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질문글] 자기 아빠도 결국 한남인거 깨달았을 때 말해보자

작성자구원은셀프구원은지능순| 작성시간20.04.11| 조회수4097| 댓글 79

댓글 리스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구원은셀프구원은지능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12 행복하자 게녀야...
  • 작성자 외눈 미륵 작성시간20.04.12 그 냥 다
  • 작성자 은 달 작성시간20.04.12 그냥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느껴왔어 매 순간 빠짐 없이
  • 작성자 LOOP 작성시간20.04.12 내가 티비 신문 인터넷 뉴스 이런거 보면서 이게 불편해 이런말 불편해 이런얘기 부당해 하니까 뭐가 그렇게 불편하냐고 그냥 살라고 짜증냈던거 아빠랑 원래 사이도 좋았고 대화도 많이하고 가치관도 정치성향도 비슷했어서 그 전까진 약간 아빠는 그래도 우릴(우리집 딸밖에 없음) 이해해 줄꺼라고 같이 불편해해줄꺼라고 하다못해 공감은 해줄꺼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아빠도 한남이구나 느꼈음
  • 작성자 아이러브재욱. 작성시간20.04.12 차 안에 있을때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여자 얼평 몸평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 보고 더 뼈저리게 느낌
  • 작성자 Llappa 작성시간20.04.12 가정폭력 당하면서 살았는데도 한남인줄 몰랐음 ㅋㅋ 그냥 여자는 다그러고 사는줄
    근데 생리대 발암물질 나왔을때 아빠가 그냥 쓰라고 했을때 좀 충격이었음
  • 작성자 4월은 다 잘 될거니까 작성시간20.04.12 최태원 sk회장이 첩두고 자식 낳은 건 노소영 관장이 집에서 남편 내조만 했어야됐는데 재벌가 여자가 너무 밖으로만 나도니까 남자가 외로워서 그런거래 ㅆㅂ ㅋㅋ. 전 대통령 딸이 일개 기업인 대표새끼 뒤치닥거리 해야함? 그 재력조차도 자기 아버지가 만들어준 건데?
  • 작성자 뿌샤뿌샤 작성시간20.04.12 내가 강아지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데 집에서 강아지랑만 놀고 강아지 위주로 사니까 갑자기 차안에서 남자들은 강아지좋아하는여자 안좋아한다 웅앵
  • 작성자 낭만고추털 작성시간20.04.12 아빠 핸드폰에서 야동사이트 주르륵 나왔을때
  • 작성자 깃털펜 작성시간20.04.12 초딩때 개비혐오였고 중2때 커뮤시작하면서 한남개비인거 깨달음
  • 작성자 노래하는강아지 작성시간20.04.12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자신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조차 안하면서 나에게 딸 키워서 뭐에 쓰냐고 집안일을 강요할 때
  • 작성자 AlexLawtherr 작성시간20.04.12 똑같이 맞벌이하면서 반찬왜없냐고 지랄할때
    년 워딩쓸때
    여자가 요리해야한다고 할때
    여자들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할때
    실제론 엄마가 다하는데 가장이라할때
    유흥업소 갔음
    티비에 여남배우 둘다 결혼안했는데 여자배우한테만 쟤는 결혼언제하냐할때

    울애비는 운전도못하고 돈도못벌고 다정하지도않고 밥줘충임
    진짜 엄마가 이해안감...
  • 작성자 공노리가 될뻔한 공효진 작성시간20.04.12 나보고 너도 페미냐고 저 집회가냐고
  • 작성자 Timmy & Tommy 작성시간20.04.12 말하다 보면 ㅋㅋ
    엄마가 할머니때문에 고생 엄청 하는데 내가 "아빠는 엄마가 하는 일을 당연하다고 생각 하면 안되고 고맙다고 생각해야돼" 이랬는데 "그게 며느리가 하는 일인데 뭐가 고마운 야 너도 시집 가면 당연히 할일인데" 이딴식으로 말해서 ㅈㄴ 싸움^^ 결국 나 비혼비출산 결심한 것도 엄마 아빠 때문임 ㅋㅋㅋㅋ 결혼 생활이 여자한테 🌈존💖㉯😊 지옥같고 불행한데 왜 해? 혼자 오지게 존잼으로 살고 뒤지고 말지
  • 작성자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 작성시간20.04.12 내가 엄마랑 먹으려고 김밥 쌌는데 와서 자기껀 없냐고 해서 걍 줬는데 다 먹고 몸만 휭 감 엄마가 치우려고하길래 ㅈㄴ 빡쳐서 게비보고 치우라고 하니까 피곤하니까 나보고 치워달라함 하...진짜 때리고 싶었음 그리고 항상 나 부르기 전에 아들...딸 ㅇㅈㄹ함 추리고 추려서 마지막으로 나 탈코하고 와서 보자마자 화내더니 왜 남자처럼 잘랗냐 이럼 그 후로 나한테 안앵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전엔 우리 땔~~~ ㅇㅈㄹ ㅈㄴ 떨더니 걍 딸이 아니라 내 피 담긴 인형이 필요했던거임 후...여기에라도 말하니까 속이 좀 후련하네
  • 작성자 참치의콩나물 작성시간20.04.12 아빠한테 자기야 선물 맘에들어? 하고 잘못문자왔을때 ㅋㅋㅋㅋㅋㅋ 딱걸림^^
  • 작성자 EXO 1992.11.27 작성시간20.04.12 ㅅㅂ 저번에 술먹고 들어와서 아빠랑 아빠여자친구분이 둘이서 우리집에서 그거하더라 내허락도없이? 그리고 나중에 그거 내가 다 치우는데 휴지에 정액뭍은거 내가 다치움^^!
  • 작성자 담배주고나서개수말하면뒤진다 작성시간20.04.12 친할머니 생신 때 엄마보고 소고기국 끓여달라한 거ㅋ

    생신 담날 외할아버지 제사인데 항상 말 없고 관심도 없었으면서 자기 엄마 소고기국 끓여달라하려고 “제사 몇 시에 갈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어이없었음...

    수저 바빠서 따로 따로 못 놓고 뭉텅이로 놨는데 자기 젓가락만 쏙 빼서 먹고 있는 거;;
    우리 아직 반찬 나르고 있는데..어디서 배워 먹은 싸가지인지 맨날 놀램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