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피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가
불신의 어두움을 거두어 가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말 한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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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jskim18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5.03 서울님!
님의 왕성한 활동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현재 정보화 사회를 접하면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NS 등 낮은 자세의 소통과 정보의 공유 차원에서 만들어진 정보통신 분야가
때로는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와 위기를 만드는 일이 일반사입니다.
말은 아름답게 그리고 배려와 칭찬이 동반할 때 신바람나는
사회가 되지 않겠는지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작성자태종대강 작성시간 12.05.03 좋은글. 가슴에담고갑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
답댓글 작성자jskim18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5.04 지회장님!
어느듯 초여름을 연상케하는 날씨가 연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회장님의 아낌 없는 봉사와 헌신에 항상 존경합니다.
행복한 하루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십시요.
요즈음 젊은이들 인사말(SNS)로 "불금(불 같은 금요일)" 되세요. -
작성자한란 작성시간 12.06.22 안녕하세요..좋은 글이라 우리지부방에도 올리려고 퍼갑니다...항상 좋은 글 남기시어 모든 회원분들께서 함께하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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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skim18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6.22 한란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가믐에 고생하시는 농부들의 굵은 땀방울을 생각하니~~
단비가 많이 왔어면 좋겠다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