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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나눔

주일날..못뵈서.. 죄송해요

작성자이진숙|작성시간10.01.18|조회수125 목록 댓글 4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입니다...

주일날 못뵈서 죄송해요.. (혹시 저 안나간거 아무도 모르시는건 아니시겠죠^^)

우리 신유가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꼼짝않고 누워있어 어쩔수없이.. 집에서 방송을 통해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쩔수 없던거지만 그래도 교회 가지 않고 예배를 드리면 왠지 그래요~~ㅋㅋ

무엇보다 영아부친구 어인이한테 젤 미안하구요 물론 어인인 잘 모르겠지만...ㅋㅋ

 

다행히 우리 신유 오늘 점심부터 급격히 컨디션 회복하고 있습니다, 열도 내렸구요..

그렇게 잘먹고 잘노는 아이가 꼼짝않고 누워만 있으니.. 제발 신유야 일어나라,, 이맘만 간절했는데..

다시 좋아지면서 신유가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여지없이 엄마인 난..

어~~어 그건 안돼요.. 어~만지지 마세요.. 위험해요~~ 이런말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

어젯밤 너무 절박한 마음에 "온유야 너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신유 낫게 해주실거 같아"그랬더니..

내딸이지만 너무 놀랍게도 동생을 위해서 기도를 잘해주더라구요~

물론 잘하다 삼천포로 잠깐빠져 하은이언니 희정이언니 우리 희정이엄마 선생님.. 진서이야기 잠깐했지만요~~ㅋㅋ

 

이번주 수련회때 건강한모습으로 우리 신유 온유 데리고 갈께요..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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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안재경 | 작성시간 10.01.18 온유가 신유를 위해서 기도했네요. 그래서 신유가 나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한 순간에 마음이 무너지곤 하지요.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기도 잘 하고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지요. 금요일에 신유도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유야, 금요일에 보자^^^^
  • 작성자박성천 | 작성시간 10.01.19 온유가 참 마음이 예쁘네요. 기도도 잘하구요. 말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말이죠. 저희도 아이들 열나며 응급실을 왔다갔다하며 가슴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잘 지켜주셨답니다. 이집사님 자녀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
  • 작성자이요한 | 작성시간 10.01.20 안녕하세요 어인이 학부모 이요한입니다..ㅎㅎ
    신유가 회복된다 하니 다행이네요. 온유얘길 들으니 저도 지유가 아프면 어인이 기도시켜야겠습니당.
    신유 간호하느라 누님도 몸이 안 좋으실 것 같은데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당
  • 작성자수갱이 | 작성시간 10.01.20 신유가 빠르게 회복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애들이 아프면 정말 힘들죠. 가까이 살면서 들여다 보지도 못하구.. 늘 미안해한답니다. 말로만? 그쵸? 집사님 몸 축났을테니까 만난거 한번 같이 먹으러 가요. 제가 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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