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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정광용 "홍준표, 당헌당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YS발언, 열등감에서 나온 것!"

작성자동해 바다|작성시간11.07.08|조회수8,639 목록 댓글 116

 7/8 정광용 "홍준표, 당헌당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YS발언, 열등감에서 나온 것!"
  글쓴이 :      날짜 : 11-07-08 07:58     조회 : 68    

* 박사모 정광용 회장

 

열린세상오늘 인터뷰 전문 방송


 
* 박사모 정광용 회장


<주요 발언>

- 전당대회이후 박근혜당 되었다는 말을 어불성설, 친박은 외롭게 한명이다!
홍준표체제라고 봐야한다!

- 홍대표의 박근혜대세론 발언은 맞으나 지금 시점에서 해서는 안되는 발언!

- 계파활동하면 공천 안준다는 말, 홍대표 당헌당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말한 것이다! 대표가 공천하나? 대표는 추천권만 있다!

- 한나라당 경선이 치열해야만 본선 경쟁 생기나? 예선에서 너무 힘빼면 본선에서 더 힘들 수 도 있다, 순리대로 가면 된다!

- 국민이 가장 싫어하고 지지율이 가장 낮은 전직대통령이,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에게 놈 표현한것은 YS의 열등감에서 나온 것이다!

- 박근혜 전대표는 홀로서기에 성공했기 때문에 김영삼 전대통령의 욕은 박전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다!

- 집권여당의 대표가 넙죽 절하고 YS키드 운운하는 것은 정말 부적절하다!

- YS, 홍준표대표에게 도움 안되는 분이다, 정신 차려라!

- 박근혜, 이미 박정희전대통령의 후광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박전대통령에 대한 국민 평가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 정몽준 전대표, 그동안 정치철학이 자주 바뀌어 아쉽다, 박전대표 경쟁자로서 위협적이진 않아!"

<발언 전문>

- 전당대회 이후 한나라당이 박근혜 당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무게중심이 박 전 대표에 쏠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상당히 과장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선출 된 5명의 위원 중에서 친박 위원은 유승민 의원 딱 한 사람 뿐입니다. 말하자면 나홀로 친박일 정도로 외로운 상태인데 이런 경우를 두고 무게중심이 박근혜 전 대표님에게 쏠린다든지 친박 당이라든지 이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홍준표 대표가 직접 박근혜 체제로 정리된 것이 아니라 홍준표 체제로 정리됐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유승민 의원 혼자서 5인의 최고위원에 들어가서 있는 상태를 가지고 대세론이다, 또는 무게중심이 이동했다라고 보는 것은 조금 과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대표가 방해공작이 없으면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고 말해 박근혜 대세론을 굳히기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런데 오히려 당대표의 이런 발언이 박전대표에 대한 당내 반발과 경계를 키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홍 대표의 발언 어떻게 보시는지요?

▶맞기는 맞는 말이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과연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꺼내는 것이 옳으냐. 이런 점에서 이번 홍준표 대표님의 이번 발언은 개인적인 의견, 사견이라고봅니다. 물론 홍준표 대표님의 발언으로 오히려 홍준표 대표님이 만일이라고 가정하신 비겁한 방해공작이라는 것이 초래 될 위험이 오히려 그 전보다 더 커졌다고 봅니다. 정상적인 국민 지지가 없는 분이나 그런 지지를 받지 못하는 집단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안되니까 나머지 남는 방법은 비정상적인 방법 하나 밖에 남지 않으니까 그런 위험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반면 홍대표는 대표가 되자마자 '계파활동하면 공천 안준다'고 말해 친박계인 유승민 의원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한나라당내에서 계파활동을 안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이를 빌미로 또 공천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도 있다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홍준표 대표가 상당히 착각을 좀 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나라당은 당 대표 1인 체제가 아닙니다. 지금 이건 당헌당규 다 나오는 사항인데 혼자서 모든걸 다 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당헌당규에 대해서 아직 공부가 덜 된 상태 아니냐. 특히 공천같은 경우는 당 대표 혼자서 할 수가 없거든요. 만약 지금까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것 처럼 했다면 그게 잘못 된거죠. 당헌당규를 딱 보면 그게 나와요. 97조 1항을 보면 공천심사 위원회 있고 최고위원회 공천 심사 넘어가 가지고 최고위원 회의에서 의결로 확정되며 대표 최고위원이 추천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추천권밖에 없어요.


-홍 대표라 무리한 발언을 계속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네, 좀 튀는 발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전당대회를 보고 오세훈 시장이나 김문수 시장은 차차기 대선을 노리는 것이 좋겠다는 말도 나옵니다. 정몽준 전 대표만이 다음 대선에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나오지 않겠나 전망이 우세한데, 내년 대선 한나라당 경선 어떠리라 보십니까? 박 전대표가 너무 싱겁게 이기면 본선 경쟁력이 떨어질수 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게 한나라당 내부에서 경쟁이 치열해야만 흥행이 되고, 흥행이 되어야 본선 경쟁력이 있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 다른 면에서 보면 예선전에서 힘을 너무 빼 버리면 본선에서 쓸 체력이 소진되어 버리거든요. 그게 고갈 되는 게 과연 옳으냐. 뭐든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흘러가야지 억지로 물길을 트려고 하면 강물이 넘쳐서 홍수가 나버리잖아요. 또는 물막이가 터져버리거나 그러니가 순리대로 지금 형성되고 있는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가는 것이 가장 정당한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홍준표 대표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러 간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이 쿠데타 세력을 비난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놈이란 표현까지 썼는데요.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소에 국민 지지율이 사실 김영삼 대통령이 꼴찌 중에 한 분이잖아요. 꼴찌 대통령이 국민 지지율이 가장 높은 대통령을 두고 느낄 수 있는 어떤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봅니다. 국민이 가장 싫어하는 대통령이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을 또 거기다가 IMF로 국가 경제를 망친 대통령이 국가 경제를 일으킨 대통령에게 느끼는 비참한 열등감, 지괴감 이런 것이 그런 언어를 만들게 된 것 아니냐. 그리고 연세가 드시면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적극 돕겠다고 하던 분이 바로 김영삼 대통령이거든요. 뭔가 좀 정신의학적으로 지나친 열등감에 의한 피해망상과 과대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 혹시 박정희 기념관을 만들겠다는 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아니였나요?

▶아닙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유세 시절에 대통령 생가에 가서 직접 한 사진하고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 혹시 이런 발언들이 박근혜 전 대표를 겨냥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사실대로 말하자면 박정희 대통령을 겨냥했다고 봐야죠. 거기에 대한 열등감에서 나온거니까. 거기다가 박근혜 전 대표는 지금 홀로서기에 성공했기 때문에 그런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요. 그 분의 열등감에서 표현 된 거라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열등감에서 표현 됐을 겁니다.


- 그 자리에서 홍준표 대표는 각하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큰절도 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큰절을 했다 이렇게 표현하는 데도 있고, 일부 언론에서는 납죽 또는 넙죽 엎드려서 절을 했다. 사실 당 대표가 되어가지고 YS KID라든지 이런 표현까지 써가면서, 하여간 굉장히 부적절한 그런 행동이라고 봅니다.


-홍 대표가 왜 그렇게 과하게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사실 YS한테도, 홍 대표한테도 도움이 안되요. 사실 지지율 꼴찌 대통령으로서 일부에서는 김영삼 혐오증까지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런 분이 김영삼 대통령이신데 그 반작용이 분명히 존재 하거든요. 그 반작용으로 볼 때 굉장히 두 분 다한테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박근혜 전대표를 공격할 때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난할 때가 많은데, 이는 박근혜 전 대표가 풀어가야할 숙제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 부부은 특히 부친이신 박정희 대통령에 관해서는 사실대로 대응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알려진 부분 중에서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사실대로 알리고 대응하면 된다고 보고, 또 하나는 국민이 이미 박근혜라는 화두를 별개로 생각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말하자면 박정희 후광에서 벗어나서 홀로서기에 성공했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 야당에서 박 전 대표와 맞붙을 상대중에 누가 제일 위협적인 존재라고 보십니까?

▶아직 그렇게 위협적인 분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이야기 할 때 백설공주 한 사람하고 일곱 난장이 이렇게 표현을 하던데 아직은 그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데 곧 또 올라오겠죠. 수면 위로 나타나긴 하겠지만 지금 누구한테 물어도 딱 눈에 띄는 대항마가 보이지는 않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현재로서는 손학규 대표나 유시민 국참당 대표, 이런 분들도 큰 위협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지지율로 볼 때 객관적으로 봐야되니까요. 객관적으로 볼 때 10% 이상 또는 20% 이상 올라오는 분이 딱 눈에 띄지 않지 않습니까. 아직 그 쪽 내부 정리가 덜 끝났기 때문에 위협적인 존재를 찾아봐라 하면 찾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 향후 박전대표의 대선가도가 본격화되면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합치거나 연대해야할 것 같은데, 박사모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지요?

▶당연히 연대를 해야죠. 당연한 일이고, 그런데 요즘 친박 단체들 중에서 고만고만 한 군소한 데는 빼고 생각하면 국민희망 포럼이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어요. 아주 인원도 한 번 발대식하는데 가보면 1000명 단위거든요. 큰 거에요. 그렇게 볼 때 저희들하고 국민희망 포럼하고는 동지적 관계로 이미 설정을 해 가지고 최대한 돕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행사 경험이 부족한 데는 저희가 보완을 하고 또 행사 인원같은 것도 저희들이 도움 요청이 올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돕고 이렇게 해 가지고 동지적 관계를 설정을 해가지고 굉장히 많이 돕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나라당 경우에는 아무래도 정몽준 전 대표가 가장 박근혜 전 대표와 날을 세우는 입장이 아니겠습니까. 정몽준 대표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그 때 버스비 한 멘트 하나가지고 그 동안 그 분이 키워오던 모든 걸 다 까먹어 버렸어요. 그런 점에서 볼 때 상당히 아쉬운 점이 있다. 그 외에는 자기만의 색깔, 칼라를 갖다가 일관되게 주장해야 되는데 철학이라는 것은 중간에 변경되거나 바뀌거나 기회주의적으로 반응하거나 그러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점에서 볼 때 그 분이 아쉬운 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야권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별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겠습니까?

▶현재로 볼 때 그렇지 않느냐. 그래도 긴장을 늦추거나 너무 우리가 기고만장해지는 그런 상태는 방지 해야 된다고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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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영 | 작성시간 11.07.12 우리막콱바꾸어버립시다 회장님 어떻게 온국민을 IMF라는 수렁으로몬 장본인이
    온국민이 잘먹고잘사는국가로만든지도자에게막말하는 그XX그냥...햅쁩시다회장님
  • 작성자정(停) | 작성시간 11.07.12 아주 굉장한 열등감 이라 봐야죠......ㅎㅎㅎㅎㅎ
  • 작성자벚꽃 | 작성시간 11.07.12 박사모정광용회장님사랑합니다 박사모을위해아카데미도만드시고 박사모을위해희생만하시고 조은날이올겁니다 회장님화이팅....
  • 작성자별나라달나라 | 작성시간 11.07.20 차기 대선 후보 바근혜님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홍준표 대표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쓰면합니다
  • 작성자석청 | 작성시간 11.08.14 정회장 잘하고있습니다 우린 차분이 준비해 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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