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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김천시지부

[스크랩] 달래와 산달래

작성자푸른늑대.|작성시간11.10.02|조회수184 목록 댓글 1

1. 달래

학명: Allium monanthum Maxim.

학명풀이: 

Allium :마늘

monanthum: one-flowered

분류: 백합과(Liliaceae)

 

2. 산달래

학명: Allium macrostemon Bunge

학명풀이: 

macrostemon: macro→ big, large;  stemon→ stamen(수술)

분류: 백합과(Liliaceae)

 

1. 달래

 

 


 

 

 

 

 

 

2. 산달래

 

 

 

 

 

 

아래 세밀화는 Flora of China에 있는 달래의 세밀화이다.

 

 

 

세밀화 설명: 1. 수꽃 2. 암꽃과 포 3. 암꽃 회피의 펼친 그림과 불임 화사 (sterile filaments) 4. 수꽃 회피의 펼친 그림과 수술

5. 수꽃의 불임 암술

(세밀화 출처: Flora of China)


 참고 사이트: 달래의 수꽃, 암꽃  사진을 볼 수 있는 곳

http://blog.daum.net/qweenbee/8887356(여왕벌이 사는 집)

 

국생정 설명:

 

 달래

산달래 

 

 잎

  잎은 1-2개이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10-20cm, 폭 3-8mm로서 단면이 초승달모양이며 9-13맥이 있고 윗면에 얕은 홈이 져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다. 꽃이 지면 파처럼 까만 씨가 결실한다.

 

 꽃

  꽃은 4월에 피고 1-2개가 달리며 짧은 화경(花梗)이 있고 길이 4-5mm로서 백색이거나 붉은 빛이 돈다. 포는 얇은 막질이며 난형이고 길이 6-7mm로서 갈라지지 않는다. 꽃잎은 6개로서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둔두이고 암술머리는 3개이다.

 

 줄기

  높이 5-12cm이다.

 

 뿌리

  인경(鱗梗)은 넓은 난형이며 백색이고 길이 6-10mm이며 외피가 두껍고 파상으로 꾸불꾸불해지는 횡세포로 되며 2-6개의 새끼(자구)를 형성한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 몽골 등 동북아시아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구근식물이다.

 크기

  높이 5-12cm 정도이다.

 

 

잎 

  잎은 2~9개이고 선형으로 길이 20~30cm, 나비 2~3mm이며 밑부분은 엽초로 되어 화경을 둘러싸고 밀랍분이 있으며 단면은 반원형으로 중공이고 표면에 홈이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이다.

 

 꽃

  꽃은 5∼6월에 백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고 화경 끝에 산형화서로 달리며 소화경은 15~20mm이다. 화피편은 6개이고 난상 장 타원형으로 길이 4~6mm이며 수술과 암술대는 화피보다 몹시 길고 화서중의 1부 또는 전부가 살눈으로 변한다. 화경은 곧추서며 높이 40~80cm이다.

 

 줄기

  인경은 구형으로 지름 1.2~1.5cm이고 포지 끝에 새로운 인경이 생기며 백색 막질로 덮여 있다.

 

 분포

  거의 전도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 만주, 몽고, 우수리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초이다.

 

 

***** 달래와 산달래 비교 (요약)

달래:암수딴그루. 잎은 1개-2개, 화경의 길이< 잎의 길이, 꽃의 개수 1-2개, 잎은 약간 넓고 (넓은 선형) 단면은 초승달 모양, 


산달래: 양성화, 잎은 2-9개로 단면은 반원형(달래에 비하여 잎이 둥근 느낌을 준다), 화경의 길이> 잎의 길이. 산형화서로 꽃이 많이 달린다.  

 

 

**** 달래와 산달래의  이름에 대하여


위에서 보다시피 우리가 흔히 보고 또 즐겨 먹는 달래는 정식 이름이 ‘산달래’다. 다시 말해 달래라고 시장에서 파는 것은 모두 ‘산달래’인 것이다. 그리고 정식 이름으로 ‘달래’라 부르는 것은 좀 보기 드물며 대체로 깊은 산에 난다. ‘달래’나 ‘산달래’ 모두 들과 산에 자라지만 대체로 ‘산달래’는 들에서 많이 볼수 있는 것 같고 ‘달래’는 들에서는 좀 보기 드문 모양이다. 그렇다면 식물분류학자들이 정말 이름을 잘못 붙인 것이다. 민중들이 부르듯이 우리가 흔히 먹는 것을 달래라 이름 붙여야 마땅한 것인데 어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때로는 전문가들이 일반 민중보다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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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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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미자 | 작성시간 11.10.04 옛말에 꼴값 떨고 있네. 라는 글을 잠수시키려고 여러 개의 글을 올린 푸른늑대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2개월 전까지 약초에 대한 글을 상대방의 글을 잠수시키기 위해 반복하여 올리다가 발각되어 좋지 못한 글로 눈에 별을 볼 수 있도록 충격을 준 것이 생각이 나네. 못된 습성은 손자를 봐도 행실은 변하지 않는 다고 하니 치부를 광목으로 감싼 여인이 손자를 볼 때까지 행실이 좋지 못하면 가족에게도 대접을 받지 못하는 법. 그 때는 이미 때 늦은 후회일 것이고 미리 행실을 좋게 하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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