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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작성자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작성시간20.03.05| 조회수3274|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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