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절실한 질문입니다.
한남일녀 부부입니다. 2월15일 일본으로 가서
배우자비자 신청하게 되었는데 저희들이 혼인신고 결혼은 7월에 했고 6개월간 둘이서 겨우 천만원가량 밖에 안모았는데요... 더 반성해야죠 아끼고...
일단 일본가서 배우자비자로 일하게 되면 (한국 살고싶지만 와이프가 한국어가 안되서 본인이 일본감)
알바라도 하면서 직장찾을 생각인데 주5일 시급 1100엔 8시간 이상희망함
이렇게 제가 맞벌이해도 둘다합쳐도 40만엔 조금 넘는기준이네요... (잘 버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니 마음만 또 조급해지고 위축되고 불안합니다...)
제가 마땅히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서론이 길었고 여기서 중요한 질문사항인데...
여러분들은 남은 돈으로 어떻게 저축하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것밖에 안떠오르는데...
1번 일본은행금리 낮기 때문에 한국송금해서 한국은행금리 적금 타먹는다.
2번 좀 위험 리스크있지만 한국 증권CMA계좌 또는 연금보험 상품 잘 알아봐서 넣는다...
3번 그냥 고정지출이후의 남은 돈 놔둔다... (이게 제일 가망성없고 욕나오네...)
4번 와이프명의로 집대출 받아서 35년정도(?) 아무튼 집 사서 다른사람에게 월세 받아먹는 놀이 한다.
생각해 봤는데 예를 들어
3천만엔 집 35년치 사서 어느정도 살다가
다시 작은집으로 또 계약후 35년치 이 집을 저희들 명의로 산 집을 한국처럼 전세/월세 받이놀이 하는건데...
일본도 부동산법상 이래도 합법인가요?
이 4번 방법에 대해 좋은 방법이나 팁이 있으신분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한국처럼 집값오르면 3천만엔을 3500만엔에 판다던가 투기 놀이도 가능한지요? 일본에서도
아!!!!! 그런데
일본도 한국처럼 신혼부부전세대출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