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시에 살아온지도 30 여 년이 되었다. 이곳을 쉽사리 못 떠나는 이유가 살기가 너무나 편리하고 5-10분 거리 에 문화시설, 오락시설, 운동시설 등 없는 것이 없이 다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게을러서 이런 편리한 시설을 제대로 이용과
활용 을 못해서 그렇지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내 여생을 편안히 여가를 선용하며 돈 안들이고 편안히 지낼수 있는 매력 있는 곳이다. 가주
고속 전철이 샌프란시스코 까지 가는데 4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공사가 시작되어 완공만 된다면 더 편리한 교통수단을 통해 더 편리한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전철 역이 바로 우리 집 앞 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기사는 오늘 중앙일보에 난 기사다. 이 기사를 읽고 나는 딴 곳으로 이사가지않고 이곳에 오래 살아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고향의 봄 ( 이원수 작시, 홍난파 작곡 / 소프라노 조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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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 이원수 작시, 홍난파 작곡 / 소프라노 조수미 )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의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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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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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희(뉴욕) 작성시간 11.03.15 산뜻한 하얀 꽃, 무척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고향의 봄"노래를 들으니, 고향의 동화 같은, 옛 추억을 연상케 되네요. 최고의 가족 휴양 도시, 에너하임에 30여년 전부터 즐겁게 지내시고 계심에, 축하드립니다! 꽃꽃꽃"축"꽃꽃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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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수영(Anahe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4.26 동문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우리 어릴 때 많이 불렀던 노래지요.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고향이 그리워 진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못하고 한 곳에서 오래 삽니다. 무었보다도 귀찮아서오. 오래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래 살다보니 정이 들어서 못 떠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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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문(부산) 작성시간 11.04.26 일부 북반구 지구는 바야흐로 고향의 봄이 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봄노래입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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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수영(Anahe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4.26 그러셨군요. 저도 어릴 때 많이 불렀지요. 새삼 고향이 그리워 진답니다. 저는 고향이 안동인데 같은 경상도 분이라
반갑습니다. 안동 껑껑이 입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