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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칼럼/인터뷰

[NG's HFB]프랑스 voxpop 노엘 갤러거 인터뷰 part 2.

작성자arrogantduck|작성시간11.10.02|조회수1,853 목록 댓글 18


-여전히 발번역 직역 의역 추측 과 상상의 나래를 주의해주세요 ㅎㅎㅎㅎ ㅜㅜ 





Q: 당신이 살았던 북잉글랜드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있어서는 두 종류의 영웅이 있는데요. 하나가 프로축구 선수고 락스타인데. 당신이 목표를 정하려고 했을 때 그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 사이에서 주저한 적은 없었나요.



Burnage 구역에서 전 그다지 나쁜 축구 선수는 아니었어요. 전 떠벌이어요. 그리고 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재능 중 하나였죠. 저는 주로 미드필더였고요. 좋은 스포츠 선수는 아니었지만 팀을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그런 종류의 선수였죠. 그렇지만 저한테는 한계가 있었죠. 저도 그걸 알고 있고요.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농담도 해요. 규율들. 전 그게 정말 싫었어요. 학교에서처럼 축구에서도 마찬가 지었죠. 그래서 저희 학교생활이 모범적 않았죠. 적어도 락에서는 이기적이고 재수 없는 새끼처럼 행동해도 별문제가 없죠. 그래서 제가 락에 푹 빠졌죠.

당신은 어떤 종류의 맨시티 서포터였나요?

훌리건 같은 거였어요. 저는 경기장에서 kippax stand에 있는 가장 폭력적인 서포터들과 어울려다녔죠. 그들은 락스타 만큼이나 저를 매료시켰어요. 왜냐면 그들은 미친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이죠. 정말 경찰이나 라이벌 서포터나 누군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던질지도 모르는 위험 같은 것들을 포함해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죠. 축구에 대한 저의 열정으로 전 잘못된 행동을 했었어요. 전 정말 어긋난 행동을 했었어요. 거리에는 실업자들과 섹스피스톨즈의 팬들이 있었어요. 그 당시 맨 시티는 자주 졌거든요. 그러니 감자 칩을 먹으러 가면서 물건들을 부술 좋은 빌미가 이었던 거죠. 전 여전히 그런 사람들을 보긴 해요. 그들은 변했지만 몇 명은 여전해요.


Q: 당신이 말했던 것처럼 거리에서 최악의 훌리건 이였던 사람이 몇 년 전에는 클럽을 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참 재밌네요.



아, 내가 오아시스로 받은 모든 로열티로 맨 시티를 샀더라면 전 지금쯤 더 안전했을거에요. 아랍 구단주가 아마 제 지분을 사려고 달마다 수백만 달러를 지불했을 테니까요. 뭐 어쨌든 그 얘긴 루머에요. 반대로 저는 맨 시티 서포터 대사를 할 수 있었던 기회는 놓치지 않았어요. 게임에도 참가하고 몇몇 선수들도 알고 그렇지만 제역할 도 잊지 않았죠. 전 일종의 대사 같은 거였어요. 지난 토요일에 저는 클럽에서 후원하는 자선 행사에 참여했었죠. 전 거기서 patrik vieira 와 시간을 보냈어요. 오우 훌륭했죠. 그 사람은 신사였어요. 정말 친절하고 똑똑했죠. 전 그 선수도 좋아하고 그 사람 자체도 좋아해요. 좋은 마음가짐이죠.


Q: 1994 년에 오아시스 데뷔 앨범 DM을 냈었고 또 그게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을 때 영국 사람들과 당신의 노래 사이에 진정한 공감이 생겼잖아요. 그걸 회상했을 때 이를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만일 내일 제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예술 학교에서 뛰쳐나온 애들을 데리고 락밴드를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애들을 노동자계급 안에서 노래 부르게 시킬 겁니다. 노동자처럼 옷을 입히고요 물론 여기 사람들은 쉽게 속지 않아요. 왜 오아시스를 좋아하냐구요? 간단해요. 친구들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20대 이었고 우리 팬들도 기본적으로 모두 20대였어요. 우리는 망가졌었고 우리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역시 상처를 입었으니까요. 우리의 삶은 구렸죠. supersonic을 사려고 했었던 사람들처럼요. 우리는 세계를 정복하겠다고 말했고 작은 맨체스터 동네에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제길 나도 이 끔찍한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도 스타가 되고 싶어. 이 거리를 스타처럼 누비고 싶다고!" 오아시스는 누굴 따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했어요. 우리는 그저 우리 팬들과 똑같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죠. 인생이 썩었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신경 쓰지도 않고 바에 가서 몇 잔정도 마실 수 있는 돈을 가진 솔로 남성들 처럼요.



Q: 1995년에 두 번째 앨범인 mg를 냈을 때는 더 성공을 했고. 그 뒤에는 be here now를 내면서 당신은 브릿락의 성공케이스가 되었는데요. 그 당시에 당신의 마음가짐이 달라졌었나요?



뭐 꽤 평범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이상했죠. 우리 팬들은 상처받은 사람들이었고 락과 맥주를 좋아하는 녀석들이었죠. 그리고 우리는 이미 몇 다음 단계를 넘어섰죠. 우리는 샴페인을 마시고 전용기를 타고 정말 비싼 모든 종류의 약을 하고. 그렇지만 변하지 않는 게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우리 팬들이죠. 삼십 사십 사십오가 되면 시들어버릴거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라이브를 한때 그리고 관중들 앞에 서있을 때 아름다워 보이죠. 그리고 계속해서 보는 거예요. 똑같은 것들을 노래하는 입들을. 25살의 청년들. 상처입고 깨지고 약에 취해있고.

그 순간에 사람들은 오아시스가 우리의 목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아 이제 나는 이제 보호받고 있고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도 있는 돈도 있지. 내가 더 갖고 싶은 게 뭐가 있겠어." 이 경우에 부족한 건 한가지입니다. 영원함이죠. 죽고 난 뒤에도 잊히고 싶지 않다는 욕망으로 곡을 써요. 락은 생존의 게임입니다. 만약 당신이 락의 성을 짓는다면 제가 장담하는데 잠이 잘올 거예요. 영원히 살려고 노력하는 것 외에 인생에 더 뭐가 필요할까요.


Q: 오아시스는 너바나와 같은 미국 개러지 밴드의 결과로서 등장을 했는데요. 당신이 락 무대에 내놓은 음악은 개러지 음악과는 완전히 반대되죠. "인생이 비록 힘들더라도 끙끙거리지 마 미래는 좀 더 낳을 거야" 기본적으로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죠,



네 그래요. 그거죠. rock'nroll star 나 live forever 과 같은 곡들은 오직 승리자란 기분을 표현하고 있죠. 되돌아보면 저는 커트코베인 의 생각들을 거부하도록 배웠어요. 최종적으로 전 그가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는 자살하기 전에 좋은 노래를 썼죠. 그렇지만 저는 항상 증오를 바탕으로 예술을 하는 건 멍청하다고 생각해요. 잠시 만요. 저는 이상향과는 먼 사회적 환경에서 자랐죠, 저의 가장 친한 친구들은 거의 실직상태였고. 잘 알려지다시피 저희 아버지는 술에 쩔어있었죠, 저는 방안에서 "난 내가 싫어 죽고 싶어" 라고 말하는 너바나 시디를 듣고 있어요. 유감스럽게도 전 이런 자기 연민은 받아드릴 수 없었죠,



Q: 당신이 처음 오아시스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 당신은 완전히 커트코베인과는 반대된 자리에 있다고 말했는데요. 당신의 선언인 

"우리는 맨체스터에 있고 우리는 최고가 될 만하며 또한 우리는 비틀즈 만큼 유명해지고 싶다. 였잖아요. 그냥 한 말이었나요? 아니면 정말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가요?




우리가 진짜 세계최고였던건 사실이에요. 정말 수줍거나 멍청하지 않다면 첫 앨범에 rock'n roll star 나 supersonic live forever cigarettes and alcohol 과 같은 노래를 발표한다면 뭐 돈과 명성이 손안으로 굴러 떨어지는 걸 편안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되요. 그게 우리가 했던 일이었지만 우린 여전히 쿨했죠. 우리는 여전히 그 무리에 속했고. 콘서트에서 우리는 정상에 서있었어요. 인터뷰할 때는 클릭 한번이면 하주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도록 강요할 순 없어요. 언론들은 들떴죠. 그리고 전 우리 언론인들에게 creation의 사장에 대해서도 말하지도 않았어요. 그들은 군침을 흘렸죠. 그리고 오아시스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를 하면서 돈을 벌었죠. (이 부분은 번역이 미흡하네요..ㅜㅜ)


Q: 나중에 누군가는 매번 자기들이 최고라고 말하는 오아시스의 이미지가 관심을 끌기 위한 술수라고 비판하는데요.



어떤 경우라도 DM을 다시 만드는 건 불가능하죠. 우리의 커리에서는 천재들의 섬광이 있을 뿐이에요. 뭐 그것도 나쁘진 않죠. 우린 어떤 현실을 깨달았죠. 제가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우리가 네 번째 앨범인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를 발표했을 때, 우리는 이 앨범이 끔직하다고 더 말했어야만 했어요. 정말 그러기도 했고요. dm에 비교하자면 쓰레기였죠. 아마도 우리는 우리의 행동경로를 유지했어야만 했나봐요. 오아시스, 발전의 시대에 완전한 진실을 말하지 않는 그룹. 우리 팬들은 그걸 받아들이겠죠. 그리고 뭐가 바뀌겠어요. 우리가 이미 부자되고 꿈꾸던 차들을 샀을 때 매출이 줄어들었죠. 그건 별문제가 아니었어요. 낭만주의자들은 락은 상업적으로 흘러가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편안해지기 시작한다면 그걸 빨리 떠나고 싶어하지 않죠. 오아시스는 저에게 모든 걸 주었어요, 런던에 있는 저의 우상인 폴 웰러나 조지 베스트들을 초대할 수 있는 런던의 멋진 장소 같은 거요. 아시겠어요? 전에는 몇몇 실업들이나 로디 였던 애들을 초대했던 애가 그렇게 생공한거죠.



Q: 오아시스를 하면서 당신은 최고의 대우라고 불릴만한 것들을 경험했는데요. 당신은 스타디움에서 연주를 했죠.



좋은 점 하나를 말씀드릴게요. 그것에 대해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스타디움에서 노래하는 건 절대 질리지 않아요. 오, 그건 정말 최고요. 중산층 사람들은 소극장에서 어쿠스틱 공연을 할 때 사람들이 더 집중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죠. 그렇지만 무대는 밑바닥에서부터 왔을 때 느낄 수 있는 뭔가를 선사하죠. 이건 신비한 무언가에요. 우리 사람들하고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순간이죠. 스타디움이 너무 크다는 사람들은 그런 일에 싫증이 난 사람들일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죽은 거나 다름없죠. 죽고 아무런 쓸모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우리가 메인로드 와 넵워쓰에서 수만 명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특히 제 노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시작할 때 말이죠. 스타디움에서 연주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오아시스를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 제 앞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정말 행복해하고 하나가 되고 흥분에 가득한 걸 보았어요. 당신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영원할 것 같은 기분을 주는 거죠. 그렇지만 전 그걸 제 일이라고 부르겠어요.



Q: 당신은 스타디움을 좋아하는데 락큰롤과 어울리는 사건들도 좋아하나요?



네 그런 사건들도 멋져요. 우선 음악이야말로 인생과 함께 살아가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죠. "오 난 롤링 스톤을 짓는 것보다 brown sugar을 작곡 하는게 더 좋아."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알고 계시나요. 반대로 전 당신에게 수많은 여자애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믹 재거나 키스리처드 처럼 미친 사람들을 수천 명이나 알고 있어요. 어떻게 아냐면. 우선 마약 중독자들이나 그루피, 식당에서 흰장갑을 끼고 음식을 나르는 만화책 광들이나. 당신이 그걸 가지고 있고 즐거워 하는 한 록큰롤을 거부하겠죠.


Q: 다른 송라이터들이나 그룹들과 경쟁하면서 즐거웠나요? 혹자는 오아시스와 블러 사이의 전쟁 속에서 당신이 브릿팝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블러 같은 녀석들을 엿 먹이는 건 즐거웠죠. 그들이 그럴 이유도 있거든요. 만일 훌륭한 곡을 짓고 그리고 그들이 또 다른 훌륭한 곡으로 대답을 하는 거예요. 적은 더 강력해지고 더 싸울 만 해지는 거죠. 전 천천히 그가 최고중 하나란 걸 깨달았고, 이제는 알게 됐죠. 영국에 데이먼 알반 같은 송라이터는 없고요. 저도 있고 폴 웰러 도 있고 알렉스 터너나 확실히 카시비안의 써지가 있긴하지만 알반이 더 낳아요. 더 기괴하고 완전히 영국적이죠. 미친놈이에요.


Q: 지금은 데이먼 알반을 찬양하고 있는데 예전에 에이즈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한게 기억나나요?



아..아아아. 네 . 전 멍청했었죠. 우리는 이렇게 말하는 걸 좋아했어요. "크리스마스네. 망할 단어 같으니." 우리는 약을 하면서 붕떠있었죠. 오아시스 같은 녀석들은 어디에도 없었죠. 이 조그만 세계에서 모두가 브릿팝에 미쳐있었죠. nme 기자들이나 대중들이나. 우린 어렸어요. 우린 파괴되어있었고, 거만했고 멍청했죠.



Q: 그런 수위의 것들을 가지고 오아시를 몇 년간 지속하는 게 가능하나요?



아 두 번으로 나누어서 대답할게요. 지금 우리가 말하고 있는 락밴드로서의 관습을 가진 밴드에서 계속 연주하는 게 가능했겠냐고요. 아니요. 아니요. 왜냐하면 전 44세고 늙었죠. 그리고 어둡고 젊어 보이려고 하는 곡들을 짓는데 관심도 없어요. 뭐 더 슬플 것도 없죠. 전 다른 데서 즐거움을 찾으니까요. 싸우고 약하고 월드 투어같은건 어느 순간에 끝나버렸죠. 더 이상 그런 걸로 즐겁지는 않아요. 반대로. 만약 질문이 이런 거였다면요. "밴드의 이미지나 야망을 살짝 바꾸면서 오아시스를 계속 하고 싶어 신가요?" 그렇다면 대답은 "예"에요. 네 제가 말했듯이 전 40년 동안 행복했고 이 나이 대에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건 이상하죠. 전 심지어 오아시스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 위험을 좀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러면 인터뷰를 할 필요도 없었겠죠.

2009년에 오아시스를 그만두기로 결정했을 때 영국은 국가적 비극으로 받아들어졌죠. 당신 이런 종류의 반응을 예상했었나요?

네 이미요. 리암하고 파리에서 싸운 뒤에 밴드가 깨졌다고 주장하진 않았어요. 그냥 제가 밴드를 떠났죠. 만일 저 없이 오아시스를 계속하겠다면 전 그냥 잠자코 있었을 거예요. 그만두겠다고 결정한건 그들이었죠. 아마도 노래 밑천이 떨어져 버린 걸 수도 있겠죠. 그냥 가능성 중 하나라고 둡시다. 적어도 우리는 우리의 곡들을 영광 속에서 남겨둘 수 있었죠. 레전드에겐 잘된 일이에요. 근데 왜 벌써 이런 질문을 했나요?


Q: 전 당신이 오아시스의 죽음을 마치 어떤 캐릭터의 죽음처럼 받아들이는 신문들을 보았을 때 무슨 기분이 들었었나 궁금했거든요.



전 그런 모든 것들로 부터 도망칠 수 있어서 운이 좋았죠. seine 이후로 전 첫 번째 열차를 타고 남부 프랑스로 갔었어요. 니스의 한 구석이었죠. 전 생각했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제 전용기가 데리러 오길 기다렸죠.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제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게 휴가를 보냈죠. 전 이렇게 모든 비극들과 울어댔던 사람들로 부터 피할 수 있었죠. "오아시스를 왜 죽었나요? 이 짐승!" 그럼 전 이렇게 말할게요. 아무도 저한테 오아시스를 왜 떠났냐고 질문을 하지 않았어요. 기자들은 제가 그룹을 떠난 마지막 멍청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그들은 그걸 일종의 오아시스의 끝이라고 보았던 거죠.



Q: 거기에서 당신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나요.



네. 간단했어요. 전 아무것도 아니었었죠. 게으르고 거짓말쟁이에 똑똑하지도 않고 근데 락이 제 삶을 바꿨어요. 제가 회상을 했을 때 전 오아시스의 9개 앨범에 대해서 생각했어요. (근는 손으로 세어보았다.) 새 앨범에 대해서도요. 어떤 건 정말 걸작이었고 부끄러웠던 것 없었어요. . 그리고 오아시스와 제 노래가 없었더라면 카사비안이나 리버틴즈나 razorlight 이나 악틱 몽키스도 없었겠죠. 제가 이룬 것들 중 반 정도가 없어지더라도 나쁘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1986년 이후로 그다지 좋은 노래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the la's 의 리더 lee maver와 같은 사람들을 봐도 전 딱히 불평하고 싶지 않았어요. 전 그냥 이렇게 말하는 거죠. " 불쌍한 녀석. 니 재능을 가지고 뭘했니? 너 망했구나." 그런 사람들은 영웅은 아니죠. 그냥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전 제가 일을했고 언젠가 떠나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제가 죽을 때 신문은 저에 대해서 무언가를 쓰겠죠. 신문 일면에 쓸지도 몰라요. 그리고 라디오에서 제노래를 틀건 비디아이를 틀건 상관하지 않아요.



Q: 다른 곡들보다도 당신을 더 잘 표현하는 노래가 있을 텐데요. 그럼 우리가 그걸 당신 장례식때 연주할 수 있을 거예요.



음. 전 "the importance of being idle" 를 고를래요. 그건 완전히 저에 대한 노래거든요. 언제나 게으르고 즐겁게 사는 사람 말이죠. 전 행복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아마 당신이 평소에 절 본다면 놀랠걸요. 제가 투어나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면 전 화를 내지 않아요. 정원에서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거나 창문을 보거나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거나 축구를 보거나 텔레비젼에서 갱스터 영화를 보죠. 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같이 놀구요. 행복한 삶이죠. 그렇지만 제가 원하는 게 이런 삶이라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죠. 




*마지막 부분듣는데 왠지 모르게 왈칵 하드라구요.. 노엘 ㅜㅜ   live 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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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해시스 | 작성시간 11.10.02 번역감사합니다ㅠㅠ~!
  • 작성자이엘 | 작성시간 11.10.03 와 인터뷰 진짜ㅠㅠㅠㅠ노엘ㅠㅠㅠㅠ
  • 작성자Rock n Roll | 작성시간 11.10.03 우왓! 너무재밌게 잘봤어요!~!
  • 작성자꽃LG | 작성시간 11.10.07 진짜 좋은 인터뷰네요....질문도 좋은것같고 노엘말도 참ㅠㅠ
  • 작성자시라소니 | 작성시간 11.10.14 20대의 노엘이 이런 인터뷰를 봤다면 무슨 욕을 했을지...

    딴 건 몰라도 데이먼 알반에 대한 언급은 정말 충격적(?)이네요~ㅎㅎ 요즘 알반에 대해 관대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렇게까지 인정해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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