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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스님 - 연기법1.2.

작성자해맑은| 작성시간19.05.28| 조회수17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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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봄봄'님께서도.......... 12연기의 어느 특정 支分을 3界와 관련지어 보려는 시도를 많이 하시던데............
    ........... 글쎄요~~~~~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정통적인 관점은............
    12연기의 지분들을 ........ 3世(=과거, 미래, 현재)와 관련지어 보는 관점입니다. 3世兩中因果說이 대표적이지요..... 12연기를 3界와 관련지어 보는 관점은.........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이고......... 그래도...... '봄봄'님이 가끔씩 이야기 하시기에......... 놀랍지는 않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일본 불교학계에서는......... 12연기의 <同時性이나 異時性>을 심각하게 따지던데......... 그러한 배경이나 바탕에는........ 3世兩中因果說이 깔려 있다고 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결국......... <시간>이라는 문제인데요....... 아라한이 되어서 <시간을 격하지 않게>되면........ 해결이 저절로 되는 문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업>이라는 관점에 빙점을 찍으면,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것이 ... 12연기의 <<同時性이나 異時性>>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12연기의 지분들을 ........ 3界라는 <界>와 관련지어 보는 관점은 ......... '봄봄'님의 특유한 <세계 최초의 관점>인 줄로 여겼더니.......... ㅎㅎㅎㅎㅎㅎㅎㅎ ....... 12연기의 지분들은 '그 자체'가 <界>입니다. '그 자체'가 <處>입니다. '그 자체'가 <法>입니다. .......... 다만......
    예를 들어 <處>라는 지적을 하실려면......... 三昧와 관련지어 ...... 이야기 하면서 ...... 그러한 지적을 하여야만 합니다. 무조건 무지막지하게 "<處>다."라고 주장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또한 <界>라는 지적을 하실려면......... 심의식과 관련지어 ...... 이야기 하면서 ...... 그러한 지적을 하여야만 합니다. 무조건 무지막지하게 "<界>다."라고 주장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또한 <法[=연이생의 법]>이라는 지적을 하실려면......... <고짜라와 위사야>에 관련지어 ...... 이야기 하면서 ...... 그러한 지적을 하여야만 합니다. 무조건 무지막지하게 "<法>이다."라고 주장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대상을 ......... <界, 處, 연기(=12연기도 포함)>로 관찰하는 것이 3觀.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말하자면........ <界, 處, 연기(=12연기도 포함)>는 서로 공통적으로 상통하는 점이 있는데요......... 다시 지적하면 <不可見 無對인 法(dhamma)>을 관찰하는 '방법론'이라는 측면에서는 ....... 서로 공통적인 측면이 있음!
  • 답댓글 작성자 물마 작성시간19.05.29 아위자 반갑습니다. 선생님~ㅎㅎ
    동시성과 이시성은 법의 관찰 측면에서 다루어 져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누의 멸진을 위해서 이시적으로 전개되어 현재에 이르는 법들을 지금, 이 순간 동시적 조망으로써 법을 관찰하는 것이 아닌가요..??
  • 작성자 니까야 작성시간19.05.29 앞에 올려주신 링크를 볼 때...근거가 되는 경문을 인용하지 않으셔서...이쉽더라구요.

    그래서 반론과 질문을 많이 받으시는 듯...
  • 작성자 연기 작성시간19.05.29 연인과 의 설명이 새로운데요.. 범일스님 설명대로 보는것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물이 얼음이 된다면 물은 연 얼음은 과 냉기는 인...1 봤는데 2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연기 작성시간19.05.31 연기2 보고 37도품 봤는데 선불교 비판하네요.. 화두로 깨친후 반드시 선지식을 찾아 확인을 받으라... ㅎㅎ
    경에 보면 아라한은 스스로 안다 했는데 뭔 확인을 받으라는지.. 깨친게 아닌데 깨친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정말 깨친것이면 인가든 확인이든 받을 필요가 없겠죠...형식적인것이면 몰라도... 확인 받아야 하는것이라면 이미 깨친것이 아닌것... 맞는 말입니다.
  • 작성자 이크벨 작성시간19.06.01 재밌게 잘 시청했습니다. 선운사 스님들의 학구열도 대단하시고, 스님들의 질문과 반론에 기꺼이 응하시면서 나름의 견해를 견지하시는 범일 스님도 상당히 멌있고, 좋네요. 개념을 엄밀하게 세우고, 내용을 전개하니까 이해하기는 상당히 편합니다. 자연과학자 출신이라 그런거 같아요.
  • 작성자 이크벨 작성시간19.06.01 다만, 경증이 많이 빠지고, 사유로 전개되니까, 나름 경전을 많이 보신 스님들의 각종 질문과 반론들이 이어지네요.. ㅎㅎㅎ 경전의 내용도 중요하시만, 이해가 더 중요하다는 스님의 말씀이 저에겐 와닿았네요. 경전에 뭐가 적혀있는지는 다들 한마디씩 해도 자기만의 이해방식은 사실 쉽지 않거든요. 그러니, 경전지식도 지식으로만 가지고 있게되고......
  • 작성자 이크벨 작성시간19.06.01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와닿은 말씀은.....

    다른 분도 많이 언급하셨듯이..... 기존의 연기교설을 인,연,과의 관점에서 설명하신 부분인데, 이 부분은 저도 참.. 모호하게 알고 있던 지식이었는데, 범일 스님 강의로 보다 명료해졌고요. 연과의 측면에서 숙명론 등과의 차이를 언급하신 부분은 저에겐 백미였습니다. 사실 빠띠짜삼우빠다 이므로 불교에서 결과는 앞의 조건을 포함한다는 내용은 아위자 선생님이 그전부터 하신 말씀인데, 서로 완전일치하네요.
  • 작성자 이크벨 작성시간19.06.01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이건 진짜... 저에겐 새롭던데요.... ㅎㅎㅎㅎ

    저는 그냥 육경=외입처, 육근=내입처 ㅎㅎㅎㅎㅎㅎ 이런 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육경과 육근에서의 육근...... 그 육근을 다시 내입처와 외입처로 나누신 대목...... 헉....... 이게 뭐임?ㅎㅎㅎㅎㅎㅎㅎ
    범일 스님의 견해 많습니까? 육내입처와 육입처는 육근과 육경 중 육근 차원을 나눈 것입니까?
  • 작성자 이크벨 작성시간19.06.01 더 인상적인 점은.........

    육내입처와 육입이 또 다른 거임? ㅋㅋㅋ 여기서 완전 충격 먹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 부분은 범일 스님의 강의 내용은 상당히 공감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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