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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울 / 김소월

작성자박제영| 작성시간20.03.23| 조회수28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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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홍수염 작성시간20.03.23 가끔,, 깨닳음은 번개처럼 온다는 고승의 말에 공감합니다. ㅎㅎ,, 깨닳음이라 말하긴 거창하지만, 인생에 들어 시인들 중에 '천재구나' 하고 진심으로 탄복한 사람 2인이 있으니,, 이상과 김소월 입니다. 젊은 날에는 시의 난해함으로 이상을 좋아 했으나, 나이들어서는 소월의 한과 정서가 가깝게 다가 옵니다. 나이가 아니라 시대와 상황이 시인들의 시에서 깨우침을 주는것 같습니다. 어떤 어린이의 시에서도 '울컥'하는 감동이 가끔 느껴지거든요. 항상 보내주는 시편지는 애독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속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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