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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품격

작성자빨간돌|작성시간13.03.12|조회수102 목록 댓글 13

며칠전 울엄마를 차에 태우고 가까운 곳에 모셔다 드릴 일이 있었어요..

 

차에서는 언제나처럼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마침 CD음악이 틀어져 있었어요.

전주를 잠시 듣던 울엄마...

"이 음악 좋네~"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전 깜짝 놀랐죠.

'아~ 울엄마도 여자사람이구나..'

울엄마가 여타 어머니들처럼 트로트나 옛 가요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거든요...

 

 

 

 

고찬용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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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있는 울엄마!!

울엄마도 팬카페로 끌어들일까요..?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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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루나누나 | 작성시간 13.03.13 역시 음악은 백 마디 말보다는 한 번 들어보는 게 더 빠른 감동을..^^ 멋진 어머니시네용~^^
  • 답댓글 작성자빨간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14 울엄마 댁에 고찬용씨디 놔드려야겠어요~
  • 작성자아루(동섭) | 작성시간 13.03.15 울엄마 댁에 고찬용씨디 놔드려야겠어요~ <= 빵 터졌어요 ㅋㅋ
  • 답댓글 작성자빨간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15 엄훠! 이해하셨구나~ ^^
  • 작성자야샤 | 작성시간 13.03.16 후끈한 보일러보단 역시 고찬용 씨디죠! 놔드리는 김에 낯선 씨디도...
    명예? 회원 여사님으로 뫼신다고 말씀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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