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낮~
살살 낮졸음 올 때엔~
연잎차를 우려 드셔 보셔요
재료
땅끝해남집님
자연산 토종 연잎1장
무농약 백연꽃 한송이
생수 1~2리터
연잎을 따로 덖지않고
식촛물에 세척해
생수에 찻물을 끓입니다
나물 데치 듯
연잎을 뒤집어 가며
찻물 우리듯 우려 내고
연잎은
다시 다른 용도로
사용 하시구요
예시
연잎 보자기를 싸서
연잎밥
연잎보쌈수육~등등
김이 서려 사진엔
찻 물 색이 연하지만
풀색향 입니다
백연꽃~
토종 식용 연꽃입니다
무농약이라 가볍게
흐르는 물에 씻어서
한 장 한 장
차 집게로 펼쳐서
연지에 담고
연잎차 우린 찻물을
꽃잎 위에 축이 듯
차국자 (없음 걍 국자로)로
아프지 말거라~ㅎ
하면서 떠 부어 주고
마음이 평온해 지는 안식과
연잎향도 즐겨 보셔요
연꽃 없어도
연잎차의
향 만으로 즐기시고
요렇게 조그만 보온병에 담아 다니면서 때론 얼음도 띄워
아아 대신
차게 여름 냉음료로
드셔도 되구요
다양하게 요리에 응용 하실 수도 있는
제철 식재료
땅끝해남집님 연잎으로
차우림 해 봤어요
연잎 접하기 낮설어 하지 마시고
식구님들도 한 번씩 즐겨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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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골지기 작성시간 26.07.16 오마야
제가 마시고픈 차
여기 있네요.
두물머리에 가면 백련지가 있는데
지금쯤 꽃이 피었겠어요.
농장에서 풀만 뽑을 줄 알았는데
어쩜 이리
그윽한 향으로
유혹 하시나요.
꽃잎 한장한장 펼치는 모습이 조심스럽고
연지에서 피어나는 백련에 웅찌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그윽한 차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웅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7.16 오라버니가 저를 부를땐 웅찌돌아이 입니다
쌔게 발음함 또라이가 되는데 ㅎ
올해 연모종 심는다고 연못 파 달라고 조르더니 수초밭을 만들지 않나~풀 뽑다 사라져 땡감 주우러 다니고 웅찌전용 샘가에서 감물을 들인다지 않나 난데없이 감나무 그늘아래 인삼밭을 만들지 않나~
제 고집대로 하는 또라이~ㅋㅋㅋ
고구마밭도 오라버니밭 제밭 따로 심어요
오빠는 순을 자꾸 묻어 주는 스타일이고
저는 줄기를 따는 스타일이라~ㅎㅎ
따로 먹자고 심는 것도 아닌데 제 구역 침범하면 오라버니가 쫒겨 나서 올핸 아예 따로 심더라구요 ㅎㅎ
고된 농사일이지만
오빠도 저도 낭만주의라 넘들이 보면 대파 빼고 돈 안되는 농장주들입니다
힘들어도 때때로
재밌어요~
그져 그냥 살다 가고 픈~
연잎은 냉동 보관해도 차로 식재료로도
다용도로 쓰기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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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골지기 작성시간 26.07.16 웅찌 울집에도 머리가 허연 남매가 매일 전화 톡으로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일러주는 빵식씨가 살지요.
아마도 오누이가 전생에 연인이 아니었나 합니다.
평생보려고 오누이로 환생했다고
제가 놀리지요.
서로 목소리라도 듣고 톡이라도 몇번 주고 받아야 안심이 되나 봅니다.
티격태격해도 의가 좋아 제가 보기엔
정겹습니다.
그게 산다는 것이지요 -
작성자레가토 작성시간 26.07.16 고운 자태 자랑하는 백연꽃잎속에
웅찌님의 염색 옷감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연잎과 백연꽃으로 우려낸 연잎차
마시지 못해 졸면서 꾸벅꾸벅... -
작성자모카빈 작성시간 26.07.17 오마나
백연을 통째로
넘 힐링되는 사진
이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