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양인회(뉴욕)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8.16
제가 만하탄 왕회장 사무실에 가져다 놓으면 어떨가요? 물론 날자는 같이 조정해요. 그런데 사슴이 다 먹어 칠거예요. 그러니 홈디포에 가셔서 높이 4피트 짜리 망을 사고 기둥을 사서 망(사진 참조)을 먼저 처야 해요. 토끼도 막아야 되니 휀스는 꼭 하셔야 해요. 무는 씨앗으로 드리고 배추와 파는 모종으로 드릴게요. 휀스부터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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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희자(뉴욕)작성시간11.08.17
행복농원의 또 하루의 일지가 기록되었네요. 김장 배추와 파가 3일만에 머리를 들었다니 그 신비로움에 엔돌핀이 팍팍!!!! 읽는 제게도 그 느낌이 전해 오는 듯... 맨 아래에 '사랑해' 하고 속삭이는 두 꼬마의 모습에서 행복하신 홈 스윗홈을 만끽하시는 지기님의 모습을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댓글작성자양인회(뉴욕)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1.08.18
아래 사진의 두 아이 근처는 릴-킴 무궁화 나무가 10개 가량 자리잡고 있답니다. 내년 봄에는 릴-킴 나무가지를 짤라 가족수를 늘릴가 합니다. 묘목을 생산 할까하는 중입니다.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이 이렇게 재미 있는지는 미처 몰랐지요.
작성자김정희(뉴욕)작성시간11.08.18
그럼, 한줌농원이 행복농원의 지점이 된 셈이네요. 본점이 여름 채소를 거두었으니, 지점도 정리를 할 때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희자님 농원도 예쁜 이름을 달아 농원명단에 올려, 사진 앨범을 보여 주시지요? 만약 올해가 다 지났으면, 내년에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