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둑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7.03
네 게시판 함 찾아볼게요..그런데 오개도 세번째 네번째 장애를 둘로 나누면 일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칠각지와 거의 정확하게 대응관계가 있는 것도 같고요..오개와 칠각지가 10과 14이 되는 경문을 올리신 것 본 기억이 있어서요..
답댓글작성자둑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7.03
까야에도 거친 이 육신과 대조되는, 의성신(마노 마야 까야)이라는 게 있으며, 느낌에서도 거친(세속적) 느낌에 대조되는, 수승한(비세속적) 느낌이 나오고, 마음에서도 저열함과 수승함이 대조되어 나오고, 법에서도 그러한 구분이 가능한 것 같은데요..
작성자아위자작성시간13.07.03
ajjhatta(아자따, ='안(쪽)의')는 '형용사'이어서 '결박'이라는 명사을 수식하는 용어이고, ajjhatam(아자땅, =안으로)은 '부사'여서 '동사나 동사의미'를 수식하는 용어이므로 서로 다른 표현임. 위에 언급된 대응관계는 잘 모르겠음.
답댓글작성자아위자작성시간13.07.03
쌍요자나의 종류는 엄청 많음. '아자따 쌍요자나(안쪽의 결박)'라는 표현이 의미하는 바가 설명이 없으므로 저도 궁금하기만 함. 보통은 '안따라 쌍요자나(중간의 쌍요자나)'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데, '안따라 쌍요자나'란 '12연기의 제법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측됨. '아자따 쌍요자나'는 모르겠지만, '아자땅'과 관련된 쌍요자나는 '탐진치'를 지칭하는 표현인 것이 정확함.[=경문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