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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갈릴리 교회 헌금 낼 때...

작성자워킹데드| 작성시간16.08.08| 조회수151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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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워킹데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8.08 지들도 1불 2불 내니까 저건 허용되는데 25센트 이하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요즘도 그러나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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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워킹데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8.09 네 금요일 청년모임예배 끝나고 들었어요. 그리고 요즘은 모르겠네요. 위에 적은 대로 한 4달 전이라서... 아무리 한국 개신교회가 헌금과 십일조로 운영된다고는 하지만 돈 없는 유학생들이 없는 거 털어서 25센트라도 내는 건데 그거 가지고 뭐라 하니까 기분이 나쁜거죠 ㅎㅎ
  • 작성자 블루라리비 작성시간16.08.30 개신교회가 헌금과 십일조로 운영되는 건 맞고, 헌금은 자기의 상황과 감동에 따라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5센트 조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유학생으로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어 두렙돈 드린 과부처럼 어려운 상황이라면 너무 훌륭하지만 자신이 누군가와 만나 밥값으로 5-10불 쓰면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나의 왕이고 구원자로 고백하는 신에게 드리는 헌금에 대해서 어려우니 25센트 낸다고 한다면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답댓글 작성자 워킹데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8.31 그거야 당연히 나 자신이나 지인들을 위해서 쓰는 건데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말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님 말씀처럼 많이 내야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말하시면 예를 들어볼게요. 갓 오브 이집트라는 영화를 보면 내세로 들어갈 때 일정한 돈이나 금을 못내면 영생을 못 얻고 그 자리에서 지옥같은 데로 끌려 들어가는 장면이 있어요. 영화는 단순한 픽션이죠. 근데 개신교에는 현실에 저런 것과 비슷한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소리가 되겠죠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블루라리비 작성시간16.08.31 워킹데드 헌금을 교회를 단순히 운영을 위한 개념으로 보시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신교인의 신앙고백은 나에게 주어진 물질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셨다는 물질에 대한 청지기 정신이죠. 나에게 주어진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고 그것을 나의 삶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주셨다는 믿음에서 십분의 일인 십일조도 드리는 것이고, 주정헌금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 많은 명목으로 헌금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드리는 것이고, 위에 말한 기준은 저 나름대로의 기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블루라리비 작성시간16.08.31 워킹데드 건강한 신앙인의 기준은 헌금을 얼마를 내냐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드릴 때 그것이 기쁨으로 드려지느냐? 아깝다고 여기느냐? 를 말하고 싶은 부분이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나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에 기초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소중한 나와 지인을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나를 구원하시고 나에게 복주신 하나님께 그 정도의 헌신이 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이구요. 두렙돈 드린 과부의 이야기도 그런 맥락으로 예를 든 것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 블루라리비 작성시간17.02.18 워킹데드 헌금이 워낙 우리 삶과 직접적인 연관된 "돈"의 문제이기 때문에 꽤 예민하죠. 갓 오브 이집트 봤는데 님에게 기독교의 하나님 아니 지금 카톨릭을 다니신다니 개신교의 하나님이 그렇게 여겨지신다면 개신교회에서 성도들에 대한 헌금의 접근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로 여겨지네요. 카톨릭은 단일체제이고 개신교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성도들의 헌신인 헌금을 통해서 운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죠. 그러나 성도로서 자신의 헌금은 하나님 앞에 드린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구요. 그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교회가 투명하게 사용처를 보이고 성도 또한 그것에 대한 관심을 가져 헌금이 바르게 사용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워킹데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15 블루라리비 갈릴리 교회가 카데로로 옴겨져 있을 때 부터 다녔죠. 이전 예배당은 가본 적 도 없습니다. 그런데 같은 목장에서 저처럼 다닌지 얼마 안된 친구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이사한 뒤로 간식도 안나오면서 왜 헌금은 똑같이 받는 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임원들이 소위 말하는 빵땅하는게 아니냐고. 뭐 저야 이제 거기랑 상관없는 사람이라서 어떤 이유로 이렇게 장문으로 길게 써놨는 지 모르겠네요. 갈릴리교회에서 십자군이라도 보냈나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생 로랑 작성시간16.12.20 워킹데드 워킹데드님, 저도 천주교회를 다니지만 너무 옹졸한 마음을 표출하셨네요. 젊고, 아니 아직 학생신분이신 것 같은데, 넓고 사랑스런 마음으로 보고 생각하시면 문제 될 것 같지 않은데, 너무 하셨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나의 성의로, 내가 가진 25센트짜리까지 톡톡털어서 냈는데, '25센트짜리는 내지 마세요'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하느님께 부끄럽고 얘기하신 그 분이 야속해서 이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으로 삭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하시고 어린 아이 같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이실 워킹 데드님. 이 글을 쓰심으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음을 상하셨을 것입니다. 용감하게 사과를 하심이 어떨까요?
  • 답댓글 작성자 블루라리비 작성시간17.02.18 워킹데드 오랜만에 왔다가 남기신 글을 보게 됐네요. 저도 갈릴리 교회 가본 적 없어요^^; 처음과 위의 글을 보니 교회에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 생긴 문제인거 같네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 신앙이 생기고 어떻게 의견이 달라지셨는지 모르지만 여튼 헌금은 회비가 아니에요. 모임에 대한 회비로 생각하시면 맘 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헌금은 감사함과 기쁨의 의미로 내는 것이죠. 그 부분의 투명한 사용이 궁금하시면 청년부 임원들에게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원래 청년부도 모임의 개념이라 회비가 따로 있을 겁니다. 헌금을 회비의 개념으로 생각하셔서 빚어진 일 같네요~ 주님 안에 함께 바른신앙으로 성장하면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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