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적응문제랑 홈스테이 문제..

작성자Christine :)|작성시간16.11.13|조회수903 목록 댓글 19

안녕하세요
11일에 밴쿠버에 온 워홀러입니다

도착한날부터 지금까지 한게 없네요ㅠㅠ
시차적응도 안돼서 이시간에 깼어요
홈스테이하는 방이 춥기도해서 잘깨네요

집은 prince albert st에 있고 필리피노 가정인데 음식이 영 입에 안맞는것 같아요

도착한지 이제 이틀째라 아는 사람도 없어서 방에만 쳐박혀있어요
낮에 좀 나가볼까해서 화장도했는데 막상 나가니 갈데도없어서 근처 마트에서 과일만 사왔습니다

월요일부터 어학원에 가는데 그때부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집이 너무 춥고 음식이 힘든데 집을 옮기면 나을까요 ㅎ 짐이 너무 많아서 이사감당이 안되네요..
도착하고 내내 우울합니다ㅠㅠ

언제쯤 적응되고 워홀을 즐길수 있을까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정완 | 작성시간 16.11.18 힘내세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꽁지머리 | 작성시간 16.11.21 시차 적응 1주에서 2주 걸릴겁니다. 이게 계속 몸에 남아서 빨리 피로해지게 만들죠 야금야금..
    저는 처음 왔을때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다운타운 다 가보고...다운타운도 크게 나누면 갈데가 은근히 많죠. 근처 예일타운에서 데이비타운, 롭슨을 중심으로 가로로 길게 늘어진 지역,
    잉글리시 베이쪽 상권 (덴먼), 그리고 그냥 다운타운, 그리고 가스타운.
    많이 돌아다니시고 스피킹 클럽가서 이야기라도 하다보면 나아질겁니다....
    이게 계속 쓸 수 있는 전략은 아니고 한 두달 정도는 쓸 수 있는 전략이라...가서 사람들 만나고 벤쿠버에 대한 정보도 얻고 하면 좋지요.
    그리고 어학원에만 너무 의존하면..안좋습니다
  • 작성자닉넴뭐하 | 작성시간 16.11.21 저도 처음 벤쿠버 도착했을때 진짜 맨날 비오고 아는 사람도 없고 홈테 음식 안맞아서 한달동안 우울했습니다... 진짜 다른사람들 말대로 홈테는 진짜 잘맞는거 아니면 한달정도 하고 나오는걸 추천하구요. 영어공부해야한다고 너무 한국인이랑 멀어질려고 애쓰지마세요. 그래도 타지에서 말통하는건 한국인인데 가끔은 한국인들이랑 말하는게 위로가 될때도 많더라구요. 영어공부는 외국인친구 사귀면서 서서히 늘리면 되니까요. 뭘하든 본인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앞으로 잘되길 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