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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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동댁 작성시간17.02.03 저는 배고픈 시절에 굶주리는 이웃을 보고 시골에서 자랐지요
6.25동란때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그져 밥만 먹여주면
호적도 없이 식모 꼴 머슴을 살면서 주인에게 구박 받으며
살고 부모들은 먹을것을 구하기 위해 논과 밭으로 나가고
동생들이 많은 맏이들은 살림 하며 동생들을 업어 키우는데
등어리엔 땀띠등종기로 인해 흉터가 남도록 고생 하는걸 봤어요 이승만 대통령이 정권 잡을때이죠
저녁에는 석유불도 없어
기름불에 심지를 만들어 불을 밝혔습니다
군사 혁명이 일어나고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정권을 잡으면서 서독 광부 간호사
새마을 운동을 하면서 밀가루 정부미를 풀어서 배고픔을 달랬어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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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원탕츄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2.03 근데....
제가 정리해서 주장한게 맞는 말일까요??
물론 나름 생각해서 말한거고 저는 맞다는 신념이 있긴 하지만
듣는 이들에겐 과연 설득력이 있을지...
박사모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
작성자 영동댁 작성시간17.02.03 그때당시 밀가루를 풀어 죽을 먹는데 그것도 없어서 굶는 사람이 시골에선 많았어요
공부란 꿈도 못꾸고요
새마을 운동후로 시골에 전기가 들어오고 일거리가 생기니삶이
좀수월해서 먹는것이 해결되고
배워야 산다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무상으로 공부의 길을 열어 줘서 공부들 하게 되었구요
저는 해방둥이라 해방둥이들은
중학교 수업료를 매월 한달씩 낼수 있어서4~5년 선배들도
우리와같이 학업을 이어 갔지요
아마 문맹인 사람이 가장슬펐을거예요
저희는 그냥밥만 먹을수 있었는데 박대통령님덕에
공부를 시작 했지요
은혜를 모르면 어른들이 짐수만도 옷하다라고 하듯이
하늘같은 은혜였구요
대통령님 은혜를 잊지 못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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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밭 작성시간17.02.05 영동댁님 공감 합니다!
오늘 둘째딸이애들 데리고와 저녁먹어면서 나 박사모 한다고 화를 내네요!
직장 생활 하느라 바쁘게 두 딸을 키웟고 어머니 모신다고 10년 너싱홈 원장 하다 보니 두 딸들이 결혼해
제대로 얘기 못했더니
지금은 네 손자 키우느라 딸들과 얘기 못했더니
오늘은 화가나 손자들도 보기 싫으네요!
누구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는데!
박사모 데모도 못가고 시간나면 손자 봐 주고 반찬 해주는 엄마에게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내가 왜 박사모 하는데
우리 손자 대한민국 국민 되어 세계에서 일등 국민되라고 중국이나 일본이 꼼짝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