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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 / 소리사랑

작성자참사랑마음마당|작성시간14.03.13|조회수171 목록 댓글 4

 

소리사랑 - 낙화유수

 

 

이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의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강산 흘러가는 흰구름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우는 봄으로 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봄을
오늘도 가는곳이 꿈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2.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강산에 봄맞이 가세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3.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紅桃花)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청춘은 언제 또 피나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紅桃花)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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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리스트
      • 작성자참사랑마음마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3 이 비 그치면 활짝 필 봄꽃들
        더 푸를 새싹들
        우리들 삶에도 이런 생동감이 넘치는
        푸른 날들이길 기원해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상동아지매 | 작성시간 14.03.16 하루가 다르게 봄이 아주 아름답게 영글어 갑니다
        곱게 익어가는 소리도 모습도 훤하네요 . .ㅎ
        이 노래를 티브이에서 들을때는 그렇게 와 닿지 않았는데
        소리사랑 여러 사람의 소리로 들으니 더 좋아요
        핸드폰으로 보내준 이 음악 산에 오를때 늘 듣는답니다 ㅎ
        오늘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멋진 휴일의 시간들 보내시겠지요 . .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노랫말이 너무 좋아요 ~~~


      • 답댓글 작성자참사랑마음마당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6 오늘 같이 빛 고은 날은 노랫말따라 정처없이 따라 나서고픈 날입니다 ㅎ
        정성스레 빚은 봄볕이 아주 내마음을 열어 놓고 흔듭니다
        남은시간도 창으로 들어오는 이 빛 다할때까지
        넋 놓고 앉아 있을려구요 . .ㅎ
        행복의 물새우는 포구에 나가 기다릴 사람이 없어
        혼자 이렇게 휴일 야들거리는 바람과 소곤대며 놀고 있습니다 ㅎ
      • 작성자식인종 | 작성시간 14.03.23 아름다운글과노래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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