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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界(無色界, 色界, 慾界)의 3界(意界-法界-意識界)

작성자봄봄|작성시간19.07.22|조회수147 목록 댓글 7



三界(無色界, 色界, 慾界)3(意界-法界-意識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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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界 (輪回, 세상)無色界, 色界, 慾界로 분류합니다.

無色界, 色界, 慾界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은

無明-을 해결하지 못해서 이 이미 緣起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無色界 세상에 태어난 有情의 경우에도

無明--까지는 당연한 것 같은데 그 이후의 名色(=)

無色界라는 이름과 상치되므로 당연히 진행될 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이른바 12연기 지분(無明---名色-六入)에서

無明--까지는 진행되지만 더 이상(-名色-六入) 진행되지 않는다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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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色界, 慾界 세상에 태어난 有情의 경우에는

無明--까지도 진행되지만 -名色-六入으로도 진행된다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色界六入으로도 진행되는지 하는 문제는 회의적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의견을 드린 것이 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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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약 慾界 세상에 태어난 有情의 경우, 불구가 아니며 특별한 수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一切18(眼界-色界-眼識界 ~ 意界-法界-意識界)라고 이해하는 것이 마땅할 겁니다.

慾界 세상에 태어난 有情이 특별한 수행을 하여 色界禪에 든 상태에서는

18는 아니지 싶고, 아마 6(四大-, 혹은 와 관련된 계는 제외 될 듯)인 듯하고

無色界禪에 든 상태에서는 경문에서도 명확하게 나타나므로

3(意界-法界-意識界)가 명백합니다.

無色界禪無色界에 태어난 有情과 동일한 심리상태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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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3(意界-法界-意識界)三界(無色界, 色界, 慾界)에 공통되는 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면 三界(無色界, 色界, 慾界)有情의 이 3(意界-法界-意識界)가 동일하냐면 그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無色界, 色界, 慾界 有情意界-法界-意識界의 내용은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지 싶은데

無色界有情法界는 말 그대로 <無色>과 관련된 이고,

色界有情法界는 말 그대로 <>과 관련된 이고 - 특히 미세한 (4),

慾界有情法界<>과 관련된 이지만 - 특히 거친 所造(의 대상이 될)이라는 차이가 있으며

또한 이러한 각각(法界)에 걸맞은 意界-意識界로 생각됩니다.

이름이 같다고 그 내용까지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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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을 보다보면 5으로만 설명된 경문도 있고 6으로 설명된 경문도 있습니다.

차이와 같은 점을 이해할려면 慾界有情法界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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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20

“dasayime, bhikkhave, ariyāvāsā, ye ariyā āvasiṃsu vā āvasanti vā āvasissanti vā.

katame dasa?

2. "비구들이여, 성자들이 살았고, 살고 있고, 살 것인 열 가지 성스러운 삶이 있다.

무엇이 열인가?"

idha, bhikkhave, bhikkhu

cakkhunā rūpaṃ disvā neva sumano hoti na dummano, upekkhako viharati sato sampajāno.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상을 볼 때 마음이 즐겁거나 괴롭지 않고 평온하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머문다.

sotena saddaṃ sutvā... ghānena gandhaṃ ghāyitvā...

jivhāya rasaṃ sāyitvā... kāyena phoṭṭhabbaṃ phusitvā...

귀로 소리를 들을 때 코로 냄새를 맡을 때 혀로 맛을 볼 때 몸으로 감촉을 닿을 때

<*sumanaa[su-manas] 善意的快樂的幸福的cfsomanassa grief &pleasure).

dummanaa.du-mana不快意cf. domanassa>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neva sumano hoti na dummano,

upekkhako viharati sato sampajāno.

마노로 법을 알 때 마음이 즐겁거나 괴롭지 않고

평온하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머문다.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chaḷaṅgasamannāgato hoti.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와 같이 여섯 가지 요소들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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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52

‘uppannaṃ kho me idaṃ manāpaṃ, uppannaṃ amanāpaṃ, uppannaṃ manāpāmanāpaṃ.

Tañca kho saṅkhataoḷārikaṃ paṭiccasamuppannaṃ.

'나에게 마음에 드는 것이 일어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일어났고,

마음에 들기도 하고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한 것이 일어났다.

이것은 형성되었고 거칠고 조건에 따라 일어난 것이다.

Etaṃ santaṃ etaṃ paṇītaṃ yadidaṃ upekkhā’ti.

그러나 이것은 고요하고 이것은 수승하나니 그것은 바로 평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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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1

3.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상을 볼 때 마음은 기쁘지도 괴롭지도 않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평온하게 머문다.

귀로 소리를 들을 때 코로 냄새를 맡을 때 혀로 맛을 볼 때 몸으로 감촉을 닿을 때

manasā dhammaṃ viññāya neva sumano hoti na dummano, upekkhako viharati sato sampajāno.

마노로 법을 알 때 기쁘지도 괴롭지도 않고 마음챙기고 알아차리면서 평온하게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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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5

khamo hoti rūpānaṃ, khamo saddānaṃ, khamo gandhānaṃ,

khamo rasānaṃ, khamo phoṭṭhabbānaṃ, khamo dhammānaṃ.

" 형상들을, 소리들을, 냄새들을, 맛들을, 감촉들을, 법들을 견딘다. 이런 여섯 요소를 구족한

구족한 비구는 공양 받아 마땅하고, 선사 받아 마땅하고,

보시 받아 마땅하고, 합장 받아 마땅하고,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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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139

Idha bhikkhave bhikkhu cakkhunā rūpaṃ disvā rajanīye rūpe na rajjati.

Sakkoti cittaṃ samādahituṃ.

Evaṃ kho bhikkhave bhikkhu khamo hoti rūpānaṃ.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눈으로 형상 보고도

매혹적인 형상들에<*~ 감촉들에> 물들지 않아서

마음이 삼매에 들수 있다. <*본 경에서는 법들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   형상들을<*~ 감촉들을>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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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4:8

나는 혐오스럽지 않은 것과 혐오스러운 것 이 둘을 다 버린 뒤

마음 챙기고 알아차리면서 평온하게 머무르리라.’

“tasmātiha, bhikkhave, bhikkhu cepi ākaṅkheyya

‘appaṭikūlañca paṭikūlañca tadubhayaṃ abhinivajjetvā

upekkhako vihareyyaṃ sato sampajāno’ti,

ayameva ānāpānassatisamādhi sādhukaṃ manasi kātabbo.

7) 수행승들이여, 또한 수행승이

'싫어하지 않는 것과 싫어하는 양자를 피하고

새김이 있고 사려 깊고 평정하게 지내고 싶다.'고 원한다면,

이러한 호흡새김의 삼매에 잘 정신활동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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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色界(: 4-1)

無明--(-1)-------老死. <1= , -내외입처

M43 교리문답의 긴 경

451. ‘‘Nissaṭṭhena hāvuso [nissaṭṭhena panāvuso (?)],

pañcahi indriyehi parisuddhena manoviññāṇena kiṃ neyya’’nti?

10. "도반이시여, 다섯 가지 감각기능에서 벗어난,

청정한 마노의 알음알이[意識]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Nissaṭṭhena āvuso, pañcahi indriyehi parisuddhena manoviññāṇena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neyyaṃ,

‘anantaṃ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ṃ neyyaṃ,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neyya’’nti.

"도반이여, 다섯 가지 감각기능에서 벗어난, 청정한 마노의 알음알이로

'무한한 허공'이라고 하면서 공무변처를 알 수 있고,

'무한한 알음알이'라고 하면서 식무변처를 알 수 있고,

'아무것도 없다.'라고 하면서 무소유처를 알 수 있습니다."

A9:37 아난다 경

tadeva nāma cakkhuṃ bhavissati te rūpā tañcāyatanaṃ no paṭisaṃvedissati VAR.

tadeva nāma sotaṃ bhavissati te saddā tañcāyatanaṃ no paṭisaṃvedissati.

tadeva nāma ghānaṃ bhavissati te gandhā tañcāyatanaṃ no paṭisaṃvedissati.

sāva nāma jivhā bhavissati te rasā tañcāyatanaṃ no paṭisaṃvedissati.

sova nāma kāyo bhavissati te phoṭṭhabbā tañcāyatanaṃ no paṭisaṃvedissatī”ti.

참으로 눈도 있을 것이고 형상들도 있지만 그 [형상들의] 영역은 경험되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귀도 있을 것이고 소리들도 있지만 그 영역은 경험되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코도 있을 것이고 냄새들도 있지만 그 영역은 경험되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혀도 있을 것이고 맛들도 있지만 그 영역은 경험되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몸도 있을 것이고 감촉들도 있지만 그 영역은 경험되지 않을 것입니다."

 

“idhāvuso, bhikkhu, sabbaso rūpasaññānaṃ samatikkamā paṭighasaññānaṃ atthaṅgamā

nānattasaññānaṃ amanasikārā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evaṃsaññīpi kho, āvuso, tadāyatanaṃ no paṭisaṃvedeti.

4. "도반이여, 여기 비구는 물질[]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초월하고 부딪힘의 인식을 소멸하고

갖가지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 하지 않기 때문에 '무한한 허공'이라고 하면서 공무변처에 들어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런 인식을 가진 자도 그 영역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puna caparaṃ, āvuso, bhikkhu sabbaso ākāsānañcāyatanaṃ samatikkamma

‘anantaṃ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evaṃsaññīpi kho, āvuso, tadāyatanaṃ no paṭisaṃvedeti.

5.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공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무한한 알음알이[]'라고 하면서

식무변처에 들어 머뭅니다.

도반들이여, 이런 인식을 가진 자도 그 영역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puna caparaṃ, āvuso, bhikkhu sabbaso viññāṇañcāyatanaṃ samatikkamma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evaṃsaññīpi kho, āvuso, tadāyatanaṃ no paṭisaṃvedetī”ti.

6. "다시 도반이여, 비구는 식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아무 것도 없다.'라고 하면서

무소유처에 들어 머뭅니다.

도반이여, 이런 인식을 가진 자도 그 영역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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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界 에 대한 의견(청정도론에서는 3: 眼處-耳處-(kāya身處제외)-意處)

Idha, bhikkhave, bhikkhu pītiyā ca virāgā upekkhako ca viharati

sato ca sampajāno sukhañca kāyena paṭisaṃvedeti

yaṃ taṃ ariyā ācikkhanti ‘upekkhako satimā sukhavihārī’ti tatiy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ettha cuppannaṃ sukhindriyaṃ aparisesaṃ nirujjhati.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수행승이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로 알아차리며,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세 번째 선정에 든다.

여기서 이미 생겨난 안락의 능력이 남김없이 소멸한다. (S48:40)

*[(無色界에서도 즉, 三界에서 모두 작동되는) 意觸과 대비되는

<kāyasamphassa>3에서도 작동한다고 해석될만한 경문으로 생각합니다.

眼耳鼻舌은 기본적으로 ()이라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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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육체적인 즐거움, 육체적인 편안함,

몸에 닿아서 생긴 즐겁고 편안한 느낌 이를 일러 육체적 즐거움의 기능이라 한다.”

yaṃ kho bhikkhave kāyikasukhaṃ kāyika sātaṃ

kāyasamphassajaṃ sukhaṃ sātam vedāyitam

idaṃ vuccati bhikkhave sukhindriyam

수행승들이여, 신체적으로 즐거운 것, 신체적으로 유쾌한 것,

신체적 접촉에서 생겨난 즐겁고 유쾌한 느낌을 느낀다면,

그것을 안락의 능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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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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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wanheebonghang | 작성시간 19.07.23 색은 물체에 반사된 것만 우리가 보게 됩니다. 만약 물체가 빛을 모두 흡수하면 아무런 색도 볼 수가 없게 되는거죠.
    무색계가 그런 세계겠죠...암흑세계...상념만 일어나는 세계....
    무한암흑(공무변처)...의식자체에 대한 자각(식무변처)...있음에 대한 강한 회의(무소유처)...의식자체에 대한 회의(비비상처)
    ===
    저런 게 취착의 대상이 되는 건지는 모릅니다...
  • 작성자hwanheebonghang | 작성시간 19.07.23 색계의 경우 미세한 색이라 하므로 물질의 밀도가 떨어지는 것이 자명한데 밀도가 떨어지면 빛을 반사하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광채로 가득한 세계일 수 있을지...의문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봄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23 봉행님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만 의견을 드려 보겠습니다.

    공무변(空無邊)은 무한 암흑쪽 보다는 오히려 .... 반대의 상황이 아닐까 ?

    색계의 경우 외부 빛이 반사 쪽 보다는 ....
    표현이 쫌 이상^^ 自體發光.... 이여서 <환함>?
  • 답댓글 작성자hwanheebonghang | 작성시간 19.07.23 봄봄 자체발광이요? 졌습니다. 제가
  • 작성자혜정 | 작성시간 19.07.2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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