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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영상 자료.

참고 자료 - 하나회 척결 및 히니회 인맥 각계 진출 내막

작성자박경석|작성시간16.05.30|조회수3,006 목록 댓글 8

하나회 핵심 명단

하나회 인맥 각계 진출 내막

 

 

 

 

                                  

1963년에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김복동 소령 등 육사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한 사조직이다. 이후 육사의 각 기수를 내려오면서 주로 경상도 출신 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3-4명씩 회원을 계속 모집하였다.1979년에는 육사 11기, 12기생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12.12 군사반란, 5.17 쿠데타를 주도하고 5.18 광주사태 진압 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가했으며, 1995년 12.12 및 5.18 사건 재판에서 핵심 인사들이 유죄 판결을 받아 장군의 명예가 삭탈됐다.


희 정권의 비호  군 요직을 독식하며

세를 과시 ‘하나회’. 척결에 나선 건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이YS) 전통령이었습니다.

대통령으로 취임(2월 25일 지  하루만의 일이었습니다.

육사기수별 핵심 하나회원 명단


육사 11기

전두환, 노태우, 김복동, 권익현, 손영길, 최성택, 정호용, 노정기, 남중수, 박갑룡

육사 12기
박희도, 황인수, 박세직, 박준병, 안필준, 김홍진, 정동철, 이광근, 최 웅, 임인식, 장기오

육사 13기
윤태균, 조명기, 우경윤, 신재기, 오한구, 황진기, 박종남, 권영휘, 이우재, 정동호, 최문규, 정진태, 최세창

육사 14기
박정기, 배명국, 이종구, 문영일, 장기하, 이춘구, 안무혁, 최종국, 김충욱, 장홍렬, 이철희, 정도영

육사 15기
이진삼, 민병돈, 고명승, 강자화, 김중영, 김상구, 이한종, 이상수, 박태진, 나중배, 이대희, 권병식

육사 16기
신말업, 장세동, 정순덕, 최평욱, 이필섭, 양현두, 최원규, 이지윤, 김충식, 정만길, 김정룡

육사 17기
김진영, 허화평, 안현태, 이문석, 임인조, 이현우, 이병태, 허삼수, 유근하, 김태섭, 이해룡, 강명오

육사 18기
조남풍, 이시용, 이학봉, 성환옥, 구창회, 배대웅, 김재창, 김정헌, 심준석, 이승남

육사 19기
최석립, 김택수, 서완수, 노석호, 김학주, 최준식, 이택형, 김정환, 최부웅, 김상준, 최윤수, 장석규



 

 

            하나회 인맥 각계 진출 내막

(1) 하나회 인맥의 군부 장악

1980년대에 들어와 하나회 인맥은 군부와 사회 각계각층으로 진출했다. 하나회 인맥은 군부를 장악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다. 하나는 육군참모총장, 보안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군부의 상층과 요직을 하나회 인맥으로 채우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정규육사 출신 장교들을 대상으로 하나회의 후신인 '만나회'와 '알자회' 등을 조직하고 후원하는 것이었다.

하나회 인맥의 이른바 '자리 물리기' 관행은 제5공화국에 들어와 최고조에 달했다. <표 4-6>과 같이 역대 육군참모총장의 경우, 1983년 하나회 출신 중 처음으로 정호용이 이 자리를 맡은 이후 박희도(朴熙道), 이종구(李鍾九), 이진삼(李鎭三), 김진영(金振永) 등 하나회 출신 장교들끼리 자리 물리기를 되풀이하였다.

 역대 육군참모총장

 

성 명재 임 기 간육 사하나회
25정호용83년 12월-85년 12월11기
26박희도85년 12월-88년 6월12기
27이종구88년 6월-90년 6월14기
28이진삼90년 6월-91년 11월15기
29김진영91년 11월-93년 3월17기



이들의 자리 물리기 관행은 보안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핵심요직의 경우에는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표 4-7>과 같이 1980년 이후 역대 보안사령관 9명 중 전원이 하나회 출신이었다. 윤석양 사건을 계기로 보안사가 기무사로 이름을 바꾼 이후에도 기무사령관 자리에는 하나회 출신인 서완수(徐完秀)가 임명되었다. <표 4-8>과 같이 역대 수도방위사령관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100% 하나회 출신 장군들이 임명되었다. 1979년 12.12사건 때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을 연행, 해임하고 노태우가 그 자리를 맡았으며, 80년부터 81년까지는 육사 12기의 박세직(朴世直)이 맡았다. 81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로 이름을 고친 후에도 최세창(崔世昌), 이종구(李鍾九), 고명승(高明昇), 권병식(權丙植), 김진영(金振永), 구창회(具昌會), 김진선(金鎭渲), 안병호(安秉浩) 등 8명의 수방사령관 전원이 하나회 출신이었다.

 역대 보안사령관

 

성 명재 임 기 간육 사하나회
기무전두환79년 2월-80년 8월11기
기무노태우80년 8월-81년 7월11기
기무박준병81년 7월-84년 7월12기
기무안필준84년 7월-85년 6월12기
기무이종구85년 6월-86년 7월14기
기무고명승86년 7월-87년 12월15기
기무최평욱87년 12월-88년 12월16기
기무조남풍88년 12월-90년 10월18기
기무구창회90년 10월-91년 12월18기
기무서완수91년 12월-93년 3월19기



 역대 수도방위사령관



성 명재 임 기 간육 사하나회
수경노태우79년 월-80년 8월11기
수경박세직80년 8월-81년 8월12기
1최세창81년 8월-83년 6월13기
2이종구83년 6월-85년 5월14기
3고명승85년 5월-86년 7월15기
4권병식86년 7월-87년 12월15기
5김진영87년 12월-89년 4월17기
6구창회89년 4월-90년 10월18기
7김진선90년 10월-91년 12월19기
8안병호91년 12월-93년 4월20기



하나회 인맥은 군부 내에서 '만나회'와 '알자회'를 조직함으로써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만나회는 육사 21기에서 33기까지 각 기수별로 12명씩 선발하여 비밀리에 조직된 사조직이며, 알자회는 육사 34기부터 43기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조직된 사조직이다. 이 두 조직은 구성방식에서 각 기수별로 10-12명씩 선발한다는 점, 운영방식에서 철저한 비밀유지를 강조한다는 점, 그리고 자기들끼리 각종 보직을 주고받는 등 자리 물리기 관행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하나회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강창성은 이 두 조직이 하나회의 후신으로서, 이름만 달리 한 조직이라고 보았다.

 

 육사 20-36기 하나회 회원 명단

 

20기김중배, 김길부, 김무웅, 안광열, 허정일, 장호경, 이현부
21기이중석, 최승우, 표순배, 이명인, 전영진, 강창남, 신윤희
22기최기홍, 유효일, 유회국, 신양호, 오형근, 박범무, 권기대
23기손수태, 정정택, 박영일, 김영철, 서중일, 김현수, 오준의
24기권중원, 민형국, 홍한수, 윤영정, 강영욱, 유보선, 채문기
25기안광찬, 강진하, 이상세, 이상선, 임인창, 박석조, 장세영, 권경석, 진병국, 강창의
26기이상희, 김익성, 임문택, 허용문, 오현구, 이기영, 안대환, 최홍규
27기서삼섭, 제정관, 김부영, 김준섭, 한광문, 김용석, 신용순, 이해호
28기김진황, 안병용, 임종국, 김명길, 김선홍, 박홍열, 이채인, 이영우, 권영욱
29기 박항규, 이명구, 최득묵, 홍원기, 한동원, 강대구, 조성호, 나병태, 정두진
30기김정근, 김용기, 하형규, 조윤기, 이현중, 방정환, 권행근, 김덕곤
31기윤희만, 이진우, 최종대, 임치규, 김용수, 한성동, 이환준
32기안학승, 차철이, 신경철, 최진학, 이기원, 한기엽, 이명희, 김선도,이남호, 김동화, 허 육
33기김경규, 김일수, 박영목, 김형원, 황인뢰, 김동화, 이중언, 민병달,박경용, 정명도, 임형민
34기이해평, 김정국, 김홍식, 노정수, 권오성, 김형배, 이윤규, 박주현
35기송영철, 신동혁, 정길현, 유현국, 박재두, 전중세, 이상민, 남인우
36기김종업, 김용빈, 김종민, 김현집, 장창목, 최계명, 오 명


(백승도 대령 주장, 1993년 4월 14일)

                                    육사 21-26기 하나회 회원 명단



육 사성 명직 책계 급출신지
21기최승우육본 인사참모부소장충남
표순배3군사관학교장소장충북
강창남대통령 경호실(중령) 
홍순룡아랍에미리트 대사(대령)서울
이충석합참 작전부장소장서울
여명현2군 참모장소장전북
전영진국방부 인사국장소장강원
22기유효일25사단장소장서울
박범무정보본부 해외정보부 차장준장충북
최기홍56사단장소장경북
유회국21사단장소장서울
신양호국방부 지휘통제실장소장서울
권기대부대 관리관(준장) 
오형근작전참모부 차장소장강원
23기손수태30사단장소장경북
정정택수도기계화사단장소장경북
길영철사단장소장충남
박영일사단장소장서울
오주의사단장소장경북
24기민병국육군 본부사령준장충북
홍한수육본 작전참모부 처장준장경묵
권중원국방부장관 보좌관준장경묵
윤영정1군 작전처장준장전북
강영욱육본 작전참모부 처장준장전북
유보선한미연합사 작전처장준장 
채문기육군 범죄수사단장준장 
25기황진하국방무 정책기획실 차장준장충남
안광찬합참준장
진병국3공수특전여단장준장
이상선군수본부 근무준장
강창회국회의원중령
이상세욱본PX복지단장준장
장세영기무사 
권경석 준장
박석조9공수여단장준장
유수재기갑여단장준장
26기임문택군 사령부 참모준장 
이상학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준장
김익성 준장
이기영육본대령
최홍규국방부 시설국대령

 

[ 표 4-11 ] 하나회 인맥의 사회 진출 현황

 

청와대전두환(대통령), 노태우(대통령), 장세동(경호실장, 안기부장), 안현태(경호실장), 정동호(경호실장), 이현우(경호실장), 성환옥(경호실차장, 감사원사무총장), 안교덕(민정수석비서관), 정순덕(정무제1수석비서관), 허화평(정무수석비서관), 허삼수(사정수석비서관), 이학봉(민정수석비서관)
행정부노태우(내무장관, 체육부장관), 정호용(내무장관, 국방장관), 안필준(보사부장관), 장기오(총무처장관), 정동철(노동부차관), 최세창(국방장관), 이우재(체신부장관), 이춘구(내무장관), 이종구(국방장관),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 장홍렬(조달청장), 이대희(병무청장), 최평욱(철도청장, 산림청장), 박세직(체육부장관, 안기부장, 서울시장), 안무혁(국세청장, 안기부장)
외무대사노정기(주미공사, 주필리핀대사), 최웅(주폴란드대사), 나중배(주사우디대사), 박태진(주요르단대사), 김상구(주호주대사)
국회정당전두환(총재), 노태우(대표위원, 총재), 권익현(사무총장, 대표위원), 오한구(내무위원장), 배명국(건설위원장, 상공위원장), 이춘구(사무총장, 대통령선거대책본부장), 김상구(국회교체위 원장), 정순덕(사무총장, 재무위원장), 안무혁(국회의원), 윤태균(국회의원), 정호용(국회의원), 김복동(국회의원), 박세직(국회의원), 배명국(국회의원), 이춘구(국회의원), 정동호(국회의원), 신재기(국회의원), 허삼수(국회의원), 박준병(국회의원), 안교덕(국회의원), 이우재(국회의원), 이학봉(국회의원), 고명승(지구당 위원장)
전두환(보안사령관), 노태우(보안사령관, 수경사령관), 정호용(특전사령관, 육참총장), 김복동(육사교장), 박희도(특전사령관, 육참총장), 박준병(보안사령관), 박세직(수경사령관), 안필준(보안사령관), 장기오(공수여단장), 황인수(육사교장), 최웅(합참본부장), 최문규(육사교장), 최세창(합참의장), 정진태(한군미연합사부사령관), 이종구(수방사령관, 보안사령관, 육참총장), 이진삼(육참총장), 고명승(보안사령관), 나중배(한미연합사부사령관), 권병식(수방사령관), 민병돈(특전사령관, 육사교장), 최평욱(보안사령관), 송응섭(합참제1차장), 신말업(참모차장), 정만길(국방대학원장), 김진영(수방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참총장), 이문석(특전사령관, 1군사령관), 조남풍(보안사령관, 교육사령관), 구창회(3군사령관, 수방사령관, 보안사령관), 성환옥(육본헌병감), 김정헌(육사교장), 김재창(합참작전실장), 서완수(기무사령관), 김진선(수방사령관), 안병호(수방사령관), 김무웅(한미연합사)
정부투자기관최성택(석유개발공사사장), 김상구(석유개발공사이사), 최문규(석유개발공사이사장), 안교덕(농업개발공사사장), 김복동(광업진흥공사사장), 최세창(광업진흥공사사장), 정만길(광업진흥공사사장), 안필준(석탄공사사장), 장기오(근로복지공사 이사장), 정동철(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정동호(한국도로공사사장), 권병식(한국도로공사사장), 조명기(지하철공사감사), 권영휘(창원기계공단이사장), 박정기(한국중공업사장, 한국전력사장), 정도영(성업공사사장), 신우식(관광공사감사), 강자화(군인공제회관리이사), 허청일(기계공업진흥회회장)
기업체손영길(동주산업회장), 안교덕(정우개발사장), 권익현(삼성정밀전무), 정동철(호텔신라사장), 신재기(한국강업사장), 우경윤(덕평골프장사장), 박종남(새서울종합용역대표), 박정기(한덕생명보험회장, 정우개발사장), 장기하(진로사장), 이한종(정우개발사장), 노석호(삼성항공부사장, 삼성중공업부사장)
사회단체연구소김복동(국제문화연구소회장), 정동철(한국문화진흥사장), 배명국(지역개발연구소이사장), 안무혁(한국발전연구원이사), 정도영(자유총연맹사무국장), 허화평(현대사회연구소장)
학계이철희(숭실대교수)

 

 제5공화국 창출에 참여한 언론인

 

성 명당시직책이후주요경력
김용태조선일보 편집국장국회의원, 민정당 대변인
최병렬조선일보 편집부국장국회의원, 민정당 국책연구소 부소장
이웅희동아일보 편집국장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문공부 장관
박경석동아일보 정치부장민정당 대변인, 중앙집행위원, 국회의원
이진희서울신문 주필입법회의 의원, 문공부 장관
조남희중앙일보 정치부장국회의원, 민정당 원내부총무
심명보한국일보 편집부국장국회의원, 민정당 대변인, 총재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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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경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6.11 내용 설명 가운데 육사11기가 첫 4년제 기수라는 것은 착오임을 밝힌다.
    육사생도2기가 첫 4년제로 출발했다.
  • 답댓글 작성자하마 | 작성시간 17.02.05 이 사실도 당시정권을 잡은 이들이 왜곡한거 였군요. 육사 11기가 정규 첫 4년제 라고 "황강 에서 북악까지" 에서 본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요.복무당시 12.12 이후에 그 책을 내부반에 비치해 놓고 다 읽으라고 강요했던 일이며 노태우 사령관이 회식장소에서 부른 노래를 배우라고 지시가 내려왔던 일을 기억합니다. 하는짓이 마치 북한군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Taehun Jun | 작성시간 16.10.07 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이며, 1978년 1사단 보안대장(사단장 전두환 소장)과 보안사 정보처장을 지낸
    < 한용원 대령>님 (육사19기, 비하나회)의 회고록 <1980년 바보들의 행진>을 통해 치열했던 군내
    상황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경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07 나는 하나회로부터 직접 피해를 당했으므로 이 자료 외에 많은 참고 문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회' 단어만 나와도 분노의 불길이 솟구칩니다.
    하나회에 대한 내 직관적 자료를 이 서재에 게재하지 않는 이유는 '죽은 송장에 매질' 한다는 욕을 먹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 소중한 자료는 후대에 역사적 사실(史實)로 남을 것입니다.
  • 작성자박경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07 김영삼 대통령의 하나회 척결은 위대한 치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만일 하나회 정치군인 조직을 그대로 두었다면 오늘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에의 발전은 요원 했을 것으로 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여러 여론 조사에서 늘 하위권을 맴돌고 있지만 나는 김영삼 대통령의 치적을 높이 평가합니다.
    하나회 정치군인 척결을 비롯하여 지방자치제실시, 금융실명제실시,경복궁 조선총독부 건물을 없애고 광화문을 그 자리에 복원 시킨 점 등은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청렴의 미덕을 남긴 점은 길이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상도동 옛집 그대로 대통령 임기 후 돌아갔고 사후 그 집마저 나라에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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