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6년 4월, 트와이스의 CHEER UP 티져가 떴을 때 였음. (샤샤샤 전)
이걸 본 팬들은, 컨셉이 청량해서 포카리스웨트 같다고 좋아하며 이렇게 포카리 합성사진을 만듦.
이 합성사진을 보고 크게 감명받은 한 더쿠....
포카리스웨트 공식 페이스북에 sns 메세지를 보냄ㅋㅋㅋㅋㅋ
답변ㄷㄷㄷㄷ...
이걸 본 트와이스 팬들은 그저 그냥 이것만으로도 재밌다고, 한번은 봐줘서 다행이라며 그냥 저 팬을 칭찬하는데 그침. (절대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 아무도 믿지 않았다.)
이때는 심지어 트와이스가 지금처럼 대박치기 전이라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 못하고 그저 꿈같은 일로만 남겨두었음.
그리고 16년 말이 되어, 트와이스의 연말무대 전 멤버들은 브이앱을 함.
갑자기 포카리스웨트가 제일 좋고, 연습할 때 포카리스웨트만 먹는다며 사랑한다고 포카리를 들고 거의 광고를 하는 트와이스
이걸 본 원스 (트와이스 팬) : ???!?!!!!???????!?!?! 설마....
흥분한 팬들은 합성사진을 마구마구마구 만들기 시작
그리고, 트와이스가 갑자기 비밀리에 호주를 갔다는 목격담이 뜸.
원스 : "애들 휴가갔나???? 그래 많이 쉬고 와...ㅠㅠ"
그런데 다음 날, 갑자기 '어딜까?' 라며 전형적인 스포형식의 브이앱이 올라옴.
배경은 바다..그리고 청색 옷을 입은 다현이.
원스 : "?????? 진짜 포카리인가 미친 세상에.........(대흥분)"
그리고 결국,
트와이스가 포카리 스웨트 cf 촬영이 빼★박인 목격짤이 sns에 등★장
이것으로 트와이스는 청춘스타의 상징인 포카리스웨트 cf를 걸그룹 최초, 지누션 이후로 단체로는 최초로 찍게 됨.....
★갓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