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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룡입니다 작성시간24.10.26 진심으로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오래 전부터 공룡이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 활동 꽤 하며 용품 거래 역시 참 많이 하다 보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도 여럿 접했습니다.^^
1~2천원 네고에 목숨 거는 듯한 사람도,
실컷 문의만 엄청 하다가 아무런 결론 없이 잠적하는 사람도,
성의껏 답하는 중 한 마디 단어에 꼬투리 잡고 시비 거는 사람도,
마치 용품점 취급하며 이것 있냐 저건 얼마냐 하는 사람도..
니가 뭘 안다고 리뷰니 사용기니 그렇게 쓰냐, 돈 얼마 받고 칭찬글만 쓰냐, 탁구는 좀 치면서 아는 척하는 거냐..
하하
젊은 시절에는 저도 욱하며 싸우기도 했지만 이젠 그냥 넘어갑니다.
싸울 가치도 없고..
참 다양해서 재미있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