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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0.06 회장님댁에서 오랜만에 윗집 은퇴한 교장 선생님 사모님을 만났다.
얘기 중에 어르신 안부를 물으니 8월 중순에 돌아가셨다고.....
이제 고추도 끝물이라 풋고추 필요하면 따가라고 하신다.
올해 심은 꿀고구마는 작황이 좋았고 비온 후 쉽게 캤다면서
삶은 거 맛뵈기로 내주셨는데 아주 맛있었다.
이웃 할매가 바가지 그거 맹들어서 엊따 쓸건지 물으시는데
기냥 재미로 만들어 봅니다~~ 했다.
회장님 밭에는 김장꺼리 외에도 고추, 들깨 수확의 큰 일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