마침 국립 묘지를 참관 하던 중 박정희 대통령 2째 따님을 (박 근령) 만나니 바갑게 맞이해 주었 습니다.
사잔 몇장을 실어 봅니다.
동작동 국립 현충원 내의 조형물
국립 현충원 내의 고 박 정희 대통령 내외 묘소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일행 떠나기에 앞서 기념 촬영
용인 민속촌 입구에서 안내원과 김 만길
용인 민속촌내의 질그릇 상회
민속촌내의 전통 의상 사진관
주막거리 선술집
전통 한옥의 점술집
민속촌 내의 전형 적인 농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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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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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명순(WDC) 작성시간 09.10.12 아주 흥미롭게~~ 발전한 고국,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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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만길(뉴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13 산뜻한 한국의 맒은 하늘, 주렁주렁 매달린 감 , 황금물결을 이루는 들판의 벼이삭들, 밥상에 가득히 올라오는 참깨입 무침, 고맙습니다. 지금은 한국도 공해가 점점 없어 지니, 선진국이라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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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지복 작성시간 09.10.12 푸른배추닢 따서 겉절이해먹으면 고소하겠네요. 초등학교소풍을 마이산으로 갔었는데, 가는길에 하얀뿌리올라온 무우를 몰래 뽑아 이빨로 껍질베껴내고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교회에서 기도할 때마다 그무우가 생각이 나서 몰래 먹은 것은 역시 죄는 죄였구나...그래도 그생각하면 웃음이 ㅎㅎㅎㅎ가을에 고국에 가면 참좋을 거...같아요. 감나무에 주렁주렁달린, 파란하늘을 바탕으로 빨간 홍시감들의 모습이 지붕위로 쏘다지는 것....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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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만길(뉴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13 배추나 보리쌀로 초등학교 시절 월사금을 대신 한적이 있읍니다.감나무 제일 꼭데기에 연시 한개를 남겨 놓고 새 모이기만을 기다리며 매일 처다 보던 때,,,,, 모든게 감회를 더합니다. 풍요로운 시골 가을 마음도 풍요롭군요.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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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웅길(NY) 작성시간 09.10.15 점술집~ 동동주~ 깡보리밥~ 내가즐기던 옛날 그모습 보고십네요 좋은 추억간직하고 NY에서 한잔하고 부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