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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공연

작성자임 성빈|작성시간12.07.02|조회수139 목록 댓글 13

너무 오랫만에 인사 드렸네요..

모레님에게 마지막 2장의 표를 받기전부터, 오랫만의 설레임이 숨고르듯 다가왔습니다.

 

수 년만에 뵌, 카페의 오프모임을 통해 알게되었었던 몇 몇 분의 모습이 너무 반가웠었고,

드뎌, 오랫만에 보는 찬용님의 모습...

 

공연 내내...

이번 공연에서의 찬용님은, 음이라는 분야의 학자처럼 보였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관객분들이 거의 대부분 음악 전공자이거나,

현 음악인 이거나,

음악에 대한 정통한 일각연이 있으신 실력자분들임에 분명한데,

찬용님의 음악을 대하는 관객분들의

찬용님 공연에 대한 몰입도는 200여명의 작은 공간을 채운 공연이 아닌,

수 만명의 공연이라도 같은 몰입이 될 최고 수준급의 관객임에 분명했습니다.

 

연습을 너무 해서 그런지 목이 쉬어 목소리가 잘 안나올때는 준비된 생수가 너무 부족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필트님, 뭉크님, 모래님, 보라님, 그리고 모든 카페 횐 여러분 너무 반가웠습니다.

향 후 오프 모임에 자주 참가하여 인사 드릴게요. ^^

 

찬용님이 공연중 이야기 하였던, 낯선사람들의 원년멤버들이 보고 싶네요.

소라, 은경, 신진, 경아, 순호, 찬용.. 그리고...한사람

언제 그 원년 멤버가 한 번 모일 수 있을까요?

 

마치 공연 직전의 가림막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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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임 성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7.02 자주뵈야 하는데, 얼굴을 몰라뵈서 죄송했습니다.
  • 작성자엔비 | 작성시간 12.07.03 입장을 기다리면서 들었던 리허설의 찬용오빠의 목소리만으로도 무척이나 설레고 감격스러워 했더랬습니다. 막상 공연땐 순간이 믿겨지지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얼떨떨하게 미친듯이 환호도 못하고 멍때리고 흘려보냈는데 끝나고 나서 또 하루가 지나고 나니 뒷북치듯이 방방거리고 있네요.
  • 작성자제리 | 작성시간 12.07.03 저도 낯선사람들의 하모니가 너무 그리운 1인.. ㅠ
  • 작성자야샤 | 작성시간 12.07.03 앗...임성빈 큰형님! 안녕하세요! 저는 일행들과 뒤에 있어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다음 공연때 또 봬요!
  • 답댓글 작성자임 성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7.07 꼭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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