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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설거지(211022)

작성자이냐시오| 작성시간21.10.22| 조회수2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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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4 땅콩과 고구마에 좋다는 마사토 땅에 마늘은 적합하지 않다는데 도전정신으로 함 해본다.
    수분 공급을 위해 점적호스를 깔았으니 수시로 관주하면 될 것이고,
    미생물이 많은 이엠과 각종 액비를 골고루 뿌렸고,
    석회 등 토양 개량에도 신경을 썼으니 물관리를 잘 해야겠다.
    내년 6월 중하순에 마늘 뽑고 나면 바로 고구마를 심으면 될 것이다.
  • 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4 토양관리를 위해 발효퇴비를 올해부터 만들고 있는데,
    유미농 카페글을 보면,
    이맘때에 밭에 톱밥, 왕겨, 미강, 들깻대, 고춧대 등을 잘라서 두둑에 널고
    흙을 덮거나 파뒤집어서 효모 등 미생물을 뿌려주면 내년 봄까지
    자체 발효를 해서 땅이 꼬슬꼬슬해 진다고 해서 함 해볼 예정이다.
    농한기를 이용해서 땅이 개선된다면 발효퇴비 제조보다는 시간이 절약될 것이다.
    그러고 보니 쌀 살때가 되어 담에 정미소 가면 또 미강을 얻어와야겠다.
  • 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4 대파 농사가 제대로 안되어서 늘 불만이었는데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
    30cm 정도 두둑을 높게 만들어 퇴비 3년치와 석회고토를 넉넉히 넣고 두꺼운 비닐을 덮어 심는다.
    모종을 심은 후 파단과 돌격대를 희석하여 물조루로 뿌린다.(고자리 파리와 기타 병충해 예방)
    봄에 쫑이 나오면 밑둥에 1cm만 남기고 잘라버리면 새로 순이 나온다.
    대파는 물이 많으면 뿌리가 썩지만 가뭄에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라...
  • 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4 가지를 3미터 높이로 키우고 한그루에서 100개를 따는 방법이다.
    가을에 호박구덩이처럼 파서 거름을 많이 넣고 겨울을 난 후,
    새 봄에 한번 뒤집고 모종심기 2-3일 전에 비료를 약간 뿌리고 심는다.
    두꺼운 비닐도 덮고 튼튼한 지주대 설치는 필수...
    위의 사항들을 실천하려니 늦가을이 더 바쁘네그랴~~
  • 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4 무름병이 온 배추를 몇포기 잘라와서 배추전, 배추쌈, 겉절이 김치를 담가보니
    아주 꼬소~~한게 맛이 좋다.
    어차피 김장을 하면 장기 보관이 안된다 하니 밭에 그냥 두고
    필요한 사람들 나눠먹기로 한다. 아깝지만...
    바오로농장의 배추는 까딱없이 씽씽하다.
    마님의 지시대로 20포기를 예약했고,
    11월 중순 이후에 출하하겠다고 한다.
  • 답댓글 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4 바오로농장에 600포기의 배추가 생생하게 잘 자라고 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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