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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언덕

그리스(헬라) 사람하고 말할 것도 아닌데...

작성자민하|작성시간08.09.06|조회수463 목록 댓글 6

 

미국사람하고 변변한 대화조차 시도하지 못하는 제가

초기 교회생활 때부터 헬라어가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이야 워낙 뛰어난 번역과 각주, 관주로 풍성한 회복역이

우리 앞에 놓여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지만

처음 개역성경을 놓고 말씀을 볼 때는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W.L 형제님은 청년의 때에 어학에 대한 중요성을 수차

강조하시고, 특히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배울 것을 여러 차례

권면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회복역이 있더라도 헬라어 원문

이 필요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당시 성경공부를 주관해주시던 한 형제님이 헬라어 시간을

가졌는데, 왈 ‘그리스 사람하고 말할 것도 아닌데..’

하시면서, 헬라어 원문과 그에 따른 스트롱 코드,

매 단어마다 원문 직역영어가 병기된 성경<로고스 성경>

을 소개해 주고, 이 성경만 잘 활용하면 성경에 나오는

웬만한 단어들은 거의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어로 쓰인 구약은 <구약원어대조성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헬라어를 보고 읽기 위해서 알파벳을 습득하고

간단한 문법사항을 공부하고 나니,

왜 주님이 헬라어를 사용하여 신약을 기술해 나갔는지

그 언어의 뛰어남이 놀라왔습니다


헬라어의 시제는 영어의 시제와는 좀 달라서,

미완료과거(imperfect)나 부정과거(aorist) 같은 것이 있고,

능동 수동태가 있을 뿐 아니라, 중간태 또는 디포넌트 등

몇 가지 어려운 개념들이 있지만, 기본 개념만 파악해 두고서

매 단어마다 붙어 있는 “약어 및 기호표”를 잘 활용하면 됩니다.


스토롱 코드번호도 매우 유용해서 원문에서는 같은 단어가

다른 곳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인 것도 종종 발견할 수 있고

그럴 때 단어의 깊이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어 좋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치사는 전치사 표 같은 거 하나만 잘 갖춰놓고

그때그때 유용하게 활용하면 됩니다.

즉, 활용법만 잘 익힌다면 매우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뒤로 원문 성경을 사용하면서 라이프 스터디 또는

여러 메시지들 가운데 헬라어를 설명해 주는 부분은

무조건 그 성경에다가 옮겨 적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헬라어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단어 어휘력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신약성경 신약사전 킷텔단권 원어사전>을 구해다가

(히브리어인 구약은 <구약원어신학사전>)

중요한 단어마다 의미와 배경을 체크해나가기도 했고,

몇 가지 사전들을 더 참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W.L 형제님이 자주 인용하시던 <빈센트 신약용어>

등은 한글번역이 없어 아쉽던 차에,

그 당시 성경공부를 인도해주시던 형제님이

K.S 위스트가 쓴 <신약성경의 황금덩어리 약속들>

<삶의 위대한 진리들>이라는 책을 읽어보면

감각을 읽히는 데 훨씬 도움이 될 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삶의 위대한 진리들>에 나오는

“예언”에 관한 내용의 일 부분입니다.

신언에 대하여 주의 회복에서 본 관점과 정확합니다.

결국, 주의 회복 안에서 하는 신언의 실행은

성경의 용어로 보아도 정확한 실행입니다.

 

맨 처음 이런 내용을 읽으면서 확증된 사실이

얼마나 주의 회복에 대해서 가슴 뛰게 했는지 모릅니다.

(이외에도 단어 하나하나를 살펴보아도 회복 안의 밝혀진 진리들이

얼마나 합당한가, 증명해 주는 것은 너무 많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언어를 통해서 누리는 진리의 풍성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하시는 형제님께서는 거듭 거듭

젊은 형제자매들로 하여금 이런 방면의 추구를 권면하시는가 봅니다.



저야 너무 무식한^^; 스타일이고 별 도움이 안 될지도 모르지만

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글을 쓰는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성경에 나온) 헬라어는 맘먹기 따라서 다 할 수 있다

2) 알파벳(읽기 위해서)과 기본문법 정도는 공부한다(책은 서점에 많음)

3) 헬라어 원문 성경을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운다

    (한글에서 깨닫지 못하는 풍성함이 너무 많습니다)

4) LS 또는 기타 서적에서 언급된 헬라어 설명을 옮겨 적는다

5)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빈센트 용어연구나 K.S 위스트의

    서적 또는 기타 여러 사전을 잘 활용한다.



일단은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이외에 더 좋은 방법과 책들이

있을 겁니다. 이런 분야에 은사가 있어 더 전진된 분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도 알고 있을테구요(코멘트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시도해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젊은 형제자매님들, 또 추구하길 희망하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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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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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예수좋아! | 작성시간 08.09.08 민하형제님...열정적인 추구 모습이 아름다와 보입니다. 저도 형제님과 비슷한 길을 걷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특히 저는 위스트(wuest)의 확대역본 번역을 좋아합니다. 그 번역자체가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고려한 번역이라서... 형제님이 말씀하신 위스트의 책도 좋고요..그리고 좀 오래전이지만... 위스트의 로마서 연구라는 책도 번역이 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원문연구에 또 좋은 자료가 되지요..그럼...
  • 작성자민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9.08 형제님의 추구열은 늘 저의 본입니다. 위스트의 로마서 연구는 한번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 Lee 형제님의 깊은 속 부담을 젊은 형제 자매님들이 많이 만졌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예수좋아! | 작성시간 08.09.08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아직 젊은축(?)에 속하기 때문에 혼자서 나름대로 열심히 추구하려고 노력은 하지만..사실..돌아서면 잊어버리니...큰일입니다.. 흐흐 우습죠... 그래도 부족하지만 최선으로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점점 정리되고 집대성되어 좋은 결실로도 맺어진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고요.. 그러한 노력들이 계속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작성자갓맨 | 작성시간 08.09.09 추구와 함께...하루 한 구절(또는 반구절)의 성경본문 말씀을 읽고 또 읽고 단물이 나올 때까지 읽는(먹는) 실행도 잊지 않기 원합니다.^^ 민하/예수좋아/갓맨..은 이런 방면에 있어서 같은 종류가 아닌가 싶어서...제가 자주 소홀히 하려하는 또 다른 방면을 거론하며 딴지를 걸어 보았습니다.^^
  • 작성자민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9.09 예, 명심하겠습니다. 결국 먹는 것이 없으면 실재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균형잡아주는 이런 교통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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