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눼엘작성시간24.07.31
ㅋㅋㅋㅋㅋ 사실은 이 연령대즈음이 오아시스와 치프와 함께한 시기가 맞지요 여전히 내한에 발걸음을 하는게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저도 웬지 고약한 ㅋㅋ 할미가 되더라도 치프가 오신다면 치프 티샤츠 입고 가서 뙇 ! 앉아있을랍니다. 건강합시다 몸도 마음도!!
작성자wonderyearz작성시간24.07.31
광화문 직장 생활해 본 40대 노엘 팬, 오아시스 팬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후기입니다. 저는 스탠딩은 욕심나도 자신이 없어서 저 이상으로 노엘 팬, 오아시스 팬이 된 대학생 딸과 모녀끼리 지정석에서 전곡 떼창으로 즐겼습니다^^ 2006년부터 공연 따라다니신 찐팬 선배님, 다음에 또 글 남겨주세요!
작성자Delmont작성시간24.08.01
퇴근후 수트차림에 그더운날 공연보러 오시다닝 넘 멋지신데용?!! 그렇게라도 안보면 언제 라이브를 듣겠습니깡. 다 지나고나면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니 당연히 가야죵 저는 연차 쓰고갔는데 30대후반에 70되신 엄마랑 함께 보러 갔답니다ㅋㅋㅋ (지정석이었지만..) 그리고 30~40대 팬들 곳곳에 많으니 위축될 필요 없는것같아용. 다음에 또 함께 가쥬아
작성자0921작성시간24.08.01
지금 40대가 락페 1세대 아닌가요? ㅎ 일본은 1975같은 데뷔 10년된 영국 밴드 공연에도 나이 많은 팬들도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음악은 평생 듣는건데 우리나라가 뭔가 30대 중반만 넘어서도 공연에 좀 안가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나이 들어가고 있어서 나이 있으신 분들 보면 더 좋더라구요. ㅎ 음악은 평생입니다. !
작성자바닐라스카이작성시간24.08.02
제가 문 앞에서 기다리던 보호자예요. 저는 이번에 중학생 딸과 친구에게 표를 양보했어요. 밑에 10대 팬이 많이 온거같아 신기하다는 글을 봤는데 전 20대분들은 어찌 알고 오신건지 신기하거든요. 아무래도 새로운 세대의 팬이 많이 유입되어야 노엘도 한국에 계속 와주겠죠! 2006년 오아시스 내한공연때의 열기가 아쉬운 40대 팬이지만 꾸준히 내한해주는 노엘에게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