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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 다이어트

[다이어트 성공]효소단식(7일) 보식(7일)-> 5키로 감량 성공기!!^^

작성시간14.07.08|조회수2,891 목록 댓글 58

실천 일지를 잘 작성하면 다이어트(절식)를 꼭 성공할 수 있습니다.

★ 효소 다이어트 절식 경연대회를  시작하며 각오 한 마디를 하신다면 ?

 

뒤늦은 단식이야기를 올려봅니다~^^

 

1년에 한번씩 이제 3번째 접어드는 단식입니다.

항상 봄이 올때쯤 묵은 살들과 노폐물들을 떨쳐내버리고자 시작하는데요,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단식을 하고나면 몸에 안좋았던 증상들의 호전효과도 놀라울뿐더러,.

나름 단식이 수행같다고나 할까,.

바쁜 현대생활에 길들여져 급해지고 여유가 없어지는 나의 생활속에 욕심을 잠재우고 인내하여 나를 이겨내는

도전인것 같아요. 단식을 마치면.. 마치 등산가들이 산정상을 올랐을때의 느끼는 희열과 같은 느낌일까요?ㅎ

다이어트면에서도 다른 다이어트보다 단식이 끝난후의 나름 식이조절이 잘 되어 무척이나 선호한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날이 따땃해지기 시작할 3월경 단식을 시작해 봅니다.

 

 

가)준비식 일지

 

   식단 아침  점심  저녁

 3월18일(단식3일전)

 평소의3/4만큼식사 과일주스 

볶음밥

 라면,초밥

 3월19일(단식2일전)

 아침 - 평소의 2/3

 점심 - 평소의 2/3

 저녁 - 평소의 1/3

과일주스  

 김치볶음밥

 치킨조금

 3월20일(단식1일전)

 아침 - 야채,과일

 점심 - 평소의 1/2

 저녁 - 평소의 1/3

 과일주스 

 떡,요구르트

 죽,요구르트

 

 

나)본단식 일지

 

   식단  3월21일  3월22일  3월23일  3월24일  3월25일  3월26일  3월27일
     아침

 생수 & 차

 500ml

 "

 "

 "

 "

  발효액

 30ml+물90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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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함초환

 1수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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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액

 30ml+물90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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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체중변화

 61kg

 59.8kg

 59.7kg

 59.2kg

 58.8kg

 58.3kg

 58.3kg

   식단   3월21일 3월22일  3월23일 3월24일  3월25일 3월26일 3월27일
     점심

 생수 & 차

 500ml

 "

  발효액

 30ml+물90ml

 "

 "

 "

 "

 "

 "

생수 & 차

 500ml

 "

 "

 "

 "

 "

 "

  발효액

30ml+물90ml

 "

 "

 "

 "

 "

 

           
   식단   3월21일 3월22일 3월23일 3월24일

3월25일

3월26일 3월27일
     저녁

 생수 & 차

 500ml

 "

함초환

1수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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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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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액

 60ml+물90ml

 "

 "

 "

 "

 "

 "

  생수 & 차

 -

 

 

 

 

 

 

 운동

걷기1시간

 "

 "

 "

 "

 "

 "

 

 

다)보식기간 일지

 

1주만 진행합니다. (발효액과 함초환,생수등은 단식때와 동일하게 섭취합니다.)

          효소 다이어트 정리식단 일지 (1주)
   식단 3월28일

3월29일

3월30일 3월31일 4월1일 4월2일 4월3일
 아침   과일주스  과일주스 

 과일주스

과일주스  과일주스   과일주스

바나나2개

우유200ml 

 점심  

 샐러드,소스

순두부

 바나나1개

요거트

동그랑땡1개

 샐러드,소스

찐계란2

 샐러드,소스

순두부

 두부톳샐러드

다시마,초장

오이

방울토마토

 샐러드,소스

찐계란2개

고구마말랭이

두부톳샐러드

 구운계란2개

포도조금

두유

 저녁  

 바나나1개

 찐옥수수반개

오삼불고기2점

 도토리묵

달래간장

두부1/2

달래간장 

 샐러드

고구마말랭이

 도토리묵

 샐러드,소스

과일

간식

 

방울토마토

오이

견과류     

 견과류

카라멜4개

   
 운동   걷기1시간 

 걷기1시간

 걷기1시간  걷기1시간  걷기1시간

 걷기1시간

줄넘기1000번

 실내자전거

제자리뛰기

아침 체중     58kg  57.7kg  57.7kg   57.7kg 57.3kg  57kg    56.4kg 
                 56.0kg

보식때 샐러드에 곁들이는 소스는 발효액으로 만듭니다.

발효액+다진양파+간장+올리브오일+식초=아주 맛있는 소스!!

 

★ 효소 다이어트 일지

 

단식기간 : 2014.03.21~2014.03.27 (7일간)

보식기간 : 2014.03.28~​2014.04.03 (7일간)

(매일)준비물 : 산야초발효액 파우치 6포, 함초환2T, 마그밀 5알, 생수(마테차 or 감잎차) 2L

제가 단식에 섭취한 발효액은 시중 제품(99가지 산야초를 5년 자연발효숙성하여 국내산 홍삼 농축액을 첨가한 산야초발효액-산야초효소애)을 활용하였습니다. 30ml씩 소포장 되어있는 파우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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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감량 : 키 162cm/ 61kg ▶  56.0kg (총 5kg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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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단식 패턴은 이렇습니다.

 

아침(기상후-12시) - 함초환1T, 산야초효소애파우치 2포+물, 생수(마테나 or 감잎차)500ml                                       

기상후 화장실 갔다가 체중측정, 생수와 함께 함초환 한수저, 씻고 산야초효소애 1포를 물 90ml에 희석해서 마심,

출근후 산야초효소애액 1포를 물 90ml에 희석해서 마심. 수시로 생수 혹은 차를 마심.

 

점심(12시-6시) -산야초효소애 2포+물,생수(마테나 or 감잎차)1000ml                                                          

1시와 3시 산야초효소애 각 1포씩를 물 90ml에 희석해서 마심.

생수 혹은 차는 500ml씩 나누어 12시~3시, 3시~6시에 각각 나누어 수시로 마심.

 

저녁(6시-취침전) - 산야초효소애 2포+물, 생수(마테나 or 감잎차) 500ml, 운동1시간,함초환1T, 마그밀5알             

퇴근후 산야초효소애 2포를 180ml에 희석하여 마심. 7시경 물병을 들고 운동나감. 1시간 정도 걷기 운동하면서 수시로 물을 마심. 운동후 집에 들어와 함초환 한수저, 자기전 마그밀 5알 다량의 물과 함께 복용.

------------------------------------------------------------------------------ 단식1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61kg 

 

바로 오늘이 그날!! 뚜둥!!

대망의 단식 첫날~~~~!!  내 몸속안의 음식물 주입을 멈춰랏!!

어젯밤 약간 긴장이 되었습니다. 아... 먹고싶은거 다 먹어둘껄, 생각나지 않게!!

아침에 일어나 무심결에 일상처럼 과일을 냉장고에서 꺼내 우유를 넣어 믹서에 돌릴까봐 식탁위에 아예 효소와 함초환을 놓아두었더랬죠. 일어나 나와 처음 볼수 있도록~

 

다행히 이르게 눈이 떠진순간,.. 오늘부터 단식이지..ㅠㅠ 하며

화장실 갔다 체중부터 쟀습니다. 집 전자식 체중계로 61kg,.. (이틀전 보건소에 가서 인바디로 잰건 61.2kg)

작년에 57kg 까지 꾸준히 감량했더랬는데 이눔의 악마의 계절 겨울은 모두가 살찌는 계절 아닐까요,

무시무시한 추위는 저를 집에만 꽁꽁 가두어 두고 입맛만 확~~ 돌도록 하니깐요.

 

곧 겨울보다 더 무시무시한 따뜻한 봄이 오니깐...

가벼운 몸으로 이쁘게 살랑살랑 꽃치마도 입어야하고...

겨울에 묵어있는 살과 내안의 노폐물을 다 내보내 버리고 건강한 몸으로 따뜻한 봄을 맞이하자!! 다시 굳게 다짐하고,

물과 함께 짭조름하고 까칠한 함초환을 한수저 떠서 입에 넣습니다. 아뿔싸! 조금씩 넣을껄...

작년에 함초환 한수저 입에 털어넣고 물을 들이부어 삼키다 목구멍에 걸려 목구멍 다 까지는 줄 알았던 고통의 경험을 그새 잊어서.. ㅠㅠ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물을 평소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가지지 않고선 갑자기 많은물을 수시로 마시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루마실 2리터의 물을 500ml생수병 4개에 나누어 담고 시간대별로 조금씩 수시로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기상후~12시 / 12시~3시 / 3시~6시 / 6시~취침까지.

 

생수대신 마테차나 감잎차를 끓여 번갈아가며 마십니다.

음식물을 안먹으니 물도 그냥저냥 먹히네요~ 물병을 옆에 두고 조금씩 수시로 마시니,.. 나름 괜찮습니다.

물병은 항상 가지고 다녀요, 운전할때 약속시, 일볼때..등등

단, 화장실이 없거나 이동중일땐 조절이 필요. 수시로 화장실을 가야하니깐요.ㅡㅜ

 

출근해서 산야초효소애 1포를 물 90ml에 희석해 마십니다.  아직 공복감은 오지 않습니다.

물도 수시로 마셔주고..그렇게 오전이 가고 정오가 지납니다.

살짝 배가 고플라나.. 싶었지만 1시경 산야초효소애 1포 물에 희석해 마시고 2시경 마트에 장보러~룰루랄라~

근데.. 오늘따라 왜 낮에 이렇게 시식코너가 많은거지???!!! 아..꿀맛같은 시식코너..평소 안먹던 햄도, 반찬도,..다 입에 넣고 싶었습니다.

먹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더 땡겼지만...

오늘 겨우 단식 1일차... 질끈 눈을 감고 시식코너를 피해 볼일을 보았지요. 

수시로 물을 마시니 화장실 문제때문에 마트다녀오는길도 가까운 길이었지만 걱정이 조금 되더군요.

 

마트에서 돌아와 3시경 산야초효소애를 마시고 물도 수시로~

 

이렇게 업무시간이 지나고 즐거운 퇴근~!!

퇴근후에 밥을 안먹으니 참..으로 시간이..즐거움이..낙이...  밍숭맹숭..

효소애 2포를 물에 타서 마시고 물병 집어들고 운동을 나갔습니다.

함께 단식을 시작한 친한 동생과 동네 대학 운동장을 돌며 단식이 끝나면 먹을 메뉴를 정하며, 가장 먹고싶은 음식이 무어냐~ 먹거리 이야기에 입맛다시며 1시간정도 가볍게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운동하는데는 힘들거나 기운없거나 허기짐이 심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단식후반으로 가도 마찬가지이지만 심한 공복감, 기운빠짐,..등등이 없어 단식을 쉽게 끝낼수 있는것이 산야초발효액 단식의 특징이지요.

 

집에 돌아와 함초환을 31아이스크림 스푼으로 조심스럽게 두스푼~ 물과 함께 가볍게 넘겨주시고 마그밀도 남은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마그밀은 단식전이나 단식중 초반에만 복용을 해도 무방하나 평소 장운동이 안좋은 저는 매일 복용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일찌감치 더 먹고싶은 음식이 생각나지 않도록 취침 모드로..................

 

오늘의 느낌은.. 컨디션은 평상시와 별반 다를건 없었습니다.

끼니때마다 밥은 안먹었으나 산야초효소애를 마셔주었기에 배고픔은 거의 느끼지 않았습니다.

막상 못먹는 첫날이라 먹고싶은 음식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렸지만.. 난 단식중이니깐~참아야죠.ㅠㅠ

배고프지 않아 먹고싶은 음식을 참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기분도 괜찮고 몸도 괜찮고~

 

내일도 단식 화이팅!

 

 

 단식2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9.8kg (-1.2kg) 총1.2kg감량 

 

단식기간중 가장 힘든 주말을 초반에 맞이하였습니다.

단식은 주로 월욜쯤 주초에 시작하는데 이번엔 금욜부터 시작하여 단식 이틀째가 즐거운 토욜이 되었네요.

직장에서 일을 할땐.. 그나마 업무에 집중하느라 먹는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는데 너무나 여유로운 주말은 단식하는 저를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이 여유로운 시간,..몸을 좀 움직여 보자~!

 

오늘 아침은... 기분 괜찮습니다. 별 느낌은 없고 배가 조금 들어간 느낌? 몸이 살짝 가벼워진 느낌?

아니나 다를까,..체중을 재어보니 무려 1.2키로 감량!!

하지만 좋아하기엔 이릅니다.

음식물을 중단하고는 이렇게 급감량이 있을수 있지만 단식을 쭉 하다보면 정말 몇그람도 감량 안되는 날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의욕이 저하되긴 하지만..

지금 이기분 그대로!! 앗싸~

 

9시에 기상해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함초환,효소애를 먹어주고 물을 수시로~

오전엔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열심히~ 내몸이 힘들어야 살이 빠진다..건강해진다..!

 

배가 고파 음식물을 먹고싶은 욕구는 없습니다.

평소에 토욜 일어나 먹었을만한 음식들.. 나의 주말 꿀맛같은 음식 떡볶이,라면,짜파게티,..등등이 살짝 생각났을뿐..

 

청소후 주말의 특혜인 쇼파에 널브러져 리모콘 돌리기 신공으로 온갖 TV프로그램 섭렵.

마그밀과 물을 많이 복용해서인지..화장실을 수시로 들락날락 하면서 복통없이 아주 묽은 변도 많이 보았습니다.

 

3시쯤 마트에가서 과일을 사가지고 온후 물한병들고 4시 운동을 나갔습니다.

오늘 운동은 집앞 하천이 흐르는 운동길~ 햇빛이 따뜻했지만 바람이 약간 쌀쌀하네요.

힘든 운동이 아니라 땀이 나거나 힘들진 않았습니다.

 

1시간여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준비를 합니다.

김치볶음밥을 하는 과정은 참.. 고통스럽네요. 한숟갈만 입에 넣어주면 꼭꼭 씹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을텐데..

간을 봐야하는데 어쩐다.... 조금 입에 넣고 오물오물..목구멍으로 스르륵 넘어가려고 하는걸 간신히 뱉습니다. ㅠㅠ

잘했어~!!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움... 특별한 명현현상도 없었고, 기분 안좋거나 찌뿌둥하거나 짜증나거나.. 이런것 없었고..

배는 고프지 않았고..요게 참 다행인거죠.

하지만 주말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외식음식들..치킨,삼겹살,시원한 맥주,회...등이 간절하게 생각났지만 꾸~욱 참고... 오늘도 안녕~!

 

 

 

 단식3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9.7kg (-0.1kg) 총1.3kg감량 

 

이봐이봐!!

오늘 감량은 고작~~~0.1kg... 체중계 여러번 올라가보면 수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거의 감량이 안됬다고 보면 되겠네요.

어제 많~이 빠졌다 했어요.

약간 기운이 빠지지만..  기운내자!

 

오늘은 8시 기상!

오전에 빨래하느라 좀 움직이다.. 오늘도 주말 모드로 돌아가 시체처럼 널브러져 TV시청을 합니다.

 

오후에 강아지를 데리고 놀이터 산책을 다녀오고 돌아와 집안 화초에 물을 주느라 물조리에 물채워 옮기느라 좀 움직였더랬죠.

 

오늘도 빠질수 없는 운동~~ 오늘은 동네 낮은 산의 숲길 산책로입니다.

이 숲길 산책로는 이른 아침에 가야 제맛인데... 쩝..

산책로 입구에 새벽시장이 열려 아침에 산책길 운동하고 내려와 새벽 시장을 쫙~ 돌며 먹거리도 사고 구경도 해야하거든요.

오늘은 오후에 갔으므로..썰렁~~

낮은 산이라도 오르락 내리락 하므로 평지를 걷는것보다는 숨도 차고 힘이 드네요.

정상에 올라가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조금하고 쉬고,. 내려오는데 3일만에 첫 느끼는 급 공복감...!!

가져간 물을 벌컥 벌컥 들이켜주니 금방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저녁 여유로운 주말 TV시청을 하며 일찍 취침.. 공복엔 잠이 보약~~^^

 

오늘은 단식의 첫날과 둘째날과 별반 다를건 없었으나 운동후 급 허기짐이 잠깐 왔었습니다. 하지만 곧 잦아들었지요.

컨디션 괜찮고..몸은 날이 갈수록 약간씩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아직 화장실을 갈때 묽은 변을 수시로 봅니다.

 

오늘도 단식 완수!!

 

 

 

 단식4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9.2kg (-0.5kg) 총1.8kg감량 

 

오늘은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얼마전 허리수술하신 엄마를 모시고 서울 병원에 가야하는 날이라..

6시에 기상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함초환과 효소애..먹을건 먹고~

오늘 오전에 가서 검사를 받고 오후진료까지 대기했다 와야하기에 오늘의 준비는 500ml물병에 효소애 3포 희석하고 물병 두개를 챙겨갑니다.

 

오고가고 차안에서 화장실이 무척이나 걱정됐지만...........

휴계소는 무조건 들르기!!

 

병원에 도착해서 분주하게 검사받고 대기하고... 어쩌다 하루종일 병원에 있게 되었습니다.

근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전 꿋꿋히 물병하나 탁자위에 올려놓고!!

먹고싶었던 라볶이를 시키라 합니다. 엄마와 동생은 좀 먹으라 했지만... 난 안먹어!!

옆에서 라볶이 맛이 어떠냐..치즈랑 요렇게 섞어먹어야한다.. 쫄면은 안맵냐...ㅡㅡ;;

 

그냥 보는것만으로 대리만족하고..  너무 먹고싶을줄 알았는데 그냥 옆에서 먹는걸 보니 저거 이런 맛일텐데..

맛있겠네, 한입 맛봤으면... 요정도~ 참을만 했던게 신기했습니다. 대견대견!!

옆에서 물만 벌컥벌컥!

 

병원에 있었으므로 수시로 물과 효소애를 마셨습니다.

집이나 직장에 있었으면 시간별로 규칙적으로 마셨을텐데 밖에 나와있으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작은 공복감이 몇번 왔습니다. 

 

서울에서 오는길..화려한 서울거리를 지나면서..단식만 아니라면 이 좋은 이곳에서 맛난것도 먹고 갈텐데!!ㅡㅡ

 

집에 돌아오니 8시쯤 되었더라구요,

바로 옷 갈아입고 집앞 대학교 운동장으로 고고~!

1시간정도 걷기운동!

 

오늘은 외부에서 정신없는 날이라.. 바쁜 와중에 시간맞춰 먹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쉽게 느껴지지 않았던 공복감도 몇번 왔고.. 그래도 평상시보다 많이 움직였다는것에 만족.

특별할 증상은 없었고..

 

첫 단식할때 놀랐던건데... 어떻게 밥을 하루도 아니고 이틀,삼일을 꼬박 한끼도 안먹었는데!!

이렇게 일상 생활을 무리없이 할수가 있는지, 왜 이렇게 멀쩡한지.. 기운은 되려 팔팔한지,.

몸이 어째 하루하루 갈수록 가볍고 씽씽한건지... 참으로 의아해했던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세번쯤 되니 그러려니 해서 별 감흥은 없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참 신기방기~"

 

신기방기한 오늘하루도 끝~~!!

 

 

 

 단식5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8.8kg (-0.4kg) 총2.2kg감량 

 

오늘은 어쩐일인지.. 머리가 무거운 느낌입니다. 오전내내 무겁다 가셔집니다.

다른 별다른 증상은 없구요,

화장실에서 묽은변을 수시로 보는것이 횟수와 양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오전에 일때문에 외부에서 미팅이 있었는데 그 미팅자리가 점심자리로 이어지네요.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지만... 단식하니 점심은 어려울것같다고..ㅠㅠ  어쩔수 읎지요..

 

머리가 간간히 띵... 하기도 하는데 명현현상인가..

작년엔 좀 심하게 머리가 아픈 현상을 겪기도 했습니다. 아마 두통약까지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명현현상이 호전현상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하진 않습니다.

 

이전에 했던 단식때는 집에서 담근 발효액으로 했습니다. 거의 단일 발효액(매실,레몬..)이긴 한데..

효소애는 복합산야초 발효액인데다 홍삼이 들어서인가..  배고픔은 확실히 덜 하네요.

산야초성분에 당분함량까지 적으니..체중감량폭도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예전엔 끼니때마다 공복이 밀려왔고, 발효액을 연하게 타서 생수 대신 수시로 마셨더랬지요.

배고픔이 오면 금방 허기짐이 잦아들긴 하지만 수시로 느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단식은 이전보다 훨씬 수월한것 같네요~ 참 다행입니다.

 

퇴근후 오늘은 하천 운동길로 고고~! 7시 30분부터~8시 30분! 딱 한시간만 맞춰서 합니다.

가볍게 걷기 운동이지만 겨울내내 겨울잠만 자다가 나오려니 쉽지않지만 날씨가 많이 풀려 춥지않아 그나마 괜찮아요.

 

오늘은... 머리가 간간히 약간 무겁고 띵~~한 현상이 종종 왔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공복감은 살짝 몇번 왔지만 효소애와 물을 마시면 바로 잦아들었습니다.

몸은 굉장히 가벼운 느낌입니다. 등과 배가 상당히 가까워진 느낌?ㅋㅋ

단식전 바지를 몇벌 샀는데 일부러 사이즈를 줄여서 샀어요. 바로 입었을때 너무 꽉~~끼었는데 지금은 조금 입기 수월해졌네요.ㅋ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음식물을 먹을수 있는 날이 다가오니 또..설렘설렘~"

아자! 힘내고~!! 

 

 

 단식6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8.3kg (-0.5kg) 총2.7kg감량 

 

오늘 단식 6일째~~"

어느새 술렁술렁 지나갔네요.

예전엔 참 지루하기도 하고 세월아 네월아~~시간은 언제 흘러가냐....했었는데.

 

오늘 내일만 열심히 하면 보식기간으로~!

내일까지 감량은 3키로 정도 목표로 하는데, 체중감량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에요.

보식기간에도 감량은 계속됩니다. 보식 1,2일 정도는 음식물이 들어가니 체중이 늘어나고 이후 관리에 따라 감량이 되지요.

 

오늘은 컨디션 최상입니다~"

머리도 맑고 몸도 가볍고 움직이고 활동하는데 전혀 지장 없구요.

살짝 공복감은 오네요~ 하지만 효소와 물을 수시로 마셔주니 괜찮습니다.

 

물은 마테차와 감잎차를 끓여 번갈아가며 수시로 마셔주고 있습니다.

맹물은 밋밋하니 못마시겠더라구요.

 

벌써부터 보식기간엔 뭘 먹을까~룰루랄라~입니다.

사실 보식기간 음식에는 몸에 부담이 없는 식단위주로 한정되있는데 말이죠. 과일,야채,해조류,두부류,녹즙,발효식품..위주로~

그것조차 지금은 감사하고 맛있을것 같다는!

예전 보식을 시작하고 버섯을 올리브오일에 볶아 간도 하지 않고 먹는데 그 쫄깃한 식감과 버섯향이 어찌나 맛있던지..

사실 전 버섯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러면서 느낀건.. 그동안 너무 양념맛에 길들여 있었구나,.

그런 내가 어떻게 이런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맛있게 먹을수가 있지? 하고 신기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단식을 통해 얻는 즐거움중의 하나,.이것도 꼽고 싶네요~ 음식맛, 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따!

 

단식하고 이쯤되면 항상 생각나는건데... 전쟁이 나면..

이것저것 먹을거 챙기기 보단 발효액만 챙겨서 피난을 다녀도 한달 이상은 끄떡없을것 같단 생각을 해요 ㅡㅡㅋㅋ

그많은 한달 먹거리를 우찌 갖구 피난을 댕길겨~

 

이렇게 나와 직장생활하고 저녁때 운동하고 빨빨대며 다니는데 저..6일동안 밥한끼도 안먹었어요..하면..

사람들 어떻게 생각할까요? 주변인들에게 단식중이라 어쩌구저쩌구 하면 표정을 봐도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한 모냥새입니다.

암튼 재밌습니다~ㅋ

 

오늘도 역시 저녁운동 걷기로 1시간 가볍게 하시고~

막바지에 이른 즐거운 오늘의 단식 끝~!^^

 

 

 

 단식6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8.3kg (-0kg) 총2.7kg감량 

 

오늘 단식 마지막 7일째~~"

 

오늘의 체중의 변동은.... 없네요 ㅠㅠ

매일매일 기적같은 체중변화를 바라지만,.

요럴땐 난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내몸의 디톡스를 하려는거야, 내 몸이 지금 건강해지고 있다~ 완전 깨끗하게 정화되고 있어!..라고 되뇌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체중변화는 보식기간에도 꾸준히 감량이 되니깐요,

음식을 먹을수 있는 보식기간이 오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늘도 변함없습니다.

기분 괜찮고, 몸도 가볍고, 머리도 맑고,.. 이 맑다는 느낌..아시려나.. 단식 해보십쇼~~ 느끼실거에요~^^

화장실에 가서 아주 묽은변은 계속 보고 있습니다. 양이 많이 적어졌지만요,

우리몸에서는 음식물 이외에도 쉴새없이 일하는 몸안 구석구석에서 죽은 세포들이며 노페물들이 생긴다네요.

숙변일수도 있겠고, 내몸안에서 계속 떨어져 나오는 노페물일수도 있겠네요.

 

단식 1,2,3일에 배고픔은 정말 거짓말같이 거의 느낄수가 없었어요. 그 이후부터 약간의 공복감이 생겼습니다.

공복감은 심하거나 오래가지 않고, 살짝 잠깐 왔다가 발효액이나 물을 마셔주면 바로 가셔졌습니다.

같이 단식을 하는 친한 동생은 저보다 공복감을 더 느끼긴 하는것 같은데 참을수 있다고 괜찮다고,.

밥을 안먹고 어떻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죠?..하며 단식이라는게 참 신기하다고 하네요.

 

퇴근후 가볍게 걷기운동 1시간 하고 마트로 고고~!

낼부터는 음식물을 먹을수 있으니깐!!

저는 마트가는걸 정말 좋아해요. 특히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가면..

사람들도 거의 없고... 클래식이 조용히 흐르면서.. 모든물건들이 제가 봐주기만을 바라면서 진열되있는듯한 .. 이 고요한 분위기..

마트의 분주함따윈 없는 평화로운 분위기에 흠뻑 취해..

마트의 구석구석, 모든 물건, 바닥의 모든 동선을 한번씩 훑는 여유를 즐깁니다.

마트도 기분에 따라 돌아가며,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ms마트,굿모닝마트..대형마트는 돌아가며 즐기죠~ㅋㅋ

 

하루가 멀다하고 들르던 마트를 요 몇일간 먹거리는 외면한체 구입할거리만 집어들어 후다닥 나왔으니 마트가 마트가 아니오. 괴로움일뿐이오.ㅠㅠ

 

오늘 마트가서 룰루랄라~~

늦은 밤시간이라.. 대박세일에 들어갔으나.. 살거리는 한정되어있으니.. 맛난것들아~나중에 보자..기약하며,

야채,과일 코너만 줄기차게 돌았지요.

사과,바나나,방울토마토,양상추,순두부,오이,계란,도토리묵,단호박,마른김,우유,...등등 많이도 샀네요.ㅡㅡ,

 

샐러드로 먹을 야채는 인터넷에서 쌈야채로 주문해주시고~

집에와 낼 먹거리를 늦은밤까지 신나게 준비합니다~ㅋ

 

마지막 단식날~

컨디션 최상입니다. 이번에도 잘 견뎌냈구나~ 대견스러워하며.. 혹, 즐긴걸수도..ㅡㅡㅋ

오늘이 아쉽고 몇일 더 할수 있는 욕심이 생기지만 그래도 오늘로 단식 마무리 하고 낼부터 반가운 보식 들어가겠습니다!

 

 

 

 보식1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8.0kg (-0.3kg) 총3kg감량 

 

오늘 보식 첫째날~~~입니다!

 

위의 오늘아침 공복상태의 몸무게는 58kg입니다. 단식기간 7일동안 총 3kg 감량  하였네요. 

 

단식보다 보식이 더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하니깐요~

 

사실 단식보다 보식이 더 어려울수 있어요.

단식은 먹는걸 모두 차단하면 되지만 보식때 음식물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조금씩 욕심이 생기거든요.

 

보식하는 첫날~ 상쾌한 맘으로~

집에 있는 과일 조금씩 (키위1개,사과1/4,바나나 1개)과 우유 약간 넣어 갈아 쫙~들이켜 줍니다. 

 

씹어먹는게 좋지만,. 항상 아침에 과일을 갈아먹던 습관에 분주한 아침 출근시간을 절약하고자 간편하게 갈아서 마셨습니다.

움~ 오랫만에 느끼는 이맛! 평소엔 이것저것 넣어 500미리정도 만들어 마시는데 오늘은 컵으로 딱 한잔만~

 

사무실에 출근해 효소애 1포 물에 희석해 마시고 단식때처럼 물은 수시로~

움..오늘 이상하게 줄어가던 변이 수시로 신호가 오네요. 역시 아주 묽은 변이지만요. 어제까지 단식이었는데, 뭐가 또 나올게 있을까..ㅡㅡ

 

점심은 샐러드와 순두부 1/3, 소스(효소애1포,간장,올리브오일,식초,양파)

다이어트중 샐러드에 곁들일 소스가 아주 관건인데.. 발효액으로도 시중 오리엔탈소스보다도 더 맛있는 소스로 활용할수 있답니다.
효소애로 소스를 만들어 샐러드와 순두부에 곁들여 먹었습니다.

 

얼마만의 이 씹는느낌이더냐... 아삭아삭 꼭꼭 씹어주었습니다. 꼭꼭 씹으려는데 자꾸 스르르 넘어가버리려고 한다는...

야채의 식감, 두부의 식감.. 움..풀맛..움..콩맛.. 단식후엔 유난히 재료의 본연의 맛과 향을 잘 느낄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느껴보는 살짝의 포만감이 옵니다.

공복상태로 오랫동안 있어서인지 뱃속에 음식물로 찬 느낌이 썩 기분좋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약간 불편한 느낌도 있고...

점심 효소애는 소스로 대체했기에 생략합니다~"

 

오늘의 간식,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준비해 왔는데,잘 안먹히네요.

점심을 먹고난 오후에 공복이 오거나 입이 텁텁하면 먹어주려고 했는데 별로 땡기지 않았어요.

오이 몇개와 방울토마토만 꼭꼭 씹어먹었습니다.

중간에 살짝 공복감이 왔지만 그냥 물만 마셨습니다.

 

퇴근후 오늘 저녁은 바나나 하나와 효소애 1포로 합니다.

불금의 화려한 저녁메뉴들이 생각나고 또 생각났지만 꾸~~욱 참고! 바나나를 씹고 또 씹고,..

먹고싶은 음식들이 생각날뿐 공복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7시 30분경 운동을 나갑니다. 물한통 들고~

수시로 마셔주며 돌아올때쯤은 다 비울수 있도록~

운동에서 돌아와 약간의 공복감이 느껴져 견과류(아몬드,캐슈넛)를 조금 먹었습니다.

 

단식을 끝낸후 보식 첫날인 오늘~!

단식 첫날처럼 약간의 설레임이 있는 날입니다. 생각처럼 마구 땡기고 마구 입에 들어갈것 같았지만 의외로 자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씹는 느낌이 새로웠던날, 오랫만에 음식의 맛을 느꼈던날,. 기분이 싱숭,생숭,밍숭,맹숭~

오늘의 보식 마무리~!!^^

 

 

 

 보식2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7.7kg (-0.3kg) 총3.3kg감량 

 

오늘 보식 둘째날~~~입니다!

 

보식 첫날인 어제 음식물을 먹어주었는데도 감량이 0.3키로나 되었네요~유후~!!

 

오늘은 서울에 볼일을 보러갑니다.

일찍 일어나 과일을 효소애를 넣고 우유를 조금 넣어 갈아 마십니다.

 

물은 차로 이동할때 틈틈히 수시로 마셔줍니다.
휴게소는 지날때마다 들려줄것 ㅠㅠ
 
외부에서 점심을 보식으로 챙겨먹기는 어렵습니다.
마침 바나나와 요플레가 있어서 요걸로 대체합니다. 그른데~~ 그른데~!!
동그랑땡이 너무 심히 유혹하길래... 하나 집어들고 꼭~꼭~ 씹어 먹어줍니다. 하나 먹으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내 하나 먹은것까지 후회하며.. 물리칩니다.ㅠㅠ

 

식사후 효소애1포를 물에 희석해 마셔줍니다. 산야초 발효액을 식후에 마셔주면 소화를 도와 속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오후가 되어 춘천으로 돌아오는길..
동행인이 배고프다며 들른 휴게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평휴게소에요. 먹거리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고..깨끗하고..
제가 먹을수 있는걸 찾아봅니다. 오뎅..? 하나 먹을까? 감자? 저건 기름인가,버터인가..휴..
그나마 찐 옥수수를 사가지고 식사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찐옥수수 반개를 잘라 꼭꼭 씹어가며.. 맛있지만,..난 찐옥수수로 만족하지만..
앞에 놓인 오삼불고기 정식에 자꾸 눈길이가... 그만 젓가락을 들고 두어점 맛봅니다. 매콤하고 짭짜름하네요~
밥에 비벼먹고 싶다는 심한 충동이......안돼.............!

 

오늘 저녁은 찐옥수수 반개로~~
집에 도착하자마자 운동 나갔다 돌아와 출출한 속좀 달랠겸 견과류 조금 먹어줍니다. 

 

보식 2일째인 오늘~!
단식을 계획한다면 최소 2주일 예상해야하므로 스케줄을 잘 잡아야합니다.
친구들과의 약속도 미루고, 지인과의 볼일도 미루고, 최대한 계획이 없을만한 기간으로. 혼자 왕따가 되는 기간.
하지만 의도치않게 중요한 식사자리나 약속자리가 생기게 될수가 있지요. 참 난감할때가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단식중임을 설명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요즘 건강에 관한 정보나 흐름에 맞춰 내 건강을 생각하고 챙기는 사람들이 부쩍 많이 늘어났습니다.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를 신뢰하는 상대라면 충분히 이해해 주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먹으라고 깐죽~대는 사람~!! 나쁜사~람~!!

 

 

 

 보식3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7.7kg (-0kg) 총3.3kg감량 

 

오늘 보식 셋째날~~~입니다!

 

오,.. 출발이 좋았던 보식후 감량에 정체기가 생긴것인가.. 오늘의 감량 0키로!!

괜찮아,.괜찮아..... 토닥,토닥!

 

오늘같은 주말은 단식,보식하기 참 힘든 시간들입니다.

특히 주말마다 특식거리를 찾아 몸보신 하는 저로써는 집안에서 맹숭맹숭 물만 먹고 있는것은 고문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과일을 효소애와 우유를 넣어 함께 갈아 마셔주시고~

 

주말 시체모드로 들어갑니다~~~ 하루죙일 누워있기만 합니다. 나른하고 잠도 솔솔오고.. 만사 귀찮.....
그래도 점심은 먹어줘야지, 주말 낮시간은 시간이 왤케 빨리가는지...
오늘은 달걀을 쪄서 샐러드와 곁들여줍니다. 달걀이 작으므로 2개! 보통 다이어트 할때는 달걀노른자를 빼놓기도 하는데..
달걀의 노른자를 뺀다는건 앙꼬없는 진빵과 같으므로.. 그리고 저번에 매스컴에서 달걀노른자 먹어도 된다고 나왔고!
 
오늘의 샐러드 맛은 한층 다르군요~냠냠쩝쩝~"
소스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어주신후 또 널브러져~~~
오후 시간을 보내줍니다.
4시경 일어나 청소를 좀 해주고,
일찌감치 저녁먹자~!! 해서 오늘은 도토리 묵으로...
소스는 청양고추를 넣은 달래간장으로...아흥..매콤하고 짭쪼름하고,.맛있어,맛있어~!

매운음식을 좋아하는데 현재 제 입맛에는 캡사이신을 듬뿍넣은 엄청 매운 음식과도 같네요.
씩씩대며 물을 들이키고,.들이키고,.
요 달래간장도 설탕없이 산야초발효액을 넣어 단맛을 낸거라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오늘도 운동 나갑니다. 운동은 하루도 빼지말고 열심히!
날씨가 운동하기 딱 좋아요. 나가면 조금 쌀쌀하긴 한데 걷다보면 몸에서 열도나고 더워지니깐요.
함께 단식하는 동생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 다요트는 친구가 있어야 제맛!
서로 고충이며 느낌,생각,정보도 교환하고 지루한 운동도 재밌게 할수 있고~
지루한 운동을 재밌게 할수있는 운동 토크는 역시 먹는 이야기..ㅡㅜ
우리 보식 끝나면 삼겹살 먹자! 치킨!  어디로 갈까, 거기는 어때? 

 

 


 보식4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7.7kg (-0kg) 총3.3kg감량 

 

오늘 보식 넷째날~~~입니다!

 

오호~~ 정체기는 정체기인가 봅니다~!

이틀째 체중변화가 없음.. 괜찮다.. 괜찮다.. 힘내렴!

 

보식전에도 전 아침마다 과일을 갈아먹습니다.

평소에 장이 안좋은 저는 키위는 기본으로 넣어주고, 과일의 신맛을 좋아하지 않아 부드럽고 달콤하게 해줄 바나나를 꼭 넣어줍니다.

거기에 사과나 딸기나, 집에 있는 과일 플러스~

우유를 조금넣어 갈아서 마셔주면 든든한 아침식사가 되지요.

 

 

점심은 샐러드에 순두부, 사실 연두부를 사려고 했었는데 늦은시간 마트를 가니 순두부를 파격할인을 혹해서 몇개 집어왔습니다.
효소애로 만든 양파를 첨가한 샐러드소스~
쌈채소에서 씁쓸한 야채를 골랐더니 영 상추만 있는것같은 맹숭한 비쥬얼이 되었네요. 아침에 도시락 싸느라 귀찮아서 휘리릭~

 

간간히,..입이 심심할때 견과류를 먹습니다. 조금씩~

사실,. 사무실에 비치되어있는 초코렛 3알 먹었다는..ㅠㅠ
어찌나 달콤달콤~ 한지..
이래서 눈에 보이면 먹게 된다는.. 다 치워버렷~!
 
퇴근후 서둘러서 저녁을 먹습니다.
일찍일찍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은 두부...1/2모라고 해야하나, 좀 큰두부의 1/4모 정도 되는데 보통 두분의 1/2모 정도 되겠네요~
두부를 끓는물에 데쳐서 달래간장 곁들여~~

 

 

저녁을 먹고 7시 반경에 운동을 나가줍니다~
아,.좀 쌀쌀하다~~ 그럴수록 파워워킹으로~!! 날씨가 풀리니 부쩍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나왔네요~
강아지를 데리고 나갔는데 슬개골 탈구가 있는지라 오래는 못걸리고 2/3는 안고 걸으니,..2키로 설탕봉지를 들고 걷는 셈?
더 힘드네요,..ㅡㅡ
 
뿌듯한 운동시간후 집에 들어와 요때 공복감이 슬쩍~ 오긴하는데 얼른 씻고 취짐자리에 들어야합니다.
더한 유혹에 빠지기 전에!
내일 먹을 도시락을 준비하고 씻고 얼른 취침모드로~~드라마 시청!
 
어느새 보식의 절반을 넘어섰네요~
평생 건강하고 좋은음식만 소식하며 먹고살면 어떨까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까요~? 
그러기엔 세상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ㅠㅠ
하지만 자연요리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많답니다.
시중에 전문가의 책들도 많이 나와있고 거창한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소박하고 간결하며 맛있고 훌륭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법들.. 
보통 큰병이 들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때 그때서야 비로소 자연음식을 먹으며 치유하려고 하죠.
조금더 양념을 들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건강하게 먹도록 해보아요~~*^^*

 


 
 

 보식5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7.3kg (-0.4kg) 총3.7kg감량 

 

오늘 보식 다섯째날~~~입니다!

 

정체기는 잠깐뿐이었나? 오늘 감량이 있네요~

저는 복부비만이에요. 팔다리는 그나마 가는편인데 이눔의 뱃살...!! ㅠㅠ

배가 많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모냥두요~^^

 

몇일전 청바지를 3벌 샀는데 사이즈를 좀 작은걸 샀습니다.

왜? 살뺄거니깐!

요러면서 못입은 옷들이...ㅡㅡ;;

 

살이 좀 빠지고 배가 들어갔으니 좀 착용해 볼까~?

구매했을때 하나는 간신히 맞았고 (완전 타이트!) 앉는데는 맘대로 움직일수 없는..ㅡㅡ

하나는 들어가기는 하나,.. 그래도 좀 뺀다음에 입어야할것 같고,

하나는 좀 빼고 입어야할듯한...바지..

 

첫번째는 불편함 없이 입고 활동할수 있을것 같구요,

두번째는 잘 들어가나 약간 타이트,

세번째는 젤 작아서 아직 입어보지 않았습니다.

 

이것들.. 아무런 불편함 없이 제대로 입어주겠어! 기다렷!

 

상쾌한 아침을 과일과 함께~~!

효소애 1포 함께 넣어 갈아 마십니다~"

 

어제 마트에 갔는데 시식코너에서 톳을 시식했어요.

다시마가 있어 시식하다 옆에 으깬 두부에 버무린 톳이 있어 뭔맛이야..하며 조금 집어 먹어본게,.. 띠용~~"

고소하고 톡톡터지는 식감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아주머니께 어떻게 만드는거냐 상세하게 묻고는 바로 하나 집어들었죠.

으깬 두부에 데친 톳을 넣고 참기름이랑 소금간을 하면 된다고.. 집에 와서 바로 실행~

 

그래서 오늘 도시락은 두부톳샐러드와 다시마, 초고추장, 방울토마토, 한라봉~

오이는 오전에 간식으로~

 

요즘 건강식에 소식하기에 몸은 더할나위없이 가볍습니다.

움직이는데도 무리없이 기운 팔팔~나구요.

먹는 양이 엄청 작아졌지요.

뭐랄까,.

예전엔 배가 불러도 먹었고 배가 터지도록 먹을때도 있었지만,.

요즘엔 배가 조금 차면 멈추게 됩니다. 이상하게 배부르게 먹고싶은 욕구는 없습니다.

이런 변화,..참 좋죠~?ㅋㅋ  

 

오늘 저녁은 샐러드에 효소애로 만든 소스, 고구마 말랭이 조금~"

 

꼭꼭 씹어먹습니다.

기본 30번 이상은,..

처음엔 익숙치 않지만 천천히 여러번 씹다보면 평소에 못느꼈던 음식의 맛을 느낄수가 있어요.

단맛, 고소한 맛, 씁쓸한 맛,.오묘한 맛,.등등 하튼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능!!

 

저녁을 먹고 나가 1시간 걷기 운동을 합니다.

운동길 간간히 있는 운동기구에서 간간히 몸도 풀어주시고~

 

건강한 음식 소식하며 먹고, 운동하고,.

참 이러한 생활 잠자리에 들때쯤은 오늘 하루 건강한 생활을 한것같아 뿌듯하고 나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칭찬하며 잘 자라고 격려하죠.

낼 더 열심히 하라고~!

 

 

 

 보식6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7.0kg (-0.3kg) 총4kg감량 

 

오늘 보식 여섯째날~~~입니다!

 

그리도 올것같지 않았던 보식의 마지막 날도 어느덧 내일로 다가왔네요.

오늘도 효소애를 넣은 상큼한 과일주스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점심은 어제 조금남은 톳샐러드와 찐계란을 곁들인 야채샐러드를 효소애로 만든 소스에 곁들여~

고구마 말랭이도 조금~

 

저의 하루 일상은.. 무척이나 고요~~ 합니다.

주로 책상에서 화장실 갈때 빼고는 일어날 일이 거의 없이 컴퓨터만 잡고 있는 업무다 보니,.. 움직임도 운동량도 거의 없죠.

그래도 전엔 점심시간을 이용해 밖에 한바퀴 돌고는 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찬바람만 불면 바깥출입은 될수있는한 자제를 하는지라..

운동과 외출을 일체 끊고 먹을것 싸들고 겨울내내 따뜻한 아랫목에서 동면하는 곰탱이 마냥 .. 지내다가 봄이 되면 피둥피둥 야무지게 살오른 모냥으로 굴밖으로 기어나와 바깥세상 구경하는 곰탱이입니다. 겨울은 정말.. 나를 살찌우는 악마의 계절..! >.<

 

 

퇴근후 도토리묵을 저녁메뉴로 선택, 효소애 소스를 곁들입니다.

도토리묵의 탱글탱글한 식감 속에 평소 느끼지 못했던 도토리묵의,.뭐랄까.. 아주 희미하게 쌉쓰름한 맛도 나고 약간 고소한 맛도 나는..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맛이 나는군요. 움~ 이런맛이 있었네,.
 

사실,.. 건강을 위한 단식이라지만,. 체중감량도 무지막지하게 신경쓰고 있는지라,.

단식중 5키로 감량이라는 목표를 살짝 세웠었습니다.

단식중에 본인 체중의 10%정도 감량이 가능하다고 하며 몸이 차거나 노페물이 많다거나 하는 사람은 감량이 더 적을수 있다고 하네요.

이틀 남았는데 1키로....정체기가 없었음 좀 가능했지 않을까..ㅠㅠ

모르겠다, 오늘 좀 빡세게 운동 좀 해보자!!

걷기운동 1시간 마친후 집앞 놀이터에서 줄넘기를 합니다.

목표는 1000번~!

100번씩 끊어서 한다고 하는데 워낙 몸이 둔하여.. 50번은 커녕 10번,20번.. 헐떡헐떡 대며 겨우겨우 줄넘기를 마쳤네요.

한 2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에효..다이어트 하느라 줄넘기 3천번 5천번 하는 사람들 존경스럽다는... 

줄넘기 20분 한것이 걷기 1시간 한것보다 운동을 했따~~라는 느낌과 뿌듯함이 더 강하네요 ㅡㅡ, 아휴..힘들어...

낼도 도..도전~!!

 

 

 

 보식7일차 발효액다이어트 : 56.4kg (-0.6kg) 총4.6kg감량 

 

드디어 오늘 보식 일곱번째날, 마지막날~~~입니다! 뚜둥~!!

 

정말 실감안나는 보식 마지막 날이라니..

하지만 보식이 끝나고 일반식으로 간다고 무지막지하게 먹음 안되겠죠~

일반식도 보식처럼~건강하게, 소식으로~

 

오늘의 체중감량은 무려 0.6kg이나,..!

왜 급 체중감량이 왔을까,..의아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장활동이 그다지 좋지 않은 저는 보식중에도 마그밀을 복용합니다. 

소식으로 인해 장이 충분한 배변활동을 하기엔 섭취하는 음식물이 적어 보식기간까지 마그밀을 꾸준히 먹긴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배변량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어제한 줄넘기가 영향을 미친것 같다는 추리를...

줄넘기로 인해 장활동이 넘 왕성해진것일까,.. 어쨋든 정말 땡큐한 상황이네요~

그럼 목표인 5키로도 가능할것 같다는...!!

단식기간의 체중 총 감량은 내일 아침 측정분까지로 계산하겠습니다~^^

 

오늘은 새벽같이 인천에 볼일이 있어 집을 나섭니다.

차안에서 이동중 바나나 2개를 먹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 우유 200ml

 

쭉 차만 타고 다니다 점심은 준비해간 포도와 편의점표 구운계란 2개, 그리고 두유.

 

평소 사무실에서만 업무를 보는지라 운동량이 거의 없어요.
이렇게 외부에서 볼일이 있으면 이것도 나름 운동이다 생각하고 즐겁게 움직입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해외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호텔에서 청소하는 룸메이드 대상으로 한팀은 일하는 내내 운동하고 있다는 생각을 되뇌이고 한팀은 그냥 늘상 하던대로 일을 하고..해서 나중에 체중감량에 대한 결과를 분석했는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되뇌이는 쪽이 체중감량이 컷더라는...
그래서 저는 간혹, 집안일을 할때나 힘든일이나 귀찮은 일을 할때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한답니다.
그럼 조금은 덜 귀찮고 더 열심히 할때도 있어요.ㅋ 밑져야 본전~^^
 
하루종일 차를 타고 이동하고 집으로 돌아와 먹는 늦은 저녁은 샐러드와 과일로 합니다.
약간 피곤은 하지만 그다지 배도 안고프고 입맛도 딱히 없어 상큼한 과일로 마무리~~"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나가야하는데 비가 옵니다!!
날씨도 엄청 춥고..... 그래도 오늘 공식적인 다이어트 기간 마지막 날이라 운동 열심히 하고 5키로 채울라 했는디...ㅠㅠ
그래도 이렇게 넘길수 없다!! 일단 청소를 합니다. 열심히 움직이기~!
제자리 뛰기도 하고 실내자전거도 돌리고,.우째저째 땀나도록 열심히 뛰고, 또 뛰고~
 
운동이 오늘이 마지막이어서는 안되겠죠~
낼도 하고 낼모레도 하고..꾸준히 해야죠~ 날도 따뜻하고 더 탄력받아 열심히~^^
 
오늘로써 계획된 2주가 마감이 되어 시원섭섭합니다.
사실 더 신나긴 하죠~ ㅋ
낼부터 나름 관리를 더 잘해야겠지만 나름 나자신에게 약속한 어느정도의 절제된 생활이 약간은 느슨해지니...^^
 
낼부터도 다시 화이팅 하자!! 약속하며 오늘 하루 마무리 합니다~^^  

 

 

 

 마무리 : 56.0kg (-0.4kg) 총5kg감량 

 

3월 21일부터~4월 3일 동안의 2주간 효소단식,절식이 나름 순조롭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짝!짝!짝!

몇일 바짝 노력한 결과 바라던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총 5키로 감량~!!

 

하지만 중요한 건 바로 지금부터이겠죠~^^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으니 저녁마다 운동을 할것이오, 정말정말 먹고싶은건 일주일에 하루 날잡아 먹을것이오.

건강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려먹을것이오. 이쁜 날씬쟁이 옷도 사입을것이오!!

 

오늘 정오에 점심을 같이 단식을 했던 동생과 단식끝 축하의 의미로 바깥음식?을 먹으려고 만났어요.

먹고싶은건 너무 많고,.. 갑자기 자극적인 음식은 부담이 될까 걱정이 되고,..

외곽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샐러드가 맛있는걸로 소문난... 고민고민한게 샐러드..ㅡㅡ,

샐러드 하나와 크림스파게티 하나로 조율~~!!

그동안 그리웠던 느끼함과 고소함..마구마구 행복해하며 폭풍 섭취를..

아,..배불러, 배터지겠다,..못먹겠다... 한것이 샐러드 반, 스파게티 반..을 그냥 남겼네요~

둘이 배터지게 먹은 양을 보며 웃었더랬죠~ㅋㅋ

그리고는 하루종일 속이 꽉찬 불편함에 시달려야했죠~"

 

일단 살은 이렇게 빠졌고,. 아무래도 근력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 근육이 빠지기도 했을거에요.

당분간은 체중유지에 힘쓰려합니다.

이제부터는 유산소와 근력운동도 함께~

 

효소단식으로 인한 내몸의 변화..를 생각해본다면,

외부 사례,체험등을 보면 사람마다 체질마다 여러 반응이나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분은 건강검진으로 몸에 적색불이 들어와 단식을 시행하는 분도 계셨어요.

다행히 단식후 혈압,당뇨,고지혈증,콜레스테롤,.등 수치가 내려간 사례도 있었구요.

어떤분은 관절이며 평소 앓고있던 지병등에서 호전현상을 겪으신 분들도 계시구요.

심한 아토피라던가 암환자분들.. 막바지에 단식을 치유의 방법으로 선택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건강체질이라 확~ 드러나는 호전 증상은 없지만,

일단 물을 많이 먹으니 피부가 확연히 달라지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심한 복합성이라 T존은 기름기 좔좔 U존은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거든요, 환절기엔 더더욱이..

피부의 탄력도 느껴지고 각질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피부결도 보드라워지구요.

그리고 제가 기관지가 좋지않아요.

환절기때는 더욱 심하고 일년내내 가래가 생겨(담배 안핍니다ㅡㅡ) 수시로 흠,흠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조용한 자리나 여러사람과 함께한 자리 밥먹는 자리에서 참 곤란한 습관인데,

다행스럽게 요건 없어졌습니다.

뭐 음식을 먹지 않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작년 제작년 경험으로 봐서 일반식으로 돌아오고도 아주오랫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평소 피곤함을 잘 느끼고 수시로 의욕저하, 기운이 뚝~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구요.

숙면을 못취하는 편이에요. 잠잘때 서너번은 뒤척이며 깨구요, 아침에 피곤함이 더욱 심하구요.

지금은 딱히 피곤함이나 무기력감..등은 없고 요즘은 잠도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잘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전 2년전부터 숙제처럼 1년에 한번씩 단식을 해서 이번이 3번째에요.

올해도 깔끔히 숙제 해결했습니다~ 이제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맘껏 맞이하는 일만 남았네요~"

 

주변에서들.. 밥을 어떻게 굶어~?!! 난 못해! 못해~!!

100% 이런 반응 ㅋㅋ

할수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건강한 내몸의 변화, 내몸의 리셋~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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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시간 14.08.24 와완전멋져요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25 네~감사합니다~^^!
  • 작성시간 15.10.11 b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행복한 뜨락 | 작성시간 20.03.27 대단하시군요
    굶는건 정말 힘들어요 폭식만 줄여도 줄것인데 ㅠㅠ
    잘 보가갑니다
  • 작성자goodboy3 | 작성시간 22.03.04 자세한 체험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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