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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요청]]노훌분들의 한수 부탁드립니다..

작성자wawaa|작성시간09.06.28|조회수169 목록 댓글 5

어제 고민게에도 올렸었는데요..

 

더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똑같은 글로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라.... 두서없더라도 참아주세요ㅡㅜ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반수를 해야할지 고민인데요...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고3때 공부를 별로 못해서 지방 국립대에 합격했었는데요..

 

1학년 다니고나서 정말 아닌것 같아서 수능공부를 다시하였습니다..

 

수능을 다시본지 첫 해에 시립대에 붙었었는데..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께 한번만 더해본다고 말씀드리니까 한번 해보라고 용기를 주셔서 시험을 다시 봤습니다..

 

결국 고려대 이과대학 4년장학생이랑 지방대 의대(서남대는 아니여요;;)를 붙었는데..

 

두 곳다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해서... 많이 고민해보다가 고대에 입학하였습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학점관리 하면서 한학기를 다녔는데요.. 애초에 마음이 없어서 인지..

 

자꾸 반수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을때 목표가 서울대 자연과학쪽이나

 

인서울 의대였는데요.. 군대도 아직 안갔다왔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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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Euphemism | 작성시간 09.06.28 수능 중독인가? 인서울의대 or 서울대 자연과학을 말하는거 보면 자신이 뭘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는 의미인 것 같고 ;; 이건뭐,,, 서울대 의대정도 붙어야 수능을 그만둘 건지... 그냥 묻고 싶습니다. 왜 대학을 가고 싶은가요?
  • 답댓글 작성자wawa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6.28 저의 본질적인 고민거리가 적성문제입니다.. 사실 어렸을때부터 딱히 멀 해보고 싶은게없었거든요.. 그냥 평범하게 학교 다녔었고.. 어찌하다보디까 여기까지와버렸네요... 지방국립대 1년과 현재학교를 한학기 다녀봤지만... 학과 공부가 정말 싫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이걸로 먹고 살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Euphemism | 작성시간 09.06.28 어차피 분야간 소득수준의 부침이 심한 한국에서는 '돈이 되는 직업'을 지금 생각하고서 대학전공 선택하는 건 좀 바보같은 짓이죠. 현재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그리고 해야 되는 것... 이 중에서 2가지만 충족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공부'하세요.
  • 작성자지존설경 | 작성시간 09.06.28 유페미즘 님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본인이 무슨 전공을 하고 싶은지부터 빨리 결정하세요. 제가 보기엔...지방 의대 안 가신 게 조금은 실수 같은데요..반수를 하는 것도 좋지만, 나이가 자꾸 들면 나중에 서른 쯤 되어서 선택의 폭이 점점 줄어 듭니다. 생각 잘 해 보세요. 그리고 이제부턴 수능을 보면 무조건 의치대로 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점점 취업의 폭도 줄어 들거든요. 힘내시고 빨리 결정하시길^^
  • 작성자하림천사 | 작성시간 09.06.29 연대 법대 다니다가 의대 다니다가... 연극영화 전공하는 애 있는데... 아직 고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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