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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춘 작성시간20.12.14 저런사람도 있는반면에 아닌사람도 많은데 뭔가 다 그렇다는식으로 몰아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좀그렇네..나는 코로나심하기전까지 매일 공원나가서 곤충채집해줘서 팔이며 다리 얼굴 다 새카맣게 탔고 키즈카페가도 절대 혼자 놔두고 커피마신적 없고 졸졸따라니다니고 블럭방가도 같이 설명서 보면서 조립하는거 봐주고 코로나시국에 얼집 보낸적 한번도없음 예전에야 인터넷발달이 덜돼서 지금처럼 진상부모들 얘기가 덜 알려져서 그런거지 예전에도 방치하는 부모들 많았을텐데.. 어느집단이든 진상들은 있을텐데 최근들어 진상부모만 집중조명하는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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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같은날들 작성시간20.12.14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서 그런거같어. 그동안 그 모든일을 엄마쪽에서 하고 있었으니...대부분의 아빠라는 사람들은 몇대에 걸쳐 평생 저렇게 애한테 무관심하게 살아왔을텐데....
물론 저런 현상은 문제맞다고 생각해.
보육교사로 일하는 내 친구도 하소연하긴 하더라.. 부모가 너무 애한테 관심이 없다고... 그래서 선생님한테 집착하고 집에가서는 거짓말하고, 그런 문제행동 가지는 애기들이 상당수 있대... 결국 그런 문제행동은 부모책임인데 아무리 얼집이나 유치원에서 애둘러 돌려 말해도 다 알아듣고서는 못알아들은척 바쁘다고 병원도 안데려가고, 돈아깝다고 하고..
물론 제대로 잘 키우는 부모도 있기때문에 저런 일반화는 성급하다고 생각하지만, 애를 방치하거나 공동육아에 맡겨버리는 행동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걸 엄마한테만 한정지어서 문제삼는건 더더욱 안될일이고.
여성만 희생해서 아이를 케어하는게 아니라 이젠 남성들이 변화해야할 시기라고 봐.아빠들이 더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야 다시 균형이 맞춰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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