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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와 나

작성자동쪽매화(박남준)| 작성시간11.11.11| 조회수66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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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병용 작성시간11.11.11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군요. 각각 다른 색깔의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나은(나은숙) 작성시간11.11.11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는데,결과가 아주 참담할때...
    감나무가 태풍으로 인해 적은열매를 맺듯...
    우리 인생도 태풍으로 휘둘릴때가 있는듯...ㅠ.ㅠ

    그것이 태풍인지...
    그것이 태풍을 알면서도 이겨보려 했던 무모함인지...

    때론...
    최선을 다 하지 않고 게을렀더라면 덜 억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앙상한 감나무들이 내 모습 보는듯 해서 쓸쓸해 집니다.
    이 도시안에서는 게으름을 보는 눈들때문에...게으름을 부릴 수 없음이...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시인님의 게으름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뒤 맞질 않는 넋두리...하고 갑니다.^^*
  • 작성자 rachel (김채영) 작성시간11.11.11 밤나무에 가려져 보이지않던 풍경,,,,저도 뭔가에 가려져 보지 못하는게 있는건 아닐런지,,,
  • 작성자 플로라(서희숙) 작성시간11.11.11 최선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닌가보네요.
    내일은 더 노력해야겠다는 결심.. 늘 결심만 최선인 듯함을 반성하며 갑니다.
  • 작성자 일산깻잎(이현주) 작성시간11.11.11 게으름이 좋을때두 있군요...
  • 작성자 콩새이야기(朴明淑) 작성시간11.11.12 밤나무와 감나무...두개다 좋은데~~그중 하나를 고르라면 감나무를 고르겠어요...ㅎㅎ
    감나무가 온갖 태풍과 작은 비바람에도 열매들을 매달고 있었던건 어떤일에도 감수하고 인내하는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사람이 사는 일도 그와 같다고 하시니....앞으론 감나무를 보면서 감사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봉우리(김재근) 작성시간11.11.12 봄나무에서 가을나무에게로 아득한 시간의 궤적이 그려집니다.
    풍경 뒤의 풍경으로 존재했던 감나무에서 인생을 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선도...게으른 자의 행복은 덤! ^^
  • 작성자 비비안나 (김미애 ) 작성시간11.11.12 잘 다녀 오셨습니까
    할매 나무 보고 당당함에 놀라고 그 나무가 버린 잎들로 발바닥에서 사그락 거리는 노랫소리도 듣고
    이쁘게 물든 감나무 이파리 하나 주어서 책갈피에 넣고 왔습니다.
    전 감나무 잎이 그렇게나 큰 줄은 몰랐읍니다.대빵 큽디다. ^^
    감나무 잎뿐만 아니라 대봉감도 한아름 안고 왔읍지요 ...대봉감을 곶감 만들기는 좀 아깝지요 ?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 때가 가장 최선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지금 항상...
  • 작성자 동쪽매화(박남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2 사람들은 누구나 다 답을 알고 있지요.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거나
    그 소리를 외면하고 있을 뿐이지요. 성현이나 구도자나 불의에 맞서 온 몸을 던지는 사람들은
    아마 그 소리에 귀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건 일상에서도 마찬가지겠지요. 그 앞에 나 또한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말입니다.
  • 작성자 아추(박명천) 작성시간11.11.12 나 자신의 생각과 바람과 가치를 따라야겠다는 생각을 남들이 중년이라고 부르는 나이가 되어서 문뜩 하게됐습니다. 그 이후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가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저에게도 한 번 밖에 주어지지않는 인생인데 제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야겠습니다. 제가 좋은 것을 행하고 싫은 것과 싸우고.......
  • 작성자 부경당(송미숙) 작성시간11.11.13 사람의 일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해 한해 보내며 올해는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안녕했는가
    별로였으면 더 노력하는 내일이 되고 흐믓했으면 감사하는 시간이 되고..
    산다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란 걸 철이 들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 작성자 툇마루(이루시아) 작성시간11.11.15 어린 유년시절...
    가을에 먹감을 따다가 지붕위에 짚을 깔고 감을 차곡차곡 저장했다가
    추운 겨울이 되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셔서 한개씩 꺼내주시던 아버지의 손길.
    이가 시리면서도 참 맛나게도 먹었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작성자 그리고,오광해 작성시간11.11.16 3~4계절을 눈여겨 보고 찍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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