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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색(色)은 무상하다'를 생각하다가

작성자不貳過| 작성시간24.03.02| 조회수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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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붓다명상mindsati 작성시간24.03.03 축하^^; 훈습된 짜장면의 개념을 벗어나셨군요. 호흡관으로 삼매를 키우세요. 흔히 말하는 개념을 지금보다 더 많은 법들에 봅니다.
  • 작성자 不貳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03 예, 말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한번 머리로 이해한 것이었는데, 앞으로는 조금 전의 ‘눈+형색:→눈의 알음알이’와 지금의 ‘눈+형색→눈의 알음알이’가 같은 것이 아니라고 더욱 공부해 나가겠습니다.
  •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https://www.youtube.com/watch?v=keNq_KmMDOo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형색은 무상하다, ........... (중략) ......마노의 대상인 법은 무상하다.>에서

    무상하다는 표현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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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無色(arūpa)이나 非色(arūpa)에 ‘상대적(相對的)인 것’이다.

    즉 色(rūpa)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곱씹어 이야기하면 ........... 色(rūpa)은 ‘본래부터의 것’이 아니다.


    <아닛짜(anicca), 둑카(dukkha), 아-낫따(ānatta)>에 대한 이해.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

    https://www.youtube.com/watch?v=rPwSpdD1dE4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양자역학의 ‘중첩’은 불교의 ‘中道(majjhimā paṭipadā)’처럼, 이해하기 어렵지만 ...........

    믹무가내로 이야기하면 ........... <다세계이론(다중우주이론)>이다.


    -------------------------------------

    마치 전자공학의 ‘중첩의 원리’처럼.


    Superposition principle
    개별 요소의 연산 결과를 합한 것이 개별 요소를 합한 후 연산한 결과와 같은 것. 가산성과 비례성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중첩의 원리가 적용되는 시스템을 선형 시스템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라디오 방송에 쓰이는 AM은 선형이지만 FM은 비선형이다. 중첩의 원리가 적용되는 AM의 경우 방송이 중첩되어 들어오면 두 방송국의 소리가 동시에 들리지만, 중첩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FM은 신호가 강한 방송국의 소리만 들린다.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https://www.youtube.com/watch?v=B1ecTFXEf8I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중첩

    파동 ; 파동은 공간(空間)에 갇혀 있을 때, 정상파라고 하는 <특별한 상태>를 이룬다.
    전자가 원자핵 주위를 원운동하고 있다면 <전자기파(-)>를 방출하고, 즉 <에너지를 잃고> 원자핵(+)으로 떨어져야 한다. 그러나 전자의 ‘파동성’이 ‘정상파’라는 <특별한 상태>를 이뤄 전자 궤도를 안정시킨다.

    정상파(定常波) ; 서로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는 동일한 진동수의 ‘진행파’가 겹쳐, 매질(媒質) 가운데로 진행하지 않고 일정한 곳에서 진동하는 파. ‘진행파’와 ‘반사파’가 서로 겹쳐 <간섭현상>으로 일어남.
    파동이 한정된 공간(空間) 안에 갇혀서 <제자리에서 진동하는 형태>를 나타내는 것.
    예를 들어, 기타 줄을 퉁기면 고정된 양쪽 끝이 마디가 되는 ‘정상파’가 만들어 진다.
    이것은 <기타 줄의 파동이> 고정된 ‘한쪽 끝’으로 진행하다가 반사되어서, ‘진행하는 파’와 ‘반사된 파’가 중첩되면서 간섭을 일으켜서 ‘정상파(定常波)’를 만든 것이다.

    전자의 ‘파동성’ 때문에 전자 궤도가 안정된다. 즉, 입자가 갇혀있다는 뜻이다.[파동은 공간에 갇혀 있을 때, ‘정상파(定常波)’라고 하는 <특별한 상태>를 이룬다.]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전자는 입자다. 하지만 전자가 이중슬립을 지나는 동안 파동처럼 행동한다. 이때의 파동은 <확률 파동>이다. 물리에서 파동은 媒質의 각 부분의 진동이 조금씩 밀리면서, 파가 진행되는 현상이다. 즉 차례차례로 퍼져가는 현상.

    전자(=입자)와 원자핵(=입자)은 전하가 반대이고, 원자핵(=입자) 주위를 전자(=입자)가 <확률 파동>으로 <‘정상파(定常波)’라고 하는 특별한 상태>로 회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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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有業報而無作者(업보는 있는데 지은 자는 없다)’《잡아함경》는 지적을 ‘無我輪迴’를 설명하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有無’에 방점을 찍어서 ‘因緣生起 無自性 <空(suñña)>’을 지적하는 ‘我空과 法空’의 ‘集(=有)滅(=無)’로도 볼 수 있다.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相共和)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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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이다라니무진보(以陀羅尼無盡寶)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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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1 아위자 
    --------------------------------------------------
    <제법무아(諸法無我)>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

  • 답댓글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3 아위자 <중첩>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 <전자의 '전자괘도'>라는 것이 이해가 온다.

    - https://www.youtube.com/watch?v=yoJ8-T6_X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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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不貳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2 예, 아위자님. 말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실력이 부족하여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회원님들께서는 아위자님의 말씀을 이해하셨기를 ...)
  • 작성자 不貳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2 어쩌면 지금부터의 저의 댓글이: 아위자님의 공부에 대해 어떤 비평을 하는 것으로 들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견해를 교환한다는 취지에서 저의 의견을 올립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학적 지식과 관련하여 저에게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과학적 지식은 오온 중에서 色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그러나 受, 想, 行, 識을 이해하는 데는 지혜를 계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 과학적 지식은 眼耳鼻舌身意에서 眼, 耳, 鼻, 舌, 身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그러나 意를 이해하는 데는 지혜를 계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3. 과학적 지식은 色聲香味觸法에서 色, 聲, 香, 味, 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그러나 法을 이해하는 데는 지혜를 계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답댓글 작성자 不貳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12 (언젠가 ebs 중학 과학 강의를 들었는데: 휴대폰 소리가 귀에 전달되고, 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고, 대뇌에서 명령을 내려 다시 신경을 통해 손으로 휴대폰을 받게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휴대폰을 받으려면 ‘귀-소리’의 영역에서는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일어나는 정신현상들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 같습니다. ‘지금 바쁜데 누구지?’ / ‘요즘 여론 조사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하니 받지 말까?’ ‘혹시 친구 전화일까? 등 여러 가지 정신현상들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물질 현상과 정신 현상은 다른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눈으로 인식되는 色들이 있으니 ...’라는 경문에서 : 만약 과학에서 말하는 입자 같은 것을 육안으로 보려고 한다면 우리의 눈에는 인식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은 감각적 욕망의 수준에서 언급하는 色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한편, 아비담마 교학에서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물질과 관련하여(?) ‘깔라빠’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意-法’의 관계에서 지혜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 작성자 아위자 작성시간24.03.12 <영화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tJSWrBIAt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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