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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기타]사랑하지 않고 스쳐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 양귀자의 모순

작성자롤러코스터 좋아해|작성시간20.11.11|조회수9,064 목록 댓글 32

양귀자의 모순


책 소개

※본 도서의 표지 색상은 2쇄를 주기로 변경됩니다. 등록된 이미지와 다른 색의 표지가 발송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양귀자 소설의 힘을 보여준 베스트셀러 『모순』.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양장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물다섯 살 미혼여성 안진진을 통해 모순으로 가득한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로 여러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런 어머니와 행방불명 상태로 떠돌다 가끔씩 귀가하는 아버지, 조폭의 보스가 인생의 꿈인 남동생을 가족으로 둔 안진진. 어머니와 일란성 쌍둥이인 이모는 부유하지만 지루한 삶에 지쳐 있고, 가난한 어머니는 처리해야 할 불행들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안진진은 사뭇 다른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투성이인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나는 책 선물할 때 꼭 이 책을 선물해줘
안진진, 닮지 말아야 할 아버지를 가진 안진진, 그 모순 속에서 살고 있는 안진진, 내가 사랑하는 안진진을 너무 좋아해서 이 책을 좋아해 양귀자 작가 책은 거의 다 봤어

아래는 책속의 글귀들을 올릴건데 스포성은 제외하고 눈여겨 보일 부분만 올릴게 나는 책읽다 좋은 부분 어플에 옮겨적거든!




솔직히 말해서 내가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우울해하는 것은 내 인생에 양감이 없다는 것이다. 내 삶의 부피는 너무 얇다. 겨자씨 한 알 심을 만한 깊이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이십대란 나이는 무언가에게 사로잡히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간대다. 그것이 사랑이든, 일이든 하나씩은 필히 사로잡힐 수 있어야 인생의 부피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말이야.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조심 또 조심을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 것처럼, 영원무궁토록 사랑하겠다고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해도 내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 것이야. 사랑이란 그런 것이라고. 알아?”




아무도 없이 너 홀로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느냐고 꽃을 쓰다듬으며 울 수도 있겠지...






사랑이 아름답다고 하는 말은 다 거짓이었다. 사랑은 바다만큼도 아름답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랑은 사랑이었다. 아름답지 않아도 내 속에 들어앉은 이 허허한 느낌은 분명 사랑이었다.





나는 나인 것이다. 이제 나는 더 이상 나를 학대하지 않기로 했다.









양귀자 작가의 소설의 주인공들은 나랑 성격이 비슷한 것 같아 강민주도 그렇고, 오인희도 그렇고 안진진도 그렇고 보여지는 사람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이 나랑 닮은 것 같아서 인상깊었어

글 문제 있다면 빨리 수정할게 에디터 바뀌어서 너무 편하다 인용 부분 올리기에~

게녀들 감기 조심해!!

쭉빵카페 떡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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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검은콩콩콩우유 | 작성시간 20.11.12 아 오늘 사서 오늘 다 읽었어...... ㅠㅠ
  • 작성자be firm | 작성시간 20.11.12 이 책 진짜 좋아 99년 작품인게 안 믿김 너무 좋아서 책 맨날 빌려보는 스타일인데 소장할 예정!!
  • 작성자배부르다리미 | 작성시간 20.11.12 제목에 홀린듯이 들어옴...당장 주문해야지...
  • 작성자Wave to earth. | 작성시간 20.11.12 와 나 오늘 서점갈일 있는데 산다 산다!!!
  • 작성자몸무게유지하 | 작성시간 20.11.12 고마워 사서 주말에 읽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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