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유록
제16장 계룡산(鷄龍山)의 돌이 희어진다는데 중에서...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가(鷄龍歌) Ⓟ81에,
『鷄(龍)白石 聖山地니 非山非野 白沙間이 弓弓十勝 眞人處라』
계룡석백(鷄龍石白)이 성산지(聖山地)를 말하는 것으로, 비산비야(非山非野)인 인천(仁川)에 궁궁십승진인(弓弓十勝眞人)인 정도령이 계신다는 것이다.“
명산 선생이 잠깐 말을 멈추자 다시 한 사람이 질문을 다시 했다.
“계룡산(鷄龍山)이란 말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런데 석백(石白)이란 말은, 돌이 희어진다는 말이라고 하는데,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예언서마다 돌이 희어진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여기에는 분명히 깊은 숨은 뜻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습니까?”
명산 선생이 빙그레 웃으며 이번에는 성경을 펼치셨다.
“성경 베드로전서 2장 4~8절에,
『주는 살으신 돌이라.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石)이니 너희가 그에게 나아간즉 너희도 산 돌(石)이 되어 세움을 입어 신령(神靈)한 집이 되고 거룩한 제사장도 되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지니라. 대개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볼지어다. 내가 집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곧 택한 보배로운 돌이라.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가 되고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장인의 버린 돌 곧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른 반석이 된지라. ......』
시편 89편 24~27절에,
『나의 성실(誠實)함과 인자(仁慈)함이 저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을 인하여 그 뿔이 높아지리로다. 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江)들 위에 세우리니 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主)는 나의 아버지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구원(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저로 장자(長子)를 잡고 세계(世界) 열왕(列王)의 으뜸이 되게 하며』
이사야 26장 4절에,
『주(主) 여호와는 영원(永遠)한 반석(盤石)이심이로다』
마태복음 21장 42절에,
『장인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요긴한 돌이 되나니 이것은 주(主)께서 이루신 것이요 ......』
이상과 같이 주(主)는 살으신 돌이라 한 것이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보배로운 돌이요 우리도 그에게로 간즉 산 돌이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돌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시온에 있는 하나님이 택한 보배로운 돌로서 그 돌을 믿는 자는 부끄럽지 않게 되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장인이 버린 돌, 곧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고 하신 것이다.
즉 한마디로 구세주(救世主)를 장인(匠人)이 버린 모퉁이 돌이라 표현한 것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5장 12편에,
『백업출어석(白業出於石)』
백업(白業)이 돌(石)에서 나온다고 했다. 즉 정토왕생(淨土往生)이 그 돌(石)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만복(萬福)의 근원(根源)이 바로 돌(石)이라는 말이다.
성경(聖經)과 같은 내용의 말씀을,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백석가(白石歌) Ⓟ74에,
『鷄山白石 黑石皓 何年何時 鷄石皓냐 黑石皓意 何意也며
黑白石을 何時望고 惑世誣民 白石也니 白石은 老石也요
老石 匠人 棄石 隅石也니 (天下滅魔 海印覺을)』
계룡산(鷄山)이 희어진다는 말은, 검은 돌이 희어진다고 하는 것인데, 언제 어느 때 계룡산(鷄龍山)의 돌이 희어지느냐?
또한 검은 돌이 희어진다는 뜻이 무슨 의미냐?
검은 돌이 희어지기를 어느 때(何時)에 기대하겠는가?
혹세무민(惑世誣民) 흰 돌(白石)이니, 이 흰 돌(白石)은 노석(老石)을 의미한다.
노석(老石)이란 장인(匠人)이 버린, 모퉁이 돌(棄石隅石)이다.
이 버려진 돌(棄石)이 모퉁이 돌(隅石)인 것이다.
천하마귀(天下魔鬼)를 멸하는 것이 해인(海印)임을 깨달아라.
또한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6에,
『大小白之石 大小白何爲 河洛之數』
태백(太白) 소백(小白)이 돌(石)이라 하는데, 그 대소백(大小白)이란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락(河洛) 즉 천지음양(天地陰陽)인 태극(太極) 즉 인간 정도령이라 했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3장 제자(第子)의 입도(入道)와 교훈(敎訓) 206절에,
『상제(上帝)께서 무신년(戊申年) 칠월칠석(七月七夕)날 밤에 본가(本家)에서 다듬잇돌을 도끼로 치시며 ‘석환(石幻) 나오라. 금강석(金剛石) 나오라’』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다듬잇돌을 도끼로 치면서 석환(石幻) 나오라. 금강석 나오라 하셨다 한다. 이 뜻은 무슨 의미인가?“ 라고 명산 선생이 질문하니 한 사람이 말하였다.
“금강석(金剛石) 하면 이미 해월(海月) 선생께서 말씀하신 경기고을의 금강(金剛)이 아닙니까?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8에,
『辰巳聖人 儀兵 十年當此世 苦盡甘來
天降敎主 馬頭牛角 眞主之幻 柿榮字』
진사성인(辰巳聖人)의 의병(儀兵) 10년(하나님의 화천 후)이 되면, 어려움은 지나가고 즐거운 세상이 오는데, 이 때 하늘에서 강림(降臨)한 구세주(救世主)인 금강(金剛)의 머리 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리워지는데, 이를 진주의 환(幻)이라고 하고, 또한 감(람)나무의 영광(柿榮)이라고 하는 말씀을,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석환(石幻) 나와라 금강석(金剛石) 나오라는 말로 표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자 명산 선생은 다시 말을 이어 가기 시작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은비가(隱秘歌) Ⓟ54에,
『寺畓七斗 石井崑 天縱之聖 盤石井』
사답칠두(寺畓七斗)이며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상제지자(上帝之子) 정도령을 석정곤(石井崑)이라고도 하며, 하늘이 용납하여 마음대로 하게 하신 성인(聖人)으로 반석정(盤石井)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정도령을 상징하는 말이 돌(石), 석정곤(石井崑), 반석정(盤石井) 등으로 표현(表現)되어있는 것이다.
또한 성경에서도 그 돌을 믿는 자는 부끄럽지 않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에게는 부딪히는 돌과 거치른 반석(盤石)이 된다고 했다.
즉 계룡산(鷄龍山)의 흰 돌이란, 인간으로 오신 정도령으로, 하나님이 택하신 보배로운 돌이라는 것이다.
성경의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
『귀 있는 자는 성령(聖靈)이 교회(敎會)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성경의 마태복음 21장 44~46절에,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大祭司長)들고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譬喩)를 듣고 자기(自己)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 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先知者)로 앎이었더라』
이기는 그에게 내가 감추었던 만나와 흰 돌을 줄 터이고,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는데,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자가 없느니라고 하였다.
또한 그 돌에 대항한즉, 대항하는 자는 깨어지겠고, 그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 사람은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고 하였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7에,
『盡力追人 追人其誰 弓弓之朴也 朴固之鄕 村村瑞色 末逢其人
難求生門 生門何在 白石泉井 白石何在 尋於鷄龍 鷄龍何在
非山非野 非山非野何在 二人橫三 十二月綠 小石之性枝朴
堯曰 大亭之下 是亦石井』
격암유록(格菴遺錄) 세론시(世論視) Ⓟ26에,
『弓弓人 辰巳之生 統一天下』
이 글의 내용을 보면, 진력(盡力)을 다해 따라가야 될 사람이 궁궁(弓弓)이신 박(朴)인데, 아직도 그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생명(生命)을 구(求)하기가 어려운데, 생문(生門)이 어디 있는가 하면 백석천정(白石泉井)에 있는데, 그 백석(白石)이 어디에 계시느냐 하면 계룡(鷄龍)을 찾아야 하며, 그 계룡(鷄龍)은 산(山)도 아니고 들(野)도 아닌 인천(仁川)에 계신다는 것이다.
그는 12월에 아기돌(小石)로 태어난 가지박(枝朴)이며, 또한 높이 떠오른 태양(太陽)으로, 큰 정자(大亭)가 있는 곳의 아래에 계신 분을, 또한 석정(石井)이라고 하였다. 그 석정인(石井人)은 또한 진사(辰巳)년에 나타나서, 전세계(全世界)를 통일(統一)하는 궁궁지박(弓弓之朴)인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신앙(傳統信仰)에서 보면 선사(先史)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입석(立石), 자연석(自然石), 판석(板石) 등 큰 바위에 자신의 소원을 빌고 치성하는 행위를 볼 수가 있으며, 불교(佛敎)가 들어온 후에는 불상(佛像)으로 조형미를 갖추지 못한 돌을 미륵(彌勒)으로 신앙(信仰)하여 온 것이다.
그래서 도처(到處)의 이름난 산봉우리에 우뚝 솟은 바위를, 미륵봉으로 신앙하거나 점잖게 생긴 돌을 미륵불로 신앙해 왔는데, 그 돌이 바로 구세주(救世主)인 미륵불(彌勒佛), 또한 성경의 감(람)나무를 뜻하는 것을, 우리 조상들은 어렴풋이나마 알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돌이 희어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도록 하자.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4에,
『鷄龍山下 定都地 白石之化 日中君』
계룡산(鷄龍山) 아래 도읍(都邑)으로 정한 곳에서, 그 흰 돌(白石)이 변화하는데, 빛 가운데 있는 임금으로 화(化)한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5에,
『石白下意 日中君』
돌이 희어진다는 뜻은, 빛 가운데 임금이다.
즉 돌이 희어진다는 말은, 한마디로 인간으로 오신 정도령의 몸에서, 태양(太陽)과 같이 빛을 발(發)한다는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三八木人 十五眞主 兩人相對 馬頭牛角
榮字之人 變化君 乘柿之人 弓乙鄭』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28에,
『苦盡甘來 天降救主 馬頭牛角 眞主之幻 柿榮字意何
世人解寃 天受大福』
삼팔목인(三八木人)이며 십오진주(十五眞主)란, 감나무를 타고 오신 궁을(弓乙) 정도령이란 것이다. 말(馬)은 하늘(天), 소(牛)는 땅(地: 육체) 즉 정도령의 머리 위에 뿔이 두 개란, 몸에서 빛이 난다는 말인 것이다.
감나무(柿) 머리 위에 하나님의 영광(榮光)이 임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되어 몸에서 광채(光彩)가 발하는 것을, 계룡산에 돌이 희어진다고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그 돌이 노석(老石)이라 하였으니, 몸에서 빛이 나는 정도령은 나이가 드신 분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말을 한자(漢字)로 나타낸 글자가 영(榮)인 것이다.
이 글자를 잘 보면, 인간으로 오신 목인(木人)이신 감나무 즉 정도령을 상징하는 목(木)자 하나가, 하나님의 영광을 뜻하는 화(火)자 2개(두 촛대)을 떠받들고 있는 모습이다.
즉 성경에서 감람나무란 온 세상의 주(主)를 모시고 선 자란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에,
『彌勒出世 萬法敎主 儒彿仙合一氣再生
紫霞南鮮 葡隱後裔 柿木出聖 東西敎主』
즉 미륵불(彌勒佛)이 유불선(儒彿仙)을 하나로 하기 위하여, 일기(一氣)로 다시 와서(再生) 전세계(全世界)의 종교(宗敎)를 통합(統合)하여 동서교주(東西敎主)가 되는데, 그 분이 바로 말세성군(末世聖君)인 감나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감나무이며 미륵불(彌勒佛)인 정도령의 몸에서 빛이 발(發)해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1에,
『金石出 列邦蝶蝴 見光來 天下萬邦 日射時 天地反覆 此時代
天降在人 此時代 豈何不知 三人日』
금석(金石) 즉 금강석(金剛石)인 정도령이 출세(出世)할 때, 빛이 천하만방(天下萬邦)에 발사(發射)된다고 하였으니, 약한 빛이 아닌 것이다.
금강석(金剛石)이 광채가 나니, 즉 정도령의 몸에서 광채가 나니, 열방(列邦)이 그 빛을 보고 나비가 불을 보고 모여들 듯 모여드는데, 이 때가 천지(天地)의 위치가 바로 잡히는(反覆) 때라고 한 것이다.
이 때에 천강재인(天降在人) 즉 하늘(天: 하나님)이 강림(降臨)하여 사람에게 있게 되니, 그 하늘(天)이 강림(降臨)하여 머물러 있는 사람을, 삼인일(三人日) 즉 춘(春)이라고 하는데, 어찌 그 의미(사람)를 알지 못하느냐고 하였다.
이 말은 천인합발(天人合發), 신인합발(神人合發), 천지인합발(天地人合發)이라고도 하는데, 즉 이를 두고 상제(上帝) 강림(降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41에,
『天下合歸元 元來春定 ...... 初始 天下一氣 共歸元』
천하(天下)의 모든 것이 원(元)으로 돌아오는데, 또한 그 원(元)이라는 것이 춘(春)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이 세상의 처음이고 시작(初時)인 일기(一氣) 즉 태을(太乙)에게, 온 세상이 돌아오는 것을 원(元)이라는 것이다.
일기(一氣) 즉 태을(太乙)에게, 온 세상이 돌아오는 것을 원(元)이라는 것이다.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이 일기(一氣)이고, 원(元)인데, 그 원(元)을 또한 춘(春)이라고 하였다.
또한 마상록(馬上錄)에서는 그 춘(春)이 해월(海月) 선생의 집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가 있는 것이다.
옛부터 왕위를 이을 태자궁(太子宮)이나 세자궁(世子宮)을, 춘궁(春宮) 또는 동궁(東宮)이라 했으며, 만물(萬物)의 시초이며, 하나님의 맏아들인 장자, 즉 북두칠성(北斗七星)인 정도령을 춘(春)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시(初時)인 천하(天下)의 일기(一氣) 즉 하늘의 도(道)가, 세상에 돌아오는 것이 원(元: 萬物의 始初로 元亨利貞에서 元은 春에 속하며 또한 仁이라고도 함)이라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초장(初章) Ⓟ23에,
『欲識蒼生 保命處 吉星照臨 眞十勝 .......
九宮加一 十勝理 春滿乾坤 福滿家』
하나님의 장자인 춘(春)이 있는 집을 춘가(春家)라 하고, 또한 장자를 건곤(乾坤)이라고도 한다. 이 춘가(春家)가 바로 창생(蒼生)들이 생명을 보존할 곳으로 길성(吉星)이 비치는 진짜 십승(十勝)이라 한 것이다.
춘(春)에 대한 더 자세한 것은, 이미 앞에서 밝힌 바가 있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신심로(聖山尋路) Ⓟ38에,
『石白光輝 天下列光見 而夜到千艘百萬旗 頃刻岸到 三都用庫』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4에,
『十二帝國 朝貢일세 華城漢陽 松京까지 寶物倉庫쌓였으니
造築金剛 石彫城은 夜光珠로 端粧하니 鷄龍金城 燦爛하야』
흰 돌(石白)인 정도령의 몸에서 빛을 발하니,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 천 척의 배가 백만(百萬) 깃발을 날리며 경각(頃刻)에 해안에 도착한다 했으니, 바로 인천항(仁川港)으로 모여든다는 것이다. 오면은 그냥 맨손으로 오겠는가?
이 때에 십이제국(十二帝國)에서는 조공(朝貢)을 바치는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귀하다고 하는 금, 은, 보석, 귀금속, 비단 등등을 배에 싣고, 성산(聖山) 성지(聖地)에 계시는 정도령을 경배(敬拜)하기 위하여 예물로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이 때에 이 보물을 창고에 쌓아두는데, 그 창고가 있는 곳이, 화성(華城), 서울(漢陽), 송경(松京: 개성)이라 하였으니, 개성(開城)이 현재는 북한(北韓)이지만, 이 때가 되면 이미 벌써 남북(南北)이 통일(統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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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신 작성시간 20.07.09 계룡석백(鷄龍石白)은 글쓴이가 한 마디로 계룡의 이치를 돌의 이치로 표현을 하고 있으며 더군다나 석공이 쓰고 남은 돌을 집앞에 버려진 돌로 표현할 만큼 보잘것 없는 곳에 비유하고 있으며 그것을 흰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비결이라면
심우도의 백우 역시도 미륵세존님의 비결이었습니다.
계룡은 음양으로 오시는 천지부모님을 뜻한다고 우리 오봉산에서는 풀이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 땅으로 오신 모습을 생각할 수 있을듯합니다. 더군다나 白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 백을 돌에 비유를 했으니 보기에도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이치를 생각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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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신 작성시간 18.09.12 白을 미륵세존님께서 人山에 비유하시고 곧 仙字라고 말씀을 주셨으며 대두목의 이치라 하셨으니 곧 소의 이치인 근본에 대한 말씀이시며 곧 하느님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윗글을 다시보면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4에,
『鷄龍山下 定都地 白石之化 日中君』
'계룡산(鷄龍山) 아래 도읍(都邑)으로 정한 곳에서, 그 흰 돌(白石)이 변화하는데, 빛 가운데 있는 임금으로 화(化)한다.'
그 백석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가 없는가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결국 그 돌에 비유된 白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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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새신 작성시간 18.09.12 우리 오봉의 천모님과 너무나 닮은꼴이며 도전님께서 이름은 이미 지어져서 불리어지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의 깊이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비결의 계룡은 음양의 천지부모님을 뜻하는 것이지만 그 중 백석은 비결의 천모님을 뜻한다는 것을 윗글을 통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신 분과 올려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