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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힐라리오 작성시간24.10.16 부모에 효도하는 이가 나라에도 충성하는 법이고 가정을 지키는 이가 나라도 지킬 수 있는 법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정치권의 '관심사' 가 '고생하는 백성들을 어떻게 도울까' 보다는 '쓸데없는 주제들'에 빠져있다는 것이 문제의 근본이 아닐까 합니다. 매우 부유한 자가 올려주는 일인당 국민소득에 가려서 여전히 생계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많은데도 그들에 대한 관심 대신 '부인이냐 나라냐를 택하라'는 우파일각의 비판도 정작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하는 듯 해서 더욱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